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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힘든 직업은?

By 임은별

Published : May 4, 2017 -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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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메일>은 ‘세상에서 가장 힘든 직업’으로 방글라데시 하수구 배관공을 소개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

배관공들은 방글라데시 다카 시에 소속돼, 도시 하수구의 막힘 현상을 해결해야 한다. 문제는 그들은 제대로 된 안전 장비 하나 없이, 긴 막대기만 들고 현장으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하수구에서는 독성 가스가 배출되지만, 마스크를 착용한 직원은 찾아볼 수 없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

다카 시의 인구는 1,400만 명으로, 시는 얼마 전 잦은 태풍 때문에 하수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많은 배수공들이 하수구에서 일하다가 숨졌지만, 이들의 업무 방식은 변하지 않고 있다고 <데일리 메일>은 보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