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피터빈트

휴지통 ‘물건’ 누가 줍나 봤더니...

By 임은별

Published : June 1, 2017 -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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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자축하기 위한 이색행사가 개최됐다.

주인공은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에 위치한 바샤고교 졸업반이다. 이들은 종이더미를 일시에 내전졌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

자신들이 공부하던 교과서와 공책을 찢어 날린 것이다.

수만 장의 종이가 실내 계단과 운동장에 흩날렸고 학생들은 그 위로 미끄럼을 타며 환호했다.



해당 영상은 트위터를 통해 널리 퍼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저 많은 쓰레기 누가 다 치우냐”며 질타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