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수염은 남성의 전유물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수염이 ‘많이’ 나는 여성들도 있다.
최근 한 외신 매체는 수염을 면도하지 않기로 한 여성들의 사연을 전했다.
덥수룩한 수염을 가진 여성들은 주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는 호르몬 관련 질병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외신 매체는 수염을 면도하지 않기로 한 여성들의 사연을 전했다.
덥수룩한 수염을 가진 여성들은 주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는 호르몬 관련 질병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에 거주 중인 여성 로즈 게일은 “수염을 기르고 난 후 오히려 내가 더 여성스럽게 느껴진다” 며 “수염이 나의 매력 포인트”라 설명했다. 수염에 대해 지적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게일은 전혀 굴하지 않고 긍정적인 태도로 맞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여성 하남 카우어는 11살 때부터 수염이 자라기 시작했다. 카우어는 여러 차례 면도에 대해 고민했으나, “남들의 시선에 상관하지 않겠다”는 내면의 소리를 따르기로 했다.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수염이 있는 여성들은 용감하고, 강인하고 또 열정적이다. 나도 그들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또 다른 여성 하남 카우어는 11살 때부터 수염이 자라기 시작했다. 카우어는 여러 차례 면도에 대해 고민했으나, “남들의 시선에 상관하지 않겠다”는 내면의 소리를 따르기로 했다.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수염이 있는 여성들은 용감하고, 강인하고 또 열정적이다. 나도 그들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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