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지나쌤

Roadblock: theme park boss’ car replaced with Lego

By 조정은

Published : June 24, 2011 -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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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people might be unlucky enough to wake up to find their car on bricks, but not many find their vehicle made out of bricks.

That happened at Legoland California, where staff organized the perfect prank by replacing their boss’ car with a Lego version, the Daily Mail reported.

On Monday morning, Peter Rochetti, the general manager of Legoland parked his Volvo SUV in his usual spot. Little did he imagine his employees would snatch his car keys around to move his car.

The resemblance of the Lego car to the real vehicle inspired Legoland model shop supervisor, Tim Petsche, to carry out the plan.

After moving Mr. Rochetti’s car down the road, a forklift transported the Lego SUV, which was made up of 201,760 Lego pieces, to the spot.

When he returned to the car to go to lunch, his car was gone. Mr. Rochetti looked dumbfounded at first. Then he started laughing and playing with the Lego car, after seeing his real car parked down the lot, according Park spokeswoman, Beth Chee, who watched the prank.

“We have a very fun, creative team here at Legoland California and it really was the perfect prank,” said Mr. Rochetti.

Chee said this was not the first prank for Legoland employees; they once tricked the entertainment manager by turning his office into an igloo.



By Jung Eun-jung

(kristin2j@gmail.com)

Intern reporter



<한글 요약>

상사 자동차를 몰래 레고로 만든다면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테마 파크 레고랜드 (Legoland)에서 직원들이 상사의 차를 레고 모형의 차로 바꿔 치기를 하는 익살스런 장난을 쳤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리 지가 보도했다.



레고랜드의 총 지배인 피터 로셰티는 월요일 아침, 여느 때와 다름없이 볼보 SUV를 늘 주차하던 자리에 세웠다. 그는 직원들이 그가 아무데나 놓아 둔 열쇠를 몰래 가져다 차를 옮겼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한 채 사무실로 향했다.



이번 장난은 레고랜드의 모형 상점의 관리자인 팀 펫셰(Tim Petsche)씨 가 당시 레고 모형으로 만들어진 차가 로셰티의 차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데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계획 되었다.



계획에 따라 직원들은 로셰티 씨의 차를 주차장 길가로 옮기고 지게차로 레고 201,760 조각들이 모여 탄생한 모형의 차를 대신 그 자리에 두었다.



로셰티 씨는 점심을 먹기 위해 주차장으로 돌아 와서 이 사실을 발견했다. 이 장면을 멀리서 지켜 본 놀이공원의 대변인 베스 치 (Beth Chee)씨는 처음에 그는 당황하고 놀랐지만 본인의 차가 옮겨진 것을 확인하고 웃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또 그는 레고 차 주위를 돌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여기 캘리포니아 레고랜드에는 정말 재미있고 창의적인 팀이 일 하고 있습니다. 정말 멋진 장난이에요.” 라고 로셰티 씨는 말했다.



치 씨는 이번 장난이 처음은 아니라며 예전에는 직원들이 다른 놀이공원 관계자의 사무실을 이글루로 만들어버린 적도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