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와 전갈의 특성을 모두 갖춘 곤충이 미국 애리조나에서 발견돼 주변 지역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애리조나 주 피닉스 지역에 사는 한 남성이 집 마당에서 이 곤충을 발견하고 나서 촬영했다.
‘낙타 거미’ 혹은 ‘바람 전갈’로 불리는 이 곤충은 실제 거미와 전갈의 생물학적 특성을 한몸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낙타 거미는 성장을 거듭하며 쥐, 도마뱀, 혹은 새까지도 거뜬히 먹어치울 수 있을 정도로 클 수 있다.
징그럽게 생긴 외양과 달리, 낙타 거미는 독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khnews@heraldcorp.com)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애리조나 주 피닉스 지역에 사는 한 남성이 집 마당에서 이 곤충을 발견하고 나서 촬영했다.
‘낙타 거미’ 혹은 ‘바람 전갈’로 불리는 이 곤충은 실제 거미와 전갈의 생물학적 특성을 한몸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낙타 거미는 성장을 거듭하며 쥐, 도마뱀, 혹은 새까지도 거뜬히 먹어치울 수 있을 정도로 클 수 있다.
징그럽게 생긴 외양과 달리, 낙타 거미는 독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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