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제약회사에서 자사 관장약 마스코트로 소개한 분홍빛 펭귄 캐릭터가 화제다.
7일 UPI에 따르면 도쿄의 이치지쿠 제약회사가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이 마스코트의 이름은 칸짱이라고 한다.
칸짱이라는 이름은 관장을 뜻하는 일본어 칸쵸(館長: かんちょう)에서 유래했다.
칸짱의 디자인은 분홍색을 띄는 자사 관장약의 형상을 본딴 것이라고 한다.
한편, 칸짱의 형상이 약병을 연상시키는건 맞지만 칸짱 머리의 뚜껑같은 물체는 모자일 뿐이며, 칸짱의 본질은 관장약이 아닌 펭귄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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