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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등장한 ‘살아있는’ 인형

By Korea Herald

Published : Aug. 29, 2017 -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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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보다 더 인형 같은 모습을 한 일본의 모델이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일본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23세의 여성 예술가 히토미 코마키는 최초로 “살아있는 인형 모델” 루루 하시모토를 만들었다.

“귀여움의 정점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밝힌 히토미는 이번 작업을 통해 세상이 조금 더 귀여워지길 바란다는 소망을 보였다.

일본에서는 흔히 ‘키리구미’라 불리는 이 코스튬 플레이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인간 캐릭터를 따라 분장하는 놀이의 일종이다.

(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현지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현재 루루의 인스타그램은 1만 2천 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으며, 루루가 거리에 등장할 때마다 행인들의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