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피터빈트

U.S. Bible is a virgin-free zone

By 신용배

Published : March 7, 2011 -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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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ble is to change certain expressions in the new American Bible, according to The U.S. Conference of Catholic Bishops. Some changes in the new translation of 2011 include changing “virgin,” into “young woman.”

Isaiah 7:14 “the virgin shall be with child, and bear a son, and shall name him Immanuel,” will be using “the young woman” instead. It is because whether the original Hebrew world “almah” refers to an actual virgin is uncertain.

Other than those changes, “holocaust” will be “burnt offering,” “booty” will be “spoils of war,” and “cereal,” will be “grains.”

Milwaukee Richard Sklba, a retired auxiliary bishop, said that English was a “living language,” and thus a new translation is needed. Although the text is changed, the doctrine of the virgin birth of Jesus Christ still remains firmly.

The New American Bible Revised Edition is to be released on March 9, the USA Today reported.

By Kang Yoon-seung (koreacolin@gmail.com)
Intern reporter


<한글 요약>

성경에서 ‘처녀’라는 표현 사라진다

미국 가톨릭 주교 회의는 개역 미국 성경의 몇 군데를 수정하겠다고 발표를 했다. 수정안에는 ‘처녀’를 ‘젊은 여인’으로 바꾸는 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관계자는 성경 이사야 7장14절에 나와 있는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부분에서 ‘처녀’라는 부분이 히브리어 원문과 비교를 하였을 때 확실치 않다는 것이 수정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holocaust’를 ‘burnt offering,’ ‘booty’를 ’spoils of war,’ 그리고 ‘cereal,’ 을‘grains’로 바꾸는 등 성경을 보다 현대 영어로 개역하는데 집중을 하였다.

은퇴한 보좌주교인 Milwaukee Richard Sklba씨는 영어는 ‘살아 있는 언어’라고 밝히면서 개역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비록 단어 선택은 바뀌어도, 그리스도의 처녀 태생의 교리는 그대로 유지 될 것이라고 밝혔다.

新미국 성경 개역판은 오는 3월 9일 공식 출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