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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앞바다 수백명 ‘나체 다이빙’ 자선기금

By Lim Jeong-yeo

Published : Sept. 27, 2017 -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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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영국 노섬벌랜드 드루리지 베이에선 ‘노스이스트 스키니 딥’ 행사를 맞아 연령 불문 약 400명이 발가벗은 채 바다로 뛰어들었다.

행사명 속 ‘스키니딥(Skinny dip)’이란 나체로 수영하는 모습을 의미하는 영어 표현이다.

이 나체 행사는 선덜랜드 출신 잭스 히긴슨의 주최로 지난 2011년 이후 해마다 열리고 있다.

행사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이들을 위한 자선단체인 ‘MIND’에 기부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