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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빈트

로또 번호 조작 논란… 공 하나에 번호 두 개?

By Korea Herald

Published : Oct. 9, 2017 -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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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로또 번호 추첨 생방송에서 어이없는 사고가 발생해 화제다.

지난 7일, 아일랜드에서는 총 67억 원의 상금이 걸린 로또 추첨 생방송이 진행됐다.

그러나 한 공에서 숫자 33과 38이 동시에 표기된 공이 나오자, 시청자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방송사 측에서는 “빛 반사에 의한 착시 현상”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조작된 추첨 결과”라는 의견을 내놓으며 분노를 표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