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 침대에서 자고 있던 한 호주 남녀가 별안간 독사의 습격을 받았다.
최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브리즈번의 한 저택 침실에서 뱀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아침부터 야생동물 처리반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처리반이 출동했을 때, 뱀은 이미 침대까지 기어올라온 상태였으며 10분 만에 포획되었다.
해당 뱀은 독을 가진 브라운 스네이크 종으로 밝혀졌으며, 야생동물 처리반에 의해 서식지로 안전히 돌려보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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