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를 모티프로 한 밸런타인데이 기념 ‘소녀시대 익스프레스’가 가로수길에서 총 11일간 열릴 예정이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카페 ‘Rabbit in the Moon’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소녀시대를 모티브로한 팝업 카페 ‘소녀시대 EXPRESS’를 운영할 계획이다. ‘소녀시대 익스프레스’는 오는 2월 7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소녀시대 팝업 카페에서는 소녀시대와 관련된 4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마카롱, 케이크, 머그컵, 커스텀 옷과 소녀시대를 모티프로 한 인테리어 소품도 판매될 계획이다.
더불어 소녀시대 기획사 SM 타운은 SMTOWN PASSPORT를 소지한 방문객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녀시대 팝업 카페는 국내 소녀시대 팬들은 물론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팬들에게도 많은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녀시대는 1월 1일에 그들의 정규 4집 ‘아이 갓 어 보이’로 컴백해, 국내 및 해외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소녀시대는 ‘아이 갓 어 보이’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한 바 있다.
소녀시대는 오는 2월 9일부터 아레나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영문 기사>
SNSD themed pop-up cafe to open in time for Valentine’s Day
By Bae Soo-min
A pop-up cafe themed around SNSD, Girls Generation Express, will be open for 11 days around Valentine’s Day.
The Rabbit in the Moon café on Seoul’s Garosugil in Sinsa-dong will be transformed into a special SNSD-themed café named Girls Generation Express from Feb. 7-17. It will feature some 40 items related to Girls’ Generation. Macaroons, cakes and special chocolates for Valentine’s Day, kitchenware, mug cups, customized clothes and furniture inspired by the girls will be on sale at the cafe during event period.
Girls Generation’s agency, S.M. Entertainment, added that those who show their SM Town passport, a virtual passport for fans, at the café will receive a special gift.
On Jan. 1, the girl group made a comeback with their fourth studio album, “I Got a Boy.” The album soon became a domestic and global hit, debuting at first place on Billboard World Albums chart.
Meanwhile, Girls Generation will embark on their second Japan Arena Tour on Feb. 9.
(soomin6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