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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복’ 전신타이즈 입고 출퇴근...여친도 고무

By Korea Herald

Published : Nov. 8, 2017 -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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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고무와 사랑에 빠진 남성이 있다.

일본인 남성 텐토쿠는 24시간 내내 고무로 만들어진 옷을 입고 생활한다.

평소엔 제조업에 종사하는 평범한 직원이지만, 일할 때에도 텐토쿠는 고무 재질의 작업복을 착용할 만큼 ‘고무 사랑’이 넘친다.

텐토쿠는 일본의 한 티비 프로그램에 출연, “5살 때 고무 소재의 의상을 만진 순간 굉장히 좋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후 오직 고무만을 생각하며 살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그는 태어나서 한 번도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경험이 없다며, 여자보다도 고무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다고 자랑했다.

텐토쿠는 잘 때에도 고무로 만든 진공 압축 팩에 몸을 넣고 온몸을 고무에 밀착시켜 자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