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자의 단독사냥이 다소 위태로워 보인다.
사자는 동아프리카 초원의 개코원숭이 영역에 칩입했다. 그러나 원숭이의 저항이 매우 저돌적이다.
우두머리로 보이는 녀석이 침입자를 내쫓으려 혼신의 힘을 다해 위협한다.
사자가 포기하고 물러나려는 듯 보였지만 이는 침팬지 무리에서 한 놈만을 유인하기 위함이었다.
사실 지원군이 사방에 진을 치고 있었던 것. 집단사냥에 일가견 있는 사자 암컷들은 머리 좋다는 원숭이를 너무도 손쉽게 잡아들였다. (1' 19" 지점 / 영상출처=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