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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lar Japanese girl group rumored to have visited Yasukuni shrine

By Yoon Min-sik

Published : Jan. 3, 2013 -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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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Japanese girl group AKB48 is being blasted on the Internet over rumors that two of its members visited the disputed Yasukuni shrine.

According to reports by Korean and Chinese media on Wednesday, AKB48’s Itano Domomi and Simajaki Haruka allegedly visited the shrine on Tuesday to celebrate the New Year.

The rumor infuriated Korean and Chinese Internet users. Visiting the Yasukuni shrine is considered an insult to most Koreans and Chinese, as it honors several top war criminals including former Japanese Prime Minister Hideki Tojo.

The rumor, however, is yet to be confirmed by the Japanese media or the group’s agency.

AKB48, a 48-member-girl group which debuted in 2005, is considered one of the top girl groups in Japan. The group is so popular in the country that it even runs an exclusive theater in Akihabara, Tokyo, which hosts the group’s performances.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日의 소녀시대’, 야스쿠니 참배 논란

일본의 인기 걸그룹 AKB48의 멤버 두 명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한국과 중국 네티즌들의 집중비난을 받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여러 인터넷 게시판과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ABK48의 이타노 도모미(22)와 시마자키 하루카(19)는 1일 도쿄 지요다구에 있는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 가서 참배했다고 한다.

인터넷에는 멤버들을 봤다는 목격담이 여러 번 올라왔고, 이들이 야스쿠니에서 감주를 나눠 먹는 사진이 구글플러스에 게재되었다고 한다.

야스쿠니는 일본의 군국주의자 도조 히데키를 포함한 1급 전범 여러 명이 합사한 곳이라 일본 각료들의 이곳 참여 여부가 항상 정치적 쟁점으로 떠오를 정도이다.

그러나 AKB48 멤버들의 신사참배 소문은 아직 일본 언론에서 다뤄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에 결성된 48인조 걸그룹 AKB48은 일본의 소녀시대로 통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리는 그룹이다. 이 그룹은 아키하바라의 전용극장에서 매일 공연을 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