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hammad El Akkari has joined the elite century club after scoring 113 points in a Lebanese league game.
The guard led Moutahed to a 173-141 victory over Bejjeh in a Division A league game on Tuesday.
The website of basketball's world governing body said El Akkari is the first player to score more than 100 points in an official league game in any of its Asian national federations.
Two players achieved the feat in non-league games. Lou Salvador had 116 points for the Philippines against China in the 1923 Far Eastern Games, and Jeron Teng scored 104 for Xavier School against Grace Christian College in a high school game in the Philippines.
The most famous player to score 100 points was Wilt Chamberlain, whose records still stands 50 years on. The closest player to reach that milestone in the NBA was Los Angeles Lakers star Kobe Bryant who scored 81 on Jan. 22, 2006.
Akkari scored 32 3-pointers from 59 attempts and overall was 40-for-69 from the floor. He only had one free-throw.
It was uncharacteristic performance, considering the 27-year-old Akkari was averaging only 7.6 points in 23 games this season.
``I think it's all a result of my practice,'' Akkari said. ``I also want to thank my coach for letting me play that long and all my teammates for helping.''
Coach Ahmad Fadel said he always figured Akkari had the potential to have a performance like that.
``He's a phenomenal but a very underrated shooter. He puts in a lot of hard work in practice,'' Fadel said. ``I am not surprised.''
American teammate Austin Johnson said they knew early Akkari was headed for a big night.
``He starting out shooting the ball very well and just continued to go,'' Johnson said. ``Our team realized that he was on fire, so we kept feeding him the ball. Congrats to Akkari on a record-setting night. He deserves it from the way he works and stays focused.'' (AP)
<관련 한글 기사>
7점씩 넣던 선수가 대폭발! 113점 득점!
아시아 농구리그 사상 최초로 한 경기에 100점 이상 넣은 선수가 나왔다.
레바논의의 디비전 A리그 무타헤드 소속의 모하마드 엘 아카리는 3일 (현지시간) 베제흐를 상대로 혼자 113점을 쓸어담으며 팀의 173대 141 대승을 이끌었다.
아카리 이전에 100점 이상 넣은 선수는 두 명이 있었으나 리그 경기에서 해내진 못했다. 필리핀 소속의 루 살바도르는 1923년 극동 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116점을 득점했고, 2011년 필리핀의 사비에르 학교의 제론 텡 선수가 그레이스 크리스챤 대학을 상대로 104점을 몰아넣았다.
가장 유명한 ‘100득점’ 선수는 역시 NBA의 윌트 챔벌린이다. 1962년 필라델피어 워리어즈 (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즈의 전신) 소속이던 챔벌린은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정확히 100점을 넣었고, 이는 50년이 지난 지금도 NBA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으로 남아있다. 이에 근접했던 NBA선수는 2006년 81점을 기록한 LA레이커스 소속의 코비 브라이언트가 있다.
이날 경기에서 아카리는 삼점슛 59개를 던져 32개를 적중시켰고, 총 69개의 야투를 던져 40개를 넣었다. 자유투는 단 한 개뿐이었다.
아카리의 이번 대활약은 그가 이번 시즌 23경기 동안 평균 7.6점을 득점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의외라고 할 수 있다.
아카리는 이 모든 것이 “연습의 결과”라면서 오래 뛰게 해준 감독과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소속팀의 아마드 파델 감독은 아카리가 이러한 활약을 할 수 있는 잠재능력이 있는 줄 항상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파델은 그가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지만 과소평가된” 슈터이고 연습을 매우 열심히 한다면서 이번 활약에 놀라지 않았다고 말했다.
팀 동료인 오스틴 존슨은 아카리가 뛰어난 활약을 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존슨은 아카리가 초반부터 슛을 적중시켰고, 좋은 감각이 계속 유지되었다며 그가 “불붙은(on fire)”것을 눈치채고 동료들이 계속해서 그에게 공을 패스해주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