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크레용팝이 한국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 받아 올해의 외신홍보상을 받았다.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11일, 크레용팝이 10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3 서울외신기자클럽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외신홍보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상은 전 세계에 한국을 긍정적으로 홍보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크레용팝은 300여 명의 외신기자들과 주한외교사절, 정치, 경제, 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빠빠빠’와 최근 발표한 ‘꾸리스마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뜻 깊고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고, 특히 외신 기자 분들께서 선정해 주신 상이기에 더욱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한국을 해외에 알리는데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레용팝 외에 스포츠 부문에서는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 영화 부문에서는 ‘설국열차’, 정부 부문에서는 통일부 류길재 장관이 각각 외신홍보상을 수상했다.
(코리아헤럴드 성진우 인턴 기자)
<관련영문기사>
Crayon Pop gets award from foreign journalists based in Korea
K-pop girl group Crayon Pop has received the Foreign Press Promotion Award in recognition of their role in promoting the image of Korea to the world.
The Seoul Foreign Press Club gave the award to the popular group at its year-end party held at Seoul Plaza Hotel on Tuesday.
The award is to honor individuals or groups who helped improve the image of Korea around the world. About 300 journalists and guests attended the ceremony, which also featured a live performance of Crayon Pop’s hit songs “Bar Bar Bar” and “Ccoohristmas.”
Other awardees were baseball player Ryu Hyun-jin, Bong Joon-ho’s dystopian film “Snowpiercer,” and Unification Minister Ryu Gil-jae.
By Sung Jin-woo, Intern reporter
(jinwoo0120@heraldcorp.com)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11일, 크레용팝이 10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3 서울외신기자클럽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외신홍보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상은 전 세계에 한국을 긍정적으로 홍보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크레용팝은 300여 명의 외신기자들과 주한외교사절, 정치, 경제, 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빠빠빠’와 최근 발표한 ‘꾸리스마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뜻 깊고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고, 특히 외신 기자 분들께서 선정해 주신 상이기에 더욱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한국을 해외에 알리는데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레용팝 외에 스포츠 부문에서는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 영화 부문에서는 ‘설국열차’, 정부 부문에서는 통일부 류길재 장관이 각각 외신홍보상을 수상했다.
(코리아헤럴드 성진우 인턴 기자)
<관련영문기사>
Crayon Pop gets award from foreign journalists based in Korea
K-pop girl group Crayon Pop has received the Foreign Press Promotion Award in recognition of their role in promoting the image of Korea to the world.
The Seoul Foreign Press Club gave the award to the popular group at its year-end party held at Seoul Plaza Hotel on Tuesday.
The award is to honor individuals or groups who helped improve the image of Korea around the world. About 300 journalists and guests attended the ceremony, which also featured a live performance of Crayon Pop’s hit songs “Bar Bar Bar” and “Ccoohristmas.”
Other awardees were baseball player Ryu Hyun-jin, Bong Joon-ho’s dystopian film “Snowpiercer,” and Unification Minister Ryu Gil-jae.
By Sung Jin-woo, Intern reporter
(jinwoo012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