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새끼를 넘보던 사자 무리가 어미에게 덜미 잡혔다. 이날 작전도 수포로 돌아갈 처지.
화가 치민 어미는 초원을 종횡무진 누비며 녀석들을 휘갈겼다.
암컷 십여 마리를 진두지휘하던 수사자도 꼬리내리기 바빠 보인다. 녀석은 지원포격 시도조차 해보지 못한다.
이는 아프리카대륙 남부에서 찍힌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이다. 영상 후반부는 덜 자란 코끼리한테 떼로 달려들어도 못잡는 사자들의 애환을 그려냈다. (1' 11" 지점 / 출처=유튜브)
코끼리 새끼를 넘보던 사자 무리가 어미에게 덜미 잡혔다. 이날 작전도 수포로 돌아갈 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