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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오리콘 차트 1위, '한류의 힘'

By 정주원

Published : Feb. 4, 2014 -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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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 그룹 2PM이 일본 현지에서 발매한 정규 3집으로 오리콘차트 주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9일 발매된 2PM 일본 정규 3집 ‘제네시스 오브 2PM(GENESIS OF 2PM)’은 6만3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4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인 오리콘 차트의 주간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지난해 2월 발매했던 자신들의 ‘레전드 오브 2PM(LEGEND OF 2PM)’이 기록한 5만1000장 보다 약 23.5 퍼센트 많은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번 신규 앨범은 2PM이 2011년 11월에 발매한 1집 ‘리퍼블릭 오브 2PM(REPUBLIC OF 2PM)’과 2013년 2월에 발매한 2집 ‘레전드 오브 2PM(LEGEND OF 2PM)’에 이어 올해 일본에서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이다.

새 앨범은 2PM의 와일드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음악과 비주얼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kh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2PM’s third album tops Japanese Oricon chart 

K-pop boy band 2PM on Tuesday topped Japan’s weekly Oricon chart with its newly released “Genesis of 2PM,” their third regular album in Japan.

The Oricon chart is known to be Japan’s largest online music chart in scale.   

The album sold about 63,000 copies since its release on Jan. 29, up 23.5 percent from the sales of the group’s previous album, “Legend of 2PM.” 

The K-pop boy band released their first regular Japanese album “Republic of 2PM” on Nov. 11, 2011, spreading K-pop fever throughout the country. The second album “Legend of 2PM” was released in February 2013. 

By Chung Joo-won (joowon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