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원숭이들의 사바나 서식은 치열함 그 자체이다.
호시탐탐 새끼를 노리는 맹수들 때문에 수십에서 백 마리가량 무리지어 사는 녀석들.
영상은 원숭이를 얕잡아보다 호되게 당하는 포식자들을 담아냈다. 영역을 침범한 사자나 표범과의 정면대결을 원숭이 떼가 마다하지 않는 모습이다.
표범의 줄행랑이 특히 더 굴종적으로 보인다는 누리꾼 견해가 있다. 녀석의 도주 장면은 치타의 최고시속을 방불케 했다. (1' 22" 지점 / 출처=유튜브)
개코원숭이들의 사바나 서식은 치열함 그 자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