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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se who experience neglect or maltreatment during their childhood have a weaker immune level against certain types of cancer, a recent study suggests.
Researchers at Ohio State University’s Institute for Behavioral Medicine Research studied 91 men and women with basal cell carcinoma, a common type of skin cancer, who previously had BCC tumors.
The findings revealed that those who had experienced neglect or maltreatment in the past had a lower immune response to the tumors.
“This means that for people who have had an early history of vulnerability and who are currently going through a stressful period, they have another reason to watch their health and be especially vigilant,” said Jan Kiecolt-Glaser, co-author of the paper and a professor of psychiatry and psychology at Ohio State.
“This is the first study to show that troubled early parental experiences, in combination with a severe life event in the past year, predict local immune responses to a BCC tumor,” said Christopher Fagundes, first author of the paper and a postdoctoral fellow at the IBMR.
The study was published in the June 4 issue of the journal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By Sim Guk-by
Intern Reporter
(simgukby@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어렸을 때 이렇게 하면 암 걸린다'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방치 혹은 학대를 받은 사람일수록 암 재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인체의 면역 작용으로 인해 극복할 수 있는 종류의 기저세포암(BCC)의 경우, 어린 나이에 방치 혹 학대를 받은 성인에게 재발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의 연구진은 피부병에 흔히 발견되는 기저세포암 환자 91명을 조사한 결과, 어렸을 때 받은 스트레스 지수가 높을수록 성인 나이에 종양에 반응하는 면역 반응이 확연히 떨어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에 대해 논문의 공동저자인 얀 키콜트 글래이저 오하이오 주립대학 교수는 “어린 나이에 취약한 환경을 겪은 사람이 극도의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절대 방심해서 안 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기저세포암 종양에 대한 면역 반응을 예측하는 데 있어 성장 환경을 잣대로 삼은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라고 논문 저자 크리스토퍼 파군데스 박사가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일반정신의학기록(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최신호(6월 4일자)에 발표됐다.
(코리아헤럴드)
'어렸을 때 이렇게 하면 암 걸린다'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방치 혹은 학대를 받은 사람일수록 암 재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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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의 연구진은 피부병에 흔히 발견되는 기저세포암 환자 91명을 조사한 결과, 어렸을 때 받은 스트레스 지수가 높을수록 성인 나이에 종양에 반응하는 면역 반응이 확연히 떨어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에 대해 논문의 공동저자인 얀 키콜트 글래이저 오하이오 주립대학 교수는 “어린 나이에 취약한 환경을 겪은 사람이 극도의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절대 방심해서 안 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기저세포암 종양에 대한 면역 반응을 예측하는 데 있어 성장 환경을 잣대로 삼은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라고 논문 저자 크리스토퍼 파군데스 박사가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일반정신의학기록(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최신호(6월 4일자)에 발표됐다.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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