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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donates kidney, saves five lives

By Korea Herald

Published : Aug. 7, 2012 -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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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ingle mother of four children from North Carolina, donated her kidney and ultimately saved five lives.

Honica Brittman, 35, decided to donate her kidney after seeing her family member struggle to get a kidney. She found a program named “kidney swap,” where there is a waiting list of people who need a kidney. When someone on the waiting list receives a kidney, the recipient’s loved one donates their kidney to someone else on the waiting list.

Brittman started the chain reaction by donating her kidney to a 39-year-old television producer. In return his fiancee donated her kidney to a businessman with four sons in New York.

The businessman’s youngest son, who is a college student donated his kidney to a 23-year-old man from Haiti. The Haitian man’s father donated his kidney to a retired teacher from New Jersey. This chain ended when the teacher’s wife donated her kidney to a woman who waited four years to ge a transplant.

“All this stems from the fact that this young woman ... wanted to donate a kidney purely altruistically without knowing any of the recipients,” said a surgeon of renal and pancreatic transplantation at the hospital where Brittman donated her kidney.

“To actually help somebody live a little bit, a lot longer, that‘s an awesome thing,” said Brittman.

(From news reports)



<관련 한글 기사>


콩팥 하나로 다섯 명을 살린 여성

미국 북부 캐롤라이나에 사는 한 미혼모가 자신의 신장을 하나 기증하여 결과적으로 다섯 명의 목숨을 구했다.

네 아이의 엄마인 호니카 브릿만은 가족 중 한 명이 신장 이식을 받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신장을 기증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신장 교환”이라는 사이트를 발견했는데, 이 사이트는 환자가 신장 이식을 받으면, 그의 지인이 신장을 필요로 하는 또다른 사람에게 신장을 기증해야 하는 사이트였다.

브릿만은 39살의 티비쇼 제작자에게 신장을 이식해 주었다. 그의 약혼녀는 네 아들을 둔 뉴욕의 한 사업가에게 자신의 신장을 기증했다.

대학생인 사업가의 막내 아들은, 아이티에서 온 23살의 남자에게 신장을 기부했으며, 아이티 남자의 아버지는 미국 뉴저지에 사는 은퇴한 한 선생님에게 신장을 주었다. 이 “연쇄 신장 기부”는 선생님의 아내가 신장 이식을 사 년간 기다린 여성에게 기중했을 때 끝났다.

브릿만이 신장을 기증한 병원의 신장, 췌장 이식 전문의는 “이 모든 것이 브릿만의 순수하고 이타적인 의도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브릿만은 “누군가를 더 오래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