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site: Iranian actress faces jail, lashing

Published : Oct. 11, 2011 -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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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AI, United Arab Emirates (AP) -- An Iranian opposition website says an Iranian actress has been sentenced to a year in prison and 90 lashes for appearing in a movie critical of the Islamic republic’s hard-line policies.

The Kalameh.com site said Monday that Marzieh Vafamehr’s attorney has appealed the sentence. Lashing sentences are not uncommon in Iran, but many are not carried out. There was no official statement.

Vafamehr appeared in the film “My Tehran for Sale,’’ shot in the Iranian capital. It tells the story of a young actress whose stage work is banned by authorities.

The movie was produced by an Australian-based company and directed by an Iranian-Australian Granaz Moussavi.

It premiered at the Adelaide Film Festival in 2009, but is banned in Iran.

<한글 기사>

反이란 영화 출연 여배우에 ‘태형 90대+1년형’

이란의 한 여배우가 이란의 억압적인 사회 풍조를 비판하 는 영화에 출연했다가 징역형과 태형을 선고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반(反) 이란 웹사이트 ‘더 칼라메흐 닷컴’은 여배우 마르지에 바파메르가 영화 ‘테헤란을 팝니다(My Tehran for Sale)’에 출연했다는 이유로 지난 7월 당국에 체포 돼 징역 1년과 태형 90대를 선고받았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영화는 이란 태생의 그라나즈 무사비 감독이 지난 2008년 연출한 작품으로, 당국에 의해 연기 활동이 금지된 한 젊은 여배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더 칼라메흐 닷컴’은 영화에 대해 “바파메르는 머리를 밀고 두건을 쓰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하며, 영화는 이란의 문화적 억압과 함께 마약과 같은 금기사항들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 영화는 지난 2009년 애들레이드 영화제에서 초연됐으나 이란에서는 상영이 금지됐다.

바파메르의 변호인이 현재 항소한 상태라고 이 웹사이트는 덧붙였다.

Website: Iranian actress faces jail, la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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