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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빈트

엉큼한 고양이...비키니 습격

By Korea Herald

Published : May 2, 2018 -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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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락거리는 비닐봉지, 식빵 봉지를 묶는 꼬투리, 각종 실 등,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알 법한 생활장난감들이다.

이제 여기에 비키니 끈을 추가해야겠다.

화장대 앞에 비키니를 입은 채 앉아있던 여성이 고양이의 습격을 받았다.

물론 고양이는 별다른 생각이 없었겠지만, 등 쪽의 비키니 끈을 잡아채 매듭을 풀어버려 엉큼하다는 놀림을 받게 됐다.

지난 달 26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순식간에 20만번 조회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