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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조각상 몸매 ‘빛나거나 미치거나’

By KH디지털2

Published : Feb. 9, 2015 -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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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왕소 역을 맡은 배우 장혁이 명품 몸매를 드러냈다.


9일 드라마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장혁은 조각상 같은 상반신을 노출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OSEN) (OSEN)


그의 다부진 복근은 가로지른 상처로 강조되어 있다. 드러낸 가슴팍에는 신율 역의 오연서와 혼례의 증표로 나눈 옥쇄가 놓여 있어 그의 애틋한 눈길에 외로움을 더한다. 어째서 장혁에게 상반신을 노출해야 할 상황이 생긴 건지 궁금증이 쌓이고 있다.


드라마 제작진은 “장혁이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좋은 장면을 위해 긴 시간 동안 상체 노출을 감행했다”며, “덕분에 강인하면서도 외로운 황자의 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주 방송되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장혁과 오연서가 위기의 상황 속에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자각하기 시작해 뜨거운 로맨스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늘(9일) 밤 10시에 방송 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