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 adopted children were beaten and abused in a home that doubled as a strip club complete with a dancing pole and drugs, police in California say.

Riverside County deputies said they made the discovery at a home in Perris while searching the home during an investigation of a homicide that occurred at there in July, the Los Angeles Times reported Tuesday.

Court documents said the first floor of the home had been converted to a strip club, where officers found a dancing pole platform and a private “exotic zone.”

Alcohol and ecstasy pills also were available, police said.

Seven adopted children who lived in the home, all younger than 11, told deputies LaQuron Lacy, 43, and Gregory Lacy, 60, beat them with fists, belts, a metal cane and other objects. The children also said they sometimes were not fed and were kept locked in their bedrooms.

A 7-year-old girl said Gregory Lacy had recently assaulted her sexually on the bathroom floor, and a 6-year-old boy said the man had threatened him with a stun gun.

The Lacys were arrested Oct. 10 and charged with multiple counts of child abuse. They were expected to be arraigned this month.

Deputies searched the home because of the July 22 homicide of Calvin Lynch, 46, of Moreno Valley. (UPI)



<관련 한글 기사>


입양 아동 7명 몹쓸 짓 시키며 학대한 부부


미국 캘리포니아 경찰은 일곱 명의 아이를 입양하여 집안에 댄싱 폴과 마약을 늘어놓고 스트립 클럽으로 꾸며놓은 채 아동들을 폭행 및 학대해온 가정이 있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의 리버사이드 카운티(Riverside County) 경찰은 7월에 발생한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도중 페리스(Perris) 지역의 어느 가정에서 이같은 사태를 발견했다고 로스엔젤리스타임즈(Los Angeles Times)가 화요일 자로 보도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집의 1층은 스트립 클럽으로 바뀌어 있었으며 폴댄싱 무대와 스트립 존(exotic zone)이 있었다고 한다. 술과 엑스터시(마약의 일종)도 발견되었다.

라큐론 레이시(LaQuron Lacy, 43)와 그레고리 레이시(Gregory Lacy, 60)는 주먹으로, 벨트로, 금속 막대나 다른 물건들로 아이들을 폭행하였다. 아이들은 때때로 먹지 못하고 방에 감금되어 있었다고 증언했다.

7살 짜리 여아는 그레고리 레이시가 침실 바닥에서 그녀를 성폭행했다고 말했으며 여섯 살 짜리 남자아이는 그가 스턴총으로 자신을 위협했다고 말했다.

레이시 부부는 10월 10일 체포되었으며 여러 종류의 아동학대행위 혐의를 가지고 있다. 이번 달 기소 인정을 할 예정이다.

경찰은 7월 22일 모레노 밸리(Moreno Valley) 지역에서 발생한 캘빈 린치(Calvin Lynch, 46)의 살인사건으로 집을 수색 중이었다고 전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