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대한항공의 새로운 기체인 B787-9 보잉 여객기의 모습이 담겼다.
대한항공의 새로운 드림라이너는 지난 27일 언론에 공개되었다. 12일부터 김포-제주간 상업운항을 시작으로 캐나다, 스페인 등으로 장거리 운항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항속거리는 평균 14,200 km이며 순항속도는 903km, 최고속도는 954km라고 밝혀졌다.
일반 여객기와 달리 새로운 기체의 창문에는 가림막이 없는 대신 버튼으로 밝기를 조절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장거리 비행기 많아 조종사들의 휴식을 위한 벙커가 마련되어 있고 객실 승무원 벙커는 기체 뒤쪽 바닥에 위치해있다.
코리아 헤럴드 홍담영 기자 (dy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