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Song Seung-hyun
Song Seung-hyun
ssh@heraldcorp.com-
발의 뼈로 오른손을 고친 소년
랄 딩(8)이 발의 뼈를 이용한 수술을 거쳐 선천적으로 기형이었던 자신의 오른손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 사는 랄 딩은 희귀한 질병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의 질병은 오른쪽 팔꿈치를 연결하는 안쪽 뼈가 선천적으로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것이다. 수술 전 랄 딩은 엄지 손가락이 없었고, 손은 안쪽으로 90도 가량 구부러져 펴지지 않았다.(사진= 유튜브 캡처)전통적인 수술 방법으도 구부러진 손을 제자리로 되돌려 놓을 수는 있지만, 자유롭게 손을 쓰지 못할 수 있었다. 하지만 랄 딩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행해진 새로운 수술 방법으로 수술을 했다. 덕분에 랄 딩은 자신의 의지대로 손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발의 뼈를 이용한 수술법을 처음 개발한 시모 빌키 의사는 직접 핀란드에서 볼티모어로 날아와 8시간동안 수술 자문을 하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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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체포를 원했던 99세 여성...왜?
네덜란드에 사는 애니(99)는 자신의 소원대로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그녀는 자신이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사항들을 적은 버킷리스트에 ‘경찰에 체포되어 보는 것’을 적었다.애니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그녀의 조카는 경찰에게 직접 연락하여 애니의 버킷리스트에 대해 설명했다. 경찰은 이를 받아들여 직접 애니의 집에 출동하여 애니를 체포했다. 수갑을 찬 상태로 끌려간 애니는 구치소에 수감되었다.(사진=유튜브 캡처)경찰은 자신들은 평소에 이런 요구사항에 잘 응하지 않지만, 애니를 위해 이번만 예외를 둔 것이라고 밝혔다. 애니는 몇 분간 구치소에 수감되는 경험을 하였다. 애니가 버킷리스트에 ‘체포’를 적은 이유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애니가 풀려난 후 경찰은 페이스북에 애니의 체포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다. 이 포스팅은 100번 이상 공유되었으며, 수천 건의 라이크와 수백 건의 댓글을 받았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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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자녀에게 곤충 먹는법 가르쳐
BBC 뉴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아이들과 캄보디아를 여행하면서 전갈과 거미를 먹었다고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자신의 아들 녹스(8)과 비비안(8)과 전갈을 시식했다. 졸리는 자신의 아들 녹스와 비비안에게 거미로 요리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캡처)졸리처럼 벌레를 요리에 활용하는 것은 사실 드문 일이 아니다미국 TV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6살짜리 아이의 엄마는 자신이 벌레를 식용해 온 경험을 나눴다. 그녀는 캄보디아에 갔을 때 처음 벌레를 접했다.그녀는 처음 식용벌레를 접한다면 귀뚜라미를 추천했다. 인터뷰에서 그녀는“처음에는 귀뚜라미를 맥주 안주삼아 드시고, 적응이 되면 거미를 시조해보세요.”라고 언급했다. 그녀의 아이들은 이제 귀뚜라미를 과자처럼 먹는다고 밝히기도 했다.식품화학지 ‘Journal of Agriculture and Food Chemistry’의 연구발표 내용에 따르면 벌레는 스테이크만큼 다양한 영향소를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또
한국어판 Feb.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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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거식증 회복기 올린 스타가 빛나는 이유
클레어 (25)의 새로운 도전은 자신의 편집되지 않은 복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며 시작되었다. 클레어는 작년 12월 4일 인스타그램 ‘becomingbodypositive’라는 계정을 시작하며, 거식증 회복과정을 기록해 왔다. 그녀가 올리는 복부 사진은 식스팩 대신 뱃살이 가득하다. 자신이 올린 첫 게시물에서 그녀는 “예전의 나는 마름몸매가 행복을 가져다주는 키가 될 것이라고 믿었다”고 밝혔다. 그 당시 클레어는 마른 몸매를 갖기 위해, 음식을 섭취 할 때 매번 칼로리를 확인했으며 정기적으로 자신이 먹은 음식물을 구토해왔다. 거식증 회복기를 솔직하게 담은 그녀의 인스타그램은 1.6만명의 팔로워를 끌어 모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becomingbodypositive 인스타그램)2017년 2월 27일자 인스타그램 포스팅에서 그녀는 6개월 전과 지금 달라진 점을 한 단어로 말하자면 ‘회복’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자신이 비만한 복부를 노출시킨 사진을 찍고 올리는
한국어판 Feb.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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