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Kim Min-joo
Kim Min-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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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펠트로·앤젤리나 졸리 "우리도 와인스틴에게 당했다"
할리우드 거물 영화제작자의 성추문 폭로가 계속되면서 미국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다.여배우와 여직원들에 대한 성추행 혐의로 자신이 설립한 '와인스틴 컴퍼니'에서 최근 해고된 하비 와인스틴이 성폭행까지 했다는 추가 보도가 나왔다.여기에 유명 배우 기네스 펠트로와 앤젤리나 졸리도 과거 그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하고 나서는 등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는 양상이다.미국 잡지 뉴요커는 10일(현지시간) "최소 3명의 여성이 와인스틴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고 보도했다.피해 여성에는 이탈리아 유명 여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아시아 아르젠토와 루시아 에반스로 알려진 전 배우지망생 등이 포함됐다.뉴요커에 따르면 아르젠토는 20여 년 전 그 같은 피해를 당했다면서 와인스틴이 자신을 "짓밟아 버릴까 두려워서 그동안 폭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뉴요커는 10개월간의 취재에서 총 13명의 여성이 1990년대부터 2015년까지 와인스틴으로부터 성희롱이나 성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을 했다고
한국어판 Oct.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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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여중생 살해 현장검증…주민들 "나쁜 놈"
딸의 친구를 살해한 '어금니 아빠' 이모(35)씨 사건의 현장검증이 벌어진 11일 서울 중랑구 이씨 자택 앞은 취재진과 인근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씨 집이 꼭대기인 5층에 있는 상가 건물 앞으로 취재진 50여명과 주민 수십 명이 몰렸다. (사진=연합뉴스)이를 지켜보던 한 이웃 주민은 "이씨와 얘기해본 적은 없다. 주변과 교류하지 않고 지낸 것 같다"며 "나쁜 놈이지 저거. 남자 때문에 집안이 저렇게 되고 참. 안타깝다"고 혀를 찼다.현장에는 옆 동네에서 구경 왔다는 사람도 있었다. 이씨를 안다는 사람은 없었지만, 이씨의 모습을 한 번 보러 왔다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이씨는 오전 9시 30분께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이 "현장검증에 동의하시나요"라고 질문하자 "네"라고 대답했다."딸의 친구를 왜 죽였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엔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주변에선 혀를 차는 소리와 함께 "에휴 나쁜 놈"이라는 탄식이 들려왔다.이씨는 앞서 오전 9시께 서울 중랑경찰서
한국어판 Oct.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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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참패 인정…경기력 너무 떨어져 나도 깜짝 놀라"
모로코와의 평가전에 1-3 완패를 당한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경기 후 "스코어도 지고 경기 내용도 졌다. 참패를 인정한다"고 말했다.신 감독은 10일(현지시간) 스위스 빌/비엔의 티쏘 아레나에서 열린 평가전 이후 취재진과 만나 "냉정히 따지면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나부터 반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신 감독은 "선수들이 이 정도로 몸이 무겁고 경기력 떨어지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시인했다. (사진=연합뉴스)이날 대표팀은 공수 양면에서 모두 최악의 경기력을 펼쳤다.스리백을 들고 나왔던 신 감독은 초반에 일찌감치 두 골을 허용하자 28분 만에 선수들을 교체해 포백으로 전환하며 전술 실패를 인정했다.신 감독은 "사실 초반에 그렇게 실점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선수들이 경기력이 그렇게 떨어질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러시아전 후 바로 그날 밤 장거리 이동하면서 선수들 몸도 피곤한 데다 전체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면서 평가전 의미 살리려고 했는데
한국어판 Oct.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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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이건희는 왕, 이재용은 세자…삼성 승계지원 靑문건"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10일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을 '왕', 이재용 부회장을 '세자'로 칭하면서 삼성의 경영권 승계를 지원하려던 내용의 박근혜 정부 문건이 발견됐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2014년 7월 "왕이 살아있는 동안 세자 자리를 잡아줘야 한다"고 쓴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문건 내용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이 문건은 경영권 승계가 삼성의 제1현안이라는 언급과 함께 이 부회장의 경영능력은 검증된 바 없다는 취지의 내용도 담겼다고 이 의원은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이어 이듬해 7월 당시 청와대 이병기 비서실장 주재의 회의 문건에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 관련, 외국인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하는 방안을 찾으라는 지시를 안종범 당시 경제수석에게 지시한 내용도 확인됐다고 지적했다.이 의원 측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가기록원을 통해 확인한 문건 내용"이라면서 "삼성 승계를 청와대가 지원한 정황이 확인된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Oct.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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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멍청이 발언' 논란 틸러슨에 "IQ테스트 겨뤄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을 '멍청이'라고 부른 것으로 보도된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향해 IQ(지능지수) 테스트 대결을 '제안'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발행된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틸러스 장관이 자신을 '멍청이'라고 불렀다고 보도한 NBC 기사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생각한다"라고 전제하면서도 "만약 그가 그렇게 말했다면, 내 생각으로는 우리가 IQ 테스트로 겨뤄봐야 할 것이다. 누가 이길 지도 말할 수 있다"고 장담했다.이와 관련, 포브스는 '트럼프의 머릿속'이라는 제목의 이번 인터뷰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틸러슨 장관에게 맞펀치를 날리며 반격했다"고 보도했다.일각에선 이를 놓고 대북 노선 등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틸러슨 장관과의 '앙금'이 말끔히 지워지지 않은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최근 틸러슨 장관의 사임설도 불거졌으나 틸러슨 장관이 이를 일축하고 트럼프 대통령도 신임을 재확인하면서 정면충돌은 피했지만 긴장상태가 이어지고
한국어판 Oct.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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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1명 매춘 강요·살해 멕시코 남성에 '징역 430년형'
미국 텍사스 주와 접한 멕시코 북부 지역에서 여성 11명을 살해한 남성에게 징역 430년 형이 선고됐다고 밀레니오 등 현지언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치와와 주 검찰은 법원이 이날 시우다드 후아레스 인근 지역에서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사이에 젊은 여성 11명을 살해한 페드로 파얀 글로리아에게 430년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멕시코에서는 징역형이 선고되더라도 통상 60년을 넘지 않지만 이번 선고는 여성을 상대로 한 흉악범죄를 단죄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이례적인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평가했다.검찰에 따르면 파얀 글로리아는 여성에게 강제로 마약을 투입해 중독시킨 뒤 매춘과 마약 판매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여성들이 쓸모가 없어지면 무참히 살해해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다.피해 여성 중에는 불과 15살밖에 안 된 여성도 포함됐다.피해 여성들의 시신은 2012년 초 농업지대인 후아레스 밸리에서 무더기로 발견됐다.시우다드 후아레스 시는 리오그란데
한국어판 Oct.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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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와이대학 학생들에게 '北 핵공격 날 경우' 이메일 발송
미국 하와이 대학 학생들에게 '만약 북한 핵 공격이 일어날 경우에'라는 제목이 붙은 이메일이 발송됐다고 현지 매체 하와이 뉴스 나우가 10일(현지시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하와이대 학생들은 전날 메일 박스에서 이런 불길한 메일을 확인했다고 한다. 이메일은 북한 김정은 정권에 의해 탄도미사일 또는 핵 공격이 발발하면 비상 사이렌에 따라 관내의 적절한 대피소를 찾도록 한 지시사항이 주 내용이다.이메일에는 "북한 미사일 시험발사의 우려에 비춰 주(州)와 연방 기구들은 핵 위협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만일의 경우 핵 공격과 방사능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어떻게 할지에 관한 것"이라고 쓰여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번 메일은 하와이 주 당국 차원의 광범위한 보안강화 캠페인 중 하나로 발송됐으며, 대학 당국이 재학생과 교직원 전원에게 보낸 것이라고 하와이 뉴스 나우는 덧붙였다.하와이 주 의원들은 지난달 잠재적 핵 공격에 대한 대비 태세를 논의했다고 다른 현지 매체 호놀룰루 시빌비트가 전했
한국어판 Oct.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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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한 10대 여성 에이즈 걸려…경찰 성매수남 추적
이른바 '조건만남'을 통해 성매매를 한 10대 여성이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에 걸려 경찰이 에이즈를 옮긴 남성을 중심으로 성매수남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10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15·여)양은 중학생이던 지난해 8월 스마트폰 채팅앱을 이용해 10여 차례 성매매했다.A 양은 지난 5월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에이즈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한 A 양은 감염 사실을 알고나서 학교를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병원 측은 A 양의 에이즈 감염 사실을 보건 당국에 신고했고, 보건 당국로부터 연락을 받은 A양의 부모는 경찰에 "딸에게 성매매를 시킨 남성을 수사해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했다.경찰은 A 양이 평소 알고 지내던 주모(20)씨와 함께 채팅앱을 통해 조건만남을 한 것으로 보고 지난달 주씨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경찰 수사 당시 주씨는 다른 범죄 혐의로 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상태였다.경찰 관계자는 "
한국어판 Oct.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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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dog kills 1-year-old baby
A one-year-old baby died in hospital late Monday after being attacked by her family’s pet dog. She was bit on her neck by a 7-year-old Jindo dog in the living room of her apartment located in Siheung, Gyeonggi Province, Friday.According to the police, the dog had been kept inside a 60-centimeter-tall fence, which was apparently too short to prevent the dog from jumping over. The dog attacked the baby in her mother‘s arm when they were just entering the living room. The mother rushed the baby to
Social Affairs Oct.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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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여성이 백인으로? 인종차별 광고 ‘논란’
(사진=트위터) 생필품을 제조하는 다국적 브랜드 도브에서 최근 게재한 광고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자사 바디워시 광고용으로 제작된 이 영상을 보면, 흑인 모델이 입고 있던 갈색 티셔츠를 벗자 흰 티셔츠를 입은 백인 모델이 나타난다. 도브 바디워시를 쓰면 검은 피부가 하얘지며 백인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읽힌다. 8일 게재된 해당 광고 영상은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도브의 과거 광고들과 함께 온라인에서 공유되며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특히 논란이 된 도브의 과거 지면광고는 흑인 여성이 도브 샤워젤을 쓰면 피부가 하얀 백인이 되는 ‘비포-애프터‘를 담고 있기도 하다. 9일 CNN머니에 따르면 도브 측은 “유색인종 여성을 묘사하는 방식에서 신중하지 못했다”는 골자의 사과문을 8일 자사 SNS에 게재했다. (사진=트위터)(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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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거꾸로 둘러업고 달리는 남자들… “젖먹던 힘까지”
(사진=유튜브)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차게 달려나가는 이 남성들의 등에는 각자의 아내가 업혀 있다. 9일 UPI에 따르면 미국 메인 주에서 “전미 아내 업고 달리기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코스에 설치된 웅덩이에 빠지고 통나무에 걸려 넘어지면서도 남편들은 등에 업힌 아내를 챙기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250m 장애물 코스를 가장 빠르게 완주하며 우승한 버지니아주 출신 커플에게는 아내 몸무게에 5를 곱해 산출된 상금 630달러가 주어졌다. (사진=페이스북)(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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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카메라 사로잡은 북한 소녀 춤사위
언론 통제국가로 알려진 북한에도 AP, AFP 등 국제 통신사들이 주재하고 있다. 8일 AFP통신이 촬영한 김정일 기념행사 현장 사진에는 색동옷을 차려입고 거리로 나온 시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연합-AFP) 김정일의 노동당 총비서 추대 20주년을 기념하는 이 행사에서는 불꽃놀이와 예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졌다. (사진=연합-AFP) 하늘을 수놓은 불꽃, 고전무용과 장구 연주를 선보이는 공연단, 손을 잡고 춤추는 남녀 등 이날 행사의 다채로 면모들이 외신기자의 카메라에 담겼다. (사진=연합-AFP) (사진=연합-AFP) (사진=연합-AFP)(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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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구속 연장이냐 석방이냐…오늘 법원서 '운명의 날'
구속된 상태로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을 연장할지 기간 만료에 따라 석방할지 결정할 법원의 심리가 10일 진행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이날 박 전 대통령의 속행 공판에서 구속 연장에 대한 검찰과 변호인 측 의견을 듣는다.박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은 이달 16일 24시에 끝난다. 형사소송법상 피고인의 1심 구속 기간은 기소 시점부터 최대 6개월까지다. 박 전 대통령은 올해 3월 31일 구속됐으며 4월 17일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연합뉴스)하지만 18개 공소사실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재판에서는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블랙리스트', 대기업의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 등 다양한 혐의에 관한 심리가 진행돼 모두 마무리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이 때문에 검찰은 지난달 26일 처음 구속영장 발부 때 적용되지 않은 롯데와 SK 관련 뇌물수수 혐의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법원은 기소 단계에서
한국어판 Oct.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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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전자담배 아이코스에 다양한 발암물질…해외 분석자료"
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 등이 일반 궐련형 담배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는 내용의 해외 분석자료가 많다고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10일 밝혔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심 의원은 국회도서관에 아이코스의 위해성과 관련한 국제 분석자료의 수집을 의뢰해 분석한 결과, 아이코스에는 다양한 발암물질이 포함돼 폐암, 구강암, 위암, 신장암 등의 발암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스위스 베른대학의 레토 어어 박사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아이코스는 일산화탄소,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 다환방향족 탄화수소(PAHs) 등 암과 관련한 화학 물질을 방출했다.일본금연학회는 지난해 '새로운 담배에 대한 일본금연학회의 견해'라는 제목의 분석자료에서 "아이코스가 건강 위험이 적고 간접흡연의 위험이 없는 것으로 오인되고 있지만, 궐련과 마찬가지로 발암물질 등 유해 물질을 포함해 사용자와 주위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일본금연학회는 특히
한국어판 Oct.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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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의붓아버지, 며느리 성폭행 혐의로 소환 조사
'어금니 아빠' 이모(35)씨가 여중생 딸의 친구를 살해 후 시신을 유기한 사건이 여전히 미스터리인 가운데 계부가 이씨의 아내이자 며느리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소환 조사를 받는다.강원 영월경찰서는 10일 이씨의 의붓아버지 A(60)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이씨의 아내 최모(32)씨는 시어머니와 사실혼 관계에 있는 A씨로부터 수년간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달 1일 고소장을 냈다. (사진=연합뉴스)고소장은 남편인 이씨와 함께 경찰서에 방문해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최씨는 고소장에서 B씨로부터 2009년 3월 초부터 지난 9월 초까지 8년간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당시 이씨는 딸의 치료비 마련 등을 위해 미국에 간 상태였다.남편이 미국에 가 있는 동안 서울 자택에 머물던 최씨는 시어머니가 사는 영월의 시댁을 가끔 오갔던 것으로 전해졌다.이씨와 최씨는 고소장을 제출한 지 닷새 만인 같은 달 5일 오전 5시께 추가 피해 사실을 신고했고, 경찰은 A씨를 같은 날
한국어판 Oct.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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