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KH디지털1
KH디지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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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회 '위안부 소녀상 지킴이' 법률지원
서울지방변호사회 산하 인권위원회(위원장 오영중)는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소녀상을 지키며 노숙농성하는 대학생 등의 법률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겠다고 2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달 경찰의 '소녀상 지킴이' 소환조사가 무리한 수사가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영하의 혹한 속에 장기농성하는 지킴이들의 건강 문제를 확인하고 인권구제가 필요한지를 살펴보겠다"고 말했다.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이날 오후 7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지킴이들의 노숙농성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연합)
한국어판 Feb.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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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징후 우선순위 두고 감시"
"NSC 수시로 열어 안보리 제재 점검하고 군사대비태세 논의"청와대는 2일 북한의 기습적인 장거리 로켓 발사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우선순위를 두고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연국 대변인은 2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과 이에 대한 정부 대응'을 묻는 질문에 "구체적 내용은 정보사항이기 때문에 언급할 수 없지만,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징후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두고서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는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는 듯한 움직임이 포착된 가운데 발사장에 가림막이 설치돼 있어 북한이 4차 핵실험에 이어 기습적으로 로켓 발사를 감행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정 대변인은 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결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협의하고 있다"면서 "또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에 대비한 군사 대비태세 관해서도 논의하
한국어판 Feb.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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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비상> 브라질 대통령 '이집트 숲 모기와 전쟁' 공식 선포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지카(zika)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 '이집트 숲 모기'(Aedes Aegypti)와 전쟁을 공식 선포할 것으로 알려졌다.1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호세프 대통령은 늦어도 3일까지 TV와 라디오 연설을 통해 국민에게 이집트 숲 모기 퇴치를 위한 협력을 촉구할 예정이다.이집트 숲 모기는 선천성 기형인 소두증 외에 뎅기 열병과 치쿤구니아 열병의 원인으로도 지목되고 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호세프 대통령의 연설은 이집트 숲 모기 번식과 지카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국민적 단결을 호소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세계보건기구(WHO)가 지카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해 국제 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직후 호세프 대통령은 긴급 각료회의를 열어 앞으로의 대책을 협의했다.이 자리에서 호세프 대통령은 이집트 숲 모기 박멸 작업에 연방정부와 지방정부, 모든 공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주문했다.(Yonhap)이에 앞서
한국어판 Feb.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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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질병관리본부장에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장
(Yonhap)박근혜 대통령은 2일 차관급 질병관리본부장에 정기석(58·대구) 한림대학교 부속 성심병원장을 임명했다.감염병 관리의 최전선에 있는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후속 조치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차관급 조직으로 격상됐다.서울대 의대 출신의 정 신임 본부장은 한림대 성심병원 내과 과장과 폐센터장, 대학결핵 및 호흡기학회 학술위원, 대한내과학회 교육이사 등을 지낸 호흡기 질환 분야의 권위자다.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정 본부장은 진료 및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연구실적도 뛰어나 메르스, 지카 바이러스 등 해외 감염병에 대응해 철저하게 국가방역체계를 구축하는 등 우리나라 질병 예방 및 통제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돼 발탁했다"고 밝혔다.정 대변인은 또한 "정 본부장은 한림대 성심병원장을 장기간 역임하는 등 조직관리 능력과 추진력을 갖췄으며 온화하고 소통에 능해 조직 내외 신망도 두텁다"고 말했다. (연합)
한국어판 Feb.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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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구급차에 양보 안하면 승용차 6만원 범칙금
(Yonhap)국무회의,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령안 심의·의결승합차 5만→7만, 이륜차 3만→4만원으로 올려소방차와 구급차에 양보를 하지 않다가 적발될 경우 부과되는 범칙금과 과태료가 인상된다.정부는 2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한다.개정령안은 소방차와 구급차가 접근할 때 가장자리로 피하거나 일시정지를 하지 않는 운전자에게 부과하는 범칙금을 승합자동차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승용자동차는 4만원에서 6만원으로, 이륜자동차는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자전거는 2만원에서 3만원으로 각각 상향했다.개정령안은 무인단속 장비를 통해 적발돼 운전자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차량 소유주 등에게 부과하는 과태료를 승합자동차는 6만원에서 8만원으로, 승용자동차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이륜자동차는 4만원에서 5만원으로 각각 올렸다.개정령안은 소방차나 구급차와 같이 긴급차량이 운행하는 경우 소방공무원이 교통정리를
한국어판 Feb.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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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4년차 靑비서관 재정비…민정 윤장석·경제금융 김철주
(Yonhap)기획 최재영·행자 이지헌 내정…해수 지희진·여가 김종숙·치안 박화진檢출신 민정비서관 "검찰복귀 않겠다"…경제·기획비서관엔 기재부 출신장·차관급 인사와 맞물려 지난해 말부터 진행된 청와대 주요 비서관 교체 작업이 최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집권 4년차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보좌할 청와대 참모진 재정비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된 셈이다.2일 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민정비서관에는 검찰 출신인 윤장석 전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이 지난달 중순 임명됐다.윤 비서관은 법무부 인권국장으로 복귀한 권정훈 전 비서관 후임으로, 최근 검찰 내부 통신망에 "검찰로 돌아오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퇴직해 주목을 받았다.검찰청법에는 검사의 대통령비서실 파견을 금지하고 있으나, 그동안 검찰에 사표를 내고 청와대에 근무한 뒤 검찰로 복귀하는 일이 반복돼 '현직 검사의 편법 파견' 논란을 빚어왔다.이에 따라 민정비서관 제안을 받은 윤 비서관은 '편법 파견' 논
한국어판 Feb.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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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창당 전날 윤여준 떠나고 김성식 채우고(종합)
김성식 "새정치 견인차 될 것"…관악갑 출마 채비윤여준 마지막 출근 "새정치 열망, 한국정치 바꿀 것"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은 중앙당 창당 하루 전인 1일 윤여준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을 떠나보냈지만 김성식 전 의원을 새식구로 받아들이면서 새 진용을 갖추게 됐다.김 전 의원은 이날 서울 마포구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국민의당이 기득권 양당구조를 깨뜨리고 새 정치를 만드는 견인차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미력한 제 자신을 보태고자 한다"며 입당을 선언했다.(Yonhap)김 전 의원은 "저 같은 사람은 지역구에서 새 정치의 깃발을 들고 새 경제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싸워야 한다"며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 전 의원은 18대 총선 때 당선됐던 서울 관악갑 출마를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합류가 예상보다 늦어진 이유에 대해 김 전 의원은 "창당대회 즈음해서 합류하겠다는 공감이 있었다"며 "한발 늦었지만 신당이 보다 폭넓은 지지 기반을 가져가는 데 도움
한국어판 Feb.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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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임 앞둔 샴포 美 8군사령관에 보국훈장 수여
이임을 앞둔 버나드 샴포 주한미군 8군사령관(육군 중장)이 1일 재임 기간 대한민국 방어 임무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리 정부의 훈장을 받았다.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우리 정부를 대표해 샴포 사령관에게 보국훈장 국선장을 수여했다. 보국훈장은 대한민국 안보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훈장이다.이 자리에는 이순진 합참의장,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김현집 연합사 부사령관, 로버트 헤드룬드 연합사 기획참모부장 등 한미 양국 군 수뇌부가 참석해 샴포 사령관의 수훈을 축하했다.샴포 사령관은 오는 2일 이임식을 하고 미 8군사령관에서 물러난다. 그는 8군사령관을 끝으로 전역할 것으로 알려졌다. 샴포 사령관의 후임으로는 주한미군사령부 작전참모부장인 토머스 밴달 소장이 내정돼 있다.2013년 6월 미 8군사령관에 부임한 샴포 사령관은 재임 기간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포격 도발과 4차 핵실험 등 대형 도발에 맞서 한반도 평화를 수호하는 데 기여했다.'조건에 기
한국어판 Feb.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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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이승만, 돌이킬수없는 역사적 과오"…국부론 "송구" 사과
"국부론 당의 입장 아니다…이념적 대결 넘어 사회통합 목표" "원샷법 먼저 처리해야, 합의사항 뒤집는 건 명분약해"…직권상정은 반대 "제3당으로서 중재역할…반대만을 위한 반대 대치국면 달라질 것"국민의당 창당을 추진중인 안철수 의원은 1일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 "역사적 과오를 부인할 수 없다"며 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의 '이승만 국부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안 의원은 창당을 하루 앞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논란으로 인해 우리 당에 관심과 기대를 가진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안 의원이 국부 발언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으로, 창당 전에 논란을 털고 가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안 의원은 "1월11일 국립현충원에서 전직 대통령 네 분을 모두 참배한 것은 '역사에 배워야 한다', '공은 계승하고 과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취지였다"고 말했다.이어 "분명히 말씀드
한국어판 Feb.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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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울 예비후보들 '박원순 때리기' 공동전선
진수희 "누리예산 편성 협조해 보육대란 종결해야"이은재 "강남 제2시민청 중단하라", 김행 "전시행정 중단" 서울 지역 총선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1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집중 비판하며 '박원순 때리기 공동전선'을 구축했다.야권의 잠재적인 대권주자이자 '서울공화국'을 이끄는 박 시장에 대립각을 세움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전략을 구사하고 나선 것이다.서울 성동을 출마를 선언한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년 전 누리과정을 처음 도입했던 당사자로서 보육대란을 목전에 둔 서울시의 상황에 대해 박원순 시장과 조희연 교육감, 서울시의회가 누리예산 편성에 즉각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진 전 장관은 이어 "국무총리 주관하에 교육부, 복지부, 지자체, 지방교육청 등과 함께 '5자 협의체'를 구성해 보육대란을 종결시켜 줄 것을 촉구한다"고 제안했다.서울 강남갑에 출마하는 이은재 전 의원도 기자회견을 갖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양재동 컨벤션
한국어판 Feb.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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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원샷법 처리…본회의 관문만 남아
(Yonhap)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일 기업의 합병과 분할, 주식의 이전·취득 등과 관련된 절차와 규제 등을 간소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 제정안을 가결처리했다.이로써 여당이 경제활성화법의 하나로 제출해 숱한 논란을 낳은 원샷법은 본회의 통과라는 마지막 입법 관문만 남겨놓게 됐다.이 법안은 정부가 경제활성화법으로 지목한 대표적인 법 중 하나로, 어려움을 겪는 과잉공급 업종의 기업이 자발적인 사업재편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제 를 완화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또 공정거래법상 규제 유예기간을 연장하고 사업재편계획을 승인받은 기업에 세제·자금·금융지원, 근로자에 대한 사회안전망 등을 제공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그러나 야당이 재벌·대기업에 과도한 특혜를 제공하는 법이라고 지적함에 따라 여야 간 법안 협상과정에서 사업재편계획의 목적이 경영권 승계 등으로 사후 판명될 경우 계획 승인을 취소하고 지원금의 3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제재 장치를
한국어판 Feb.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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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여당이 선거법 방관"…與 '합의파기론' 역공
"선거법 당연히 처리해야"…일괄타결론 속 전략 고민"대통령이 일하는것 반대하지 않아"…'발목잡기' 반박더불어민주당은 1일 선거구 획정을 위한 공직선거법과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의 일괄처리 요구가 국정 '발목잡기'가 아니라고 반박하며 선거구 획정의 시급함을 강조했다.특히 더민주는 "여야 합의파기"라는 정부·여당의 공세에 새누리당이 한 달 넘게 계속되는 선거구 '공백사태'를 방관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국면 전환을 시도했다.그러나 내부적으로는 여야 원내대표 합의 파기를 둘러싼 여론이 우호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적절한 돌파구를 찾기 어려워 고민하는 모습도 감지됐다.(Yonhap)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선거법에 대해 "(여당은) 마치 야당이 추구하는 법인양 방관하는 실정"이라며 "선거법은 쟁점법안이 아니라 국회가 당연히 처리해야 할 사항"이라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국민이 여러 가지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데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서 마치 기업이
한국어판 Feb.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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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내일 쟁점법안 협의…정의장, 여야회동 연기
정의장, 김종인과 조찬 이어 김무성·원유철과 면담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2일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 협의회를 열어 노동개혁 법안을 비롯한 주요 쟁점 법안의 처리 방안을 논의한다.당·정·청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파견근로자보호법 개정안에서 대기업에 근로자 파견을 금지하는 것을 명문화할지 여부를 비롯해 각종 쟁점 현안에 대해 조율할 것으로 1일 전해졌다.원유철 원내대표 주재로 열리는 협의회에는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정의화 국회의장은 1일 오후 예정했던 여야 지도부와의 회동을 2일로 하루 연기했다.정 의장은 새누리당이 청와대, 정부와의 조율을 거치고 나서 여야 회동을 하는 게 성과를 내는 데 유리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정 의장은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조찬을 함께하면서 법안 처리에 협조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정 의장은 이어 국회 집무실을 찾
한국어판 Feb.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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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폭행' 최민수 SBS 설특집 '영주'로 복귀…'대박'도 출연
KBS '나를 돌아봐'에서 PD를 폭행해 논란을 빚은 뒤 방송에서 하차했던 배우 최민수가 SBS TV 초고화질(HUD ) 설 특집극 '영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1일 SBS에 따르면 최민수는 7일 오전 9시부터 1,2부가 연속으로 방송되는 '영주'에서 수제 구두를 만드는 만식 역을 맡아 배우 지망생인 딸 영주(김희정 분)와 갈등을 겪고 또 화해하는 모습을 그린다.'영주'는 2015년 제13회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공모 극영화 시나리오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최민수는 이 드라마에서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최민수는 지난해 8월 '나를 돌아봐' 촬영 중 외주 제작 PD와 촬영에 대한 이견으로 말다툼을 벌이다 주먹으로 PD의 턱을 한 차례 때려 물의를 빚었고, 이후 PD에게 사과하고 화해했지만 비난이 사그라지지 않자 자진 하차한 바 있다.한편 최민수는 오는 3월 방송되는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노련한 정치가이자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약한 숙종 역을 맡아 미니시리즈에도
한국어판 Feb.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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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자 "日 강제연행 부인, 위안부 강제성 본질 호도"
(Yonhap)"日 합의정신 벗어난 얘기하면 우리 정부 대응하게 될 것"외교부 당국자는 1일 일본 정부가 유엔 기구에 제출한 답변서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강제연행을 부정한 것에 대해 '위안부 강제성'의 "본질을 흐리고 물타기 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이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일본이 문서기록이 없다면서 강제연행을 부정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이는 일본 정부가 고노 담화에 적시된 것처럼 '위안소의 설치·관리·이송에 옛 일본군이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이른바 '광의의 강제성'은 부정하지 못하면서도 '일본군이나 관헌에 의한 직접적인 강제연행은 없었다'는 '협의의 강제성'을 부인, 위안부 문제의 강제성 자체를 물타기 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한 것이다.이 당국자는 "우리가 (일본이 시도하는) 강제연행 논란에 휘말릴 필요가 없다"면서도 "우리 위안부 피해자분들 가운데서도 강제로 끌려갔다고 증언하는 분들도 있다"고 지적했다.또 강제연행 증거가
한국어판 Feb.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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