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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디지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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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낙코리아 한국대표에 김형민 前외환은행 부행장
전력 수요 관리기업의 선두 주자인 미국계 기업 에너낙코리아는 김형민 전 외환은행 부행장을 한국대표로 22일 임명했다.김형민 신임 대표는 코리아타임스 기자, 청와대 해외언론담당국장과 김대중 대통령의 수행비서관 등을 지냈다.지난 2003∼2008년에는 외환은행 인사담당 부행장, 2011∼2014년에는 다국적 기업 BAT코리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에너낙코리아)(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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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땅값 금융위기후 최고 4.47% 상승…제주 19.35% 1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작년보다 4.4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 표준지공시지가가 19.35% 올라 시·도 중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또 전국에서 공시지가가 제일 비싼 표준지는 13년째 서울 명동의 화장품점 '네이처리퍼블릭' 자리로 1㎡에 8천310만원이었다. 1평(3.3㎡)의 공시지가는 2억7천423만원이어서 말 그대로 '금싸라기 땅'이었다.국토교통부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22일 발표했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공시되는 오는 23일부터 한 달간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나 시·군·구 민원실에서 열람·이의 신청할 수 있다.올해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 4.47%는 세계금융위기 때인 2008년 표준지공시지가가 9.63% 오른 이후 최고치다. 전국 252개 시·군·구 가운데 표준지공시지가가 내린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국토부는 지방혁신도시로 정부·공공기관이 이전하고 제주·부산·울산 등에서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토지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국토부 관계자는
한국어판 Feb.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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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올들어 수출급감…중국·일본·브라질·칠레보다 안좋다
올들어 한국의 수출액 감소폭이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주요국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집계됐다.또 대표적인 위기국인 브라질에 비해서도 수출 실적이 안좋다.22일 세계무역기구(WTO)가 집계한 올해 1월 한국의 수출액은 366억2천3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8.8% 줄었다.관세청에 따르면 2월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은 221억6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3% 줄어 급감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올들어 2월 20일까지 수출액은 587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3% 감소했다.1월 기준 한국의 수출 감소폭은 아시아 주요국들에 비해 큰 편이다. (연합)이 기간 중국의 수출액은 1천774억7천500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1.2% 줄었고, 일본은 452억달러로 12.8% 감소했다.같은 기간 대만의 수출액은 221억9천600만달러로 12.9% 줄었고 인도는 210억7천600만달러로 13.6% 감소했다. 베트남의 수출액은 133억6천300만 달러로 0.7% 감소하
한국어판 Feb.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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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도 제조업 노동생산성 4년째 하락…6년 만에 최저치
한국 경제의 성장 엔진인 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제조업의 물적 노동생산성 지수는 96.7로 전년 같은 기간(99.4)보다 2.7% 떨어졌다.지난해 연간 노동생산성 지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있었던 2009년(90.8) 이후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을 것이 확실시된다.물적 노동생산성은 투입 노동량(상용근로자 수×근로시간)에 대한 산출량의 비율로, 제조업 생산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노동생산성이 낮아진다는 것은 근로자가 10시간 일해 100원을 벌다가 똑같은 시간을 일하고도 80원을 버는 것처럼 투입 노동량 대비 산출량이 떨어졌다는 뜻이다.2011년 102.5였던 제조업 노동생산성 지수는 2012년 102.2(-0.4%), 2013년 100.8(-1.3%), 2014년 99.3(-1.6%) 등 4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생산성 하락폭도 계속해서 커지는 추세다.노동생산성이 떨어진 가장 큰 이유
한국어판 Feb.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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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 유엔 자격 운운…함부로 입방아질" 비난
북한은 22일 유엔 공개회의 석상에서 북한의 유엔 회원국 자격 문제를 거론한 오준 주 유엔 한국대표부 대사와 우리 정부를 싸잡아 비난했다.북한의 대남 선전용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비참한 처지나 알고 함부로 임방아질인가"라며 "미국의 승인없이는 그 어떤 결정도 내릴 수 없는 것이 남조선 정치집단"이라고 주장했다. (연합)오 대사가 최근 유엔 공개회의를 통해 북한의 유엔 회원국 자격 문제를 제기한 이후 북한이 이와 관련한 반응을 내놓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우리민족끼리는 이어 "그 주제에 오히려 누구의 자격문제에 대해 운운하고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가마 속의 삶은 소대가리도 폭소를 터칠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이 매체는 또 "지금 온 겨레와 국제사회는 이렇게 묻고 있다. 식민지에 불과한 남조선은 도대체 유엔 회원국 자격이 있는가"라며 역공에 나섰다.앞서 오 대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헌장의 원칙과 목표에 대한 존중'이라는 주제의 공개 토의에
한국어판 Feb.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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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당초 예상보다 경제여건 훨씬 어려워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연초에 올 한해 대내외 경제여건이 만만치 않다고 말씀드렸는데 지금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대외경제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로 고조된 한반도 긴장이 경제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경제상황과 관련, "중국 경제침체가 계속되고 있고 신흥국과 자원부국들의 경제 불황이 커지고 있으며 세계 증시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우리 수출이 지난달 6년여만에 가장 많이 감소한데 이어 중국, 일본도 1월달 수출이 모두 두자리로 감소를 하는 등 당분간 세계경제 부진이 계속될 조짐이 있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이럴 때일수록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와 구조개혁 성과 가시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박 대통령의 경제에 대한 이러한 인식은 안보와 경제의 더불위기 국면이 서로 상호
한국어판 Feb.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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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24~26일 확장억제 운용연습…북한 핵도발 대비
한국과 미국은 24일부터 26일까지 제5차 확장억제수단 운용 연습(TTX)을 할 계획이라고 국방부가 22일 밝혔다.미국 캘리포니아의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한미 억제전략위원회(DSC)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TTX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이번 TTX는 북한이 핵·미사일을 도발수단으로 위협하는 일련의 가상 상황을 상정해 정치·군사적 수준의 위협 평가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연합)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발사할 징후가 포착되는 상황을 가정해 정치·외교적 수단을 동원하는 것 뿐아니라 실제 미국의 핵우산 전력과 한국의 전략무기 등으로 선제타격을 하는 등의 군사적 대응 연습을 한다는 것이다.한미가 이미 수립한 '작전계획 5015'와 '맞춤형 확장억제전략', '4D'(탐지·교란·파괴·방어)작전' 등에는 유사시 북한 핵·미사일기지를 선제 타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특히 이번 TTX에서는 "미국이 유
한국어판 Feb.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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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한국 사드 구매설'에 "소문일 뿐" 일축
국방부는 22일 우리 정부가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를 구매할 것이라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 "소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정부가 사드 1~2개 포대 정도 구매한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을 받고 "그것은 소문일 뿐이다.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주한미군에 사드 배치를 협의할 한미 공동실무단 회의가 늦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현재 공동실무단 구성과 운영에 대한 협의가 지금 진행 중이기 때문에 협의가 완료되면 관련사항을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변인은 '한미간 협의가 안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서는 "그렇지 않다"며 "구성과 운영에 관한 관련 약정을 지금 협의하는 중이기 때문에 관련 약정이 체결되면 알려드리겠다"고 답했다. (연합)북한이 사드 배치 문제와 관련해 우리 정부를 비난한 것과 관련해서는 "북한은 1994년 서울 불바다 발언 이후에 우리 측을 향해서 '핵 불소나기', '핵참화', '핵공격', '핵전쟁', '핵 보복타격' 등
한국어판 Feb.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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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美인사청문회식 공천면접…정책 '공개오디션'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4·13 총선 후보자 공천을 위한 면접을 '신상 비공개-정책 공개' 등 미국 인사청문회처럼 '투 트랙'으로 진행하는 것을 추진중이다.당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공천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좋은 사람을 뽑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공개 및 비공개 심사로 나눠 면접을 실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구체적으로 병역, 비리문제 등 후보의 도덕성·청렴성에 관련된 심사는 비공개로 진행하고, 정책 역량이나 공약 등 전문성 분야의 면접은 공개로 하는 방식이다.공관위는 이와 관련, 전문성 못지 않게 도덕성을 깐깐하게 들여다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어 부정부패 연루자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사들이 상당수 탈락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연합)홍창선 공관위원장은 최근 라디오에 출연해 국회 인사청문회 때 납세나 병역이 종종 검증대상으로 오른다고 소개한 뒤 "(국회의원) 본인은 미진하면서 호통치면 국민이 볼 때 우습다"고 청렴성을 중점 심사대상
한국어판 Feb.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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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내일 선대위 발족…'온라인입당'으로 세불리기
국민의당이 이르면 오는 23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간다.김한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22일 서울 마포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 "이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기 때문에 오늘 중으로 준비를 마치고 빠르면 내일이라도 선대위가 출범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그동안 당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선대위 구성이나 외부인사 영입 등에 있어 안철수 공동대표와 마찰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기도 했다. (연합)국민의당은 전윤철 공직후보자격심사위원장 겸 윤리위원장이 공관위원장을 겸직하도록 하기로 했다.최원식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일정이 너무 촉박해서 공직선거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가 추천관리위원회를 겸하도록 했다"고 밝혔다.그러나 현재 외국에 있는 전 위원장은 국민의당 측과의 관계 이상설이 끊이지 않아 수락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의당은 총선에 신인을 최대한 많이 공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상돈 공동선대위원장은 P
한국어판 Feb.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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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완구·이병석 등 당협위원장 20명 사퇴 의결
(연합)새누리당은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병석·이완구·유일호·김회선 의원 등 당협위원장 20명에 대한 사퇴를 의결했다.당이 이날 사퇴를 의결한 당협위원장은 대부분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 당협위원장들이다.이병석 의원(경북 포항시북구)과 이완구(충남 부여군·청양군) 의원은 각각 포스코 비리와 '성완종 리스트' 사건 연루 혐의로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유일호(서울 송파을)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발탁되면서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게 됐고, 김회선(서울 서초갑) 의원도 작년 10월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하고 현재 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연합)
한국어판 Feb.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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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현역 면접심사 방침에 "면접 응하겠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2일 이번 20대 총선 공천 심사부터 현역 의원들도 면접심사 대상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 "(나도) 면접에 응하겠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면접심사 일정을 아직 통보받지는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합)과거에는 없었던 당 대표의 면접심사 문제를 놓고 당내에선 여러 의견이 나왔다. 당 대표도 현역 의원인 만큼 당연히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대표로서 예우해 면접을 면제해줘야 하는 게 아니냐는 견해도 있었다.전날 면접심사를 받은 원유철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에서 20대 총선 공천을 받으려면 누구나 다 평등하게 같은 조건에서 면접 보는 게 당연하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같은 조건에서 민주적으로 당헌·당규에 따라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황진하 사무총장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직접 면접에 와서 소신을 밝혀준 원내대표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진행될 면접에서도 참고하겠다"고 말했다.친박계 중진인 홍문종
한국어판 Feb.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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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전방지역 北대남방송 소음실태 조사후 대책 마련
군 당국은 최전방지역에서 들리는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에 대한 소음실태 조사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군의 한 관계자는 22일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전방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실제 북측의 대남 확성기방송 소음을 측정하기로 했다"면서 "곧 소음실태 조사단을 파견해 소음을 측정한 다음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소음실태 조사에서는 우리 측의 대북 확성기 방송의 위치가 적절한지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만약 우리 측 대북 확성기 방송이 주민들에게 불편을 준다면 이를 적정한 곳으로 옮기는 방안도 있을 것"이라며 "이번 조사에 우리 측 대북 확성기 방송이 주민에게 소음 불편을 주는지도 측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현재 북한은 우리 측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하는 모든 지역의 군사분계선(MDL) 이북지역에서 대남 확성기 방송을 틀고 있다.북측 방송 내용은 남측지역에서 또렷하게 들리지는 않고 있으며 '웅~웅~' 소리로
한국어판 Feb.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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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3월 야권연대 될 것, 현재는 입당 생각 없다"
무소속 박지원 의원은 22일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당으로 현재까지는 들어갈 생각이 없다"면서도 야권연대 성사 후 행보에는 여운을 남겼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기울어진 정치운동장에서 호남이 정의롭게 통합·단결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탄생시켰다"며 "그런데 자기 고향에서는 당선을 생각 못하고 출마도 못하는 분들이 왜 호남을 분열시키느냐"고 야권 통합을 다시 촉구했다.박 의원은 "선거를 쉽게 하려면 러브콜이 많이 오는 국민의당을 선택하는 게 제일 좋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제가 더민주 2번 기호를 달면 지지율 10%, 국민의당에 들어가도 10%는 늘겠지만 저라도 통합을 위해 (무소속으로)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향후 야권연대 가능성에 대해 그는 "시민단체, 종교계에서 움직이지만 지금은 이르다"며 "선거구가 획정되고 당 지지율 여론조사가 나오는 3월에는 (연대가)될 것"이라며 "객관적 조사 결과가 나오면 자기들이 죽는 걸 아는데 죽을 길로 가겠느냐.
한국어판 Feb.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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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안보정국에 여야 지지층 결집…양당 지지도 상승"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만에 반등하고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모두 상승하면서 안보정국에 여야 지지층이 결집하는 흐름을 보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5∼19일 전국의 19세 이상 유권자 2천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2.0%포인트)에 따르면, 이 기간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3.7%포인트 오른 45.9%를 기록했다.반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전주보다 2.0%포인트 떨어진 49.0%를 나타내며 40%대로 내려왔다. (연합)리얼미터는 "박 대통령의 지난 16일 '대북 강경 대응' 국회 안보연설로 설 연휴부터 이어진 안보정국이 심화되면서 보수층뿐만 아니라 진보층에서도 다수의 지지층이 결집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실제로 여야 정당지지도를 살펴보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올랐다. 다만 상승폭은 새누리당이 더 우세했다.새누리당은 전주보다
한국어판 Feb.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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