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KH디지털1
KH디지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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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선대위원장직 전격사퇴…"야권연대 반드시 필요"
"어젯밤 회동서 안철수 대표의 강고한 반대 넘지 못했다"국민의당 김한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선대위원장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국민의당 김한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을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 위원장과 천정배 공동대표는 야권연대에 대한 안철수 공동대표와의 입장차로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 (Yonhap)김 위원장은 이날 '상임선대위원장의 직에서 물러납니다'라는 제목의 공지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김 위원장은 "어젯밤 저는 공동대표 두 분과 회동을 갖고 수도권에서의 야권 연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간곡하게 설명드렸다"며 "집권세력의 개헌선 확보 등 압승을 막아내는 동시에 야권과 우리 당의 의석수를 최대한 늘리기 위함이었으나, 안철수 공동대표의 강고한 반대를 넘지 못했다"고 사퇴 배경을 밝혔다.그는 "야권의 통합과 연대 문제에 대해 저는 '깊은 고민과 뜨거운 토론이 필요하다'고
한국어판 March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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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먹이 딸 2번이나 떨어뜨린 '술취한 아빠'…실수였나
피의자 '실수' 주장…경찰 '고의성' 집중 수사생후 채 석달도 안된 딸을 학대해 다치게 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부천 젖먹이 학대 사망 사건'과 관련, 2차례나 딸을 바닥에 떨어뜨린 게 실수였다는 피의자 진술에 강한 의문이 제기된다. (Yonhap)경찰은 "원치 않던 출산으로 딸에 대한 애정이 많지 않았다"는 학대 부부의 진술로 미뤄 아버지가 고의로 딸을 바닥에 떨어뜨려 살해하려 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경기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10일 각각 폭행치사와 유기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된 아버지 A(23)씨와 어머니 B(23)씨는 2014년 10월 결혼했다.친구 소개로 만나 4개월 만에 부부가 됐다.그러나 양가 모두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 탓에 결혼식도 올리지 못한 채 부천의 작은 다세대 주택에 신혼살림부터 차렸다.결혼 후 A씨는 골프가방 제조 공장에서 일하며 생활비를 벌었다.B씨는 지난해 초 계획에도 없던 임신을 한 뒤 일을 그만뒀다. A씨 혼자 생활비를 벌게 됐고, 올해
한국어판 March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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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해도, 안해도 문제…'실외 흡연구역' 딜레마
설치 독려하면 '흡연자 건강 방치'…설치 안하면 '흡연자 저항·간접흡연 피해' 이성규 NECA 연구원 "구체적인 실외흡연구역 설치 가이드라인 마련해야"작년 초 단행된 금연구역 확대 이후 흡연자들이 설자리를 잃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과 흡연자들 사이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Yonhap)흡연자들은 담배를 피울 권리를 내세우며 실외 흡연 구역을 정부가 설치해야 한다고 꾸준히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 차원에서 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다.11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최근 발간한 학술지 '근거와 가치'에 실린 '실외 흡연구역 설치 가이드라인 국내외 현황 검토'(이성규 NECA 연구원)를 보면 실외 흡연구역 설치에 대한 정부 차원의 판단은 여러 '딜레마'를 가지고 있다.우선 실외 흡연구역 설치에 반대 입장을 밝힌다면 정부의 담배 규제 정책에 대한 흡연자의 비판의 목소리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또 앞으로 도입될 많은 담배 규제 정책이 흡연자들을 더 자극할 것으로 예
한국어판 March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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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바둑인구 3만여명…"바둑신동 다수 배출"
'북한판 이세돌' 조대원(아마 7단) 두각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전개되는 상황에서 북한의 바둑 수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주체 78(1989)년에 조선바둑협회가 조직되고 평양바둑원이 창설되었다. (1991년) 국제바둑련맹(연맹) 가입 이후부터 우리 선수들이 여러 국제바둑경기에 적극 진출하여 좋은 성과를 이룩하였다"면서 "우리 바둑선수들의 실력은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고 소개했다.현재 북한의 바둑인구는 3만여 명으로 추정되며, 아마 6~7단 실력을 갖춘 바둑기사 10여 명이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그동안 북한의 선수들은 아마추어 바둑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북한의 대외선전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주체 81(1992년) 제4차 세계아마츄어바둑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의 7살 난 나 어린 선수가 순위권에 입선하여 세계적인 파문을 일으켰다"면서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바둑계에서 높
한국어판 March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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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20∼30대 점주 늘었다…취업난 여파
최근 취업난과 고용 불안정이 심화되면서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편의점 사업에 뛰어드는 청년 세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편의점 CU(씨유)에 따르면 지난해 CU 본사와 가맹계약을 맺은 편의점 점주들의 연령 비중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는 전년보다 늘어난 반면, 40대와 50대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CU 본사 영업 직원이 지역 점포 점주를 대상으로 최신 소비트렌드를 바탕으로 한 운영 노하우 등을 알려주는 모습 (Yonhap)20대 비중은 2014년 7%에서 지난해 9%로 2%p(포인트) 늘었고, 30대 비중은 24%에서 27%로 3%p 증가했다. 반면에, 50대는 28%에서 23%로, 40대는 31%에서 30%로 각각 감소했다. 60대 이상 비중은 9%에서 12%로 3%p 늘었다.이 기간 성별로는 여성 비중이 53%에서 56%로 늘어난 반면 남성은 47%에서 44%로 줄었다.이처럼 20∼30대 비중이 높아진 것은 청년층의 취직이 어려워지고 취업에 가까스로
한국어판 March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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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면세점 추가설에 '술렁'…명품 '몸값' 더 올라
면세점 제도 개선을 앞두고 업계가 시내면세점 추가설로 술렁이고 있다.제도 개선 방향에 따라 면세점업계에 또 한 번 지각변동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신규 면세점들의 명품 브랜드 유치전에도 비상이 걸렸다.정부는 면세점 특허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고 면세점 특허수수료율은 현행보다 최대 20배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시내면세점 신규특허 요건 완화 방안도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허 요건 완화로 시내면세점이 추가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신규 면세점들 사이에 위기감이 퍼지고 있다.시장에 안착하지 못한 상황에서 면세점이 추가되면 고객이 분산돼 영업이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또 각 업체가 사활을 걸고 있는 명품 브랜드 유치에도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면세점이 늘어나면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그만큼 명품 브랜드의 '몸값'도 높아진다.실제로 최근 신규 면세점들은 명품 브랜드와의 협상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세업계 관계자는 11일 "최근 시내면세점 추
한국어판 March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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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증거' 핵물질 검출 어려울듯
북한이 핵실험을 한 지 약 2개월이 지났지만 핵실험을 입증할 방사성 입자가 아직 검출되지 않았으며, 이는 핵실험 부산물을 감추는 북한의 능력이 향상됐음을 시사한다고 비핵화 관련 전문가들이 10일(현지시간) 지적했다.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Yonhap)유엔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는 최근 발표한 이메일 성명에서 "최근 이뤄진 여러 번의 방사성 핵종(核種) 측정 결과는 (핵)실험 결과물이거나 다른 원인으로 발생한 것일 수 있으며, 따라서 (발생 원인을) 결론지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CTBTO는 전 세계적으로 지질학적 정보는 물론 핵물질 이동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관측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북한이 핵실험을 했는지 가장 먼저 파악하는 곳 중의 하나였다.카네기 국제평화재단의 핵문제 전문가 마크 힙스는 "핵실험이 이뤄진 장소를 봉쇄해 핵물질이 대기 중으로 흩어지지 않도록 막는 북한의 능력이 점점 향상되고 있다고 여겨진다"고 말했다.핵문
한국어판 March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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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DAS Smart Door Lock draws keen interest from European and American corporations
The AMADAS (CEO Park Eun Min) smart door lock recently gained the attention of global companies from Europe and the United States at the ‘Mobile World Congress 2016’(MWC) held in Barcelona, Spain last February. At the MWC, European telecommunication service providers, IoT platform companies, door lock manufacturers, house rental companies, and even Apple Inc. of the United States requested special consultations to learn more about the highly developed functions and design of the AMADAS IoT Smart
Industry March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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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女 노린 치한 ‘이것’에 혼쭐
일본에서 한 여성이 치한 격퇴법을 공개해 화제다. (유튜브, 기사와 무관)일본 후지TV의 프로그램 ‘정보 프레젠터 토쿠다네’의 2월 24일 방영분에서 성우 키다 카나코(26)는 자신이 치한을 격퇴한 방법을 공개했다. 바로 엉덩이 근육 힘이다.키다가 19일 오전 도쿄 시내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도중 한 치한 남성이 그녀의 엉덩이에 손을 댔다. 순간 키다는 엉덩이에 힘을 주었고, 치한의 손가락이 엉덩이 사이에 끼여 빠지지 않게 되었다. 남성은 필사적으로 손가락을 빼려 안간힘을 썼지만 소용없었다. 키다가 얼마 후 엉덩이 힘을 풀자 남성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용서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도망갔다.키다가 치한을 격퇴한 비결은 바로 취미 삼아 하던 승마였다. 방송에서 엉덩이를 조이는 힘을 측정한 결과 키다의 힘은 약 1.8킬로그램으로, 이는 일반 여성의 두 배에 달한다고 한다.방송 진행자는 “승마가 여성의 힙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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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300㎜ 방사포 위력 자찬…"최후공격 신호 기다려"
노동신문 "원수들 제 소굴에서 멸망의 쓴맛 볼 것"북한은 7일 최근 시험사격을 진행한 방사포의 위력을 자랑하면서 한미를 위협했다. 北 김정은, 신형 대구경 방사포 시험사격 참관 (Yonhap)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논설에서 "얼마전 우리 국방공업부문에서는 미제와 남조선 괴뢰들을 전율시킬 또 하나의 강위력한 주체탄, 통일탄을 쏠 수 있는 위엄높은 노동당 시대의 주체무기를 연구개발했다"며 "신형대구경방사포탄의 비행운이 우리 인민을 격동시키고 적들을 혼비백산케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몇해전 이 무기의 존재가 처음 알려졌을 때 적들은 단거리미사일이라느니 신형방사포라느니 갑론을박하였고 사거리도 150㎞, 200㎞, 500㎞ 이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얼떨떨해하였다"면서 "그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된 신형무기의 위력 시위에 적들은 지금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다"고 덧붙였다.신문은 이어 자신들의 위력이 분분초초 강화되고 있다면서 "원수들은 핵타격수단을 비롯한 우리의 지상, 해상
한국어판 March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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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긴급신고 통합...범죄 112, 재난 119, 민원·상담 110
안전처 7월 시범서비스 시작…10월 전국으로 확대7월부터 긴급신고가 범죄신고 112와 재난신고 119로 각각 통합되고 민원·상담 전화는 110로 단일화 된다.국민안전처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신고 통합체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한다고 7일 밝혔다.(Yonhap)긴급신고 통합체계가 구축되면 현재 15개 기관에서 운영하는 21개 신고전화번호가 범죄 긴급신고 112와 재난 긴급신고 119, 비긴급 상담·민원 110으로 통합된다.해양 긴급신고 122 등 현행 신고전화번호를 누르더라도 각각에 해당하는 서비스로 계속 연결된다.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를 통해 신고접수단계부터 대응기관 사이에 신고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기 때문에 이용자가 여러 기관의 담당자에게 반복적인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된다.또 특정 기관으로 신고전화가 폭주하거나 시스템 장애가 생겼을 때 비상 접수도 원활하게 이뤄진다.112·119·110 신고 체계는 7월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고 10월에 전국으로 확대 적용된다.이성호 안전처 차관
한국어판 March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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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Entertainment tops music sales in Q4
S.M. Entertainment, the country's largest star label by market capital, was dubbed the No. 1 seller of digital music in the fourth quarter of 2015, a local music chart operator said on Monday.In the October-December period of last year, the South Korean entertainment agency held 11.4 percent of the local music market, according to a column by Kim Jin-woo, the senior analyst of Gaon, a music chart run by the Korea Music Contents Industry Association. This is the highest number of all labels over
Performance March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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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eaders named for integrated sports body
Co-presidents were named for the integrated national sports body on Monday, another important step toward finalizing their merger later this month.Kim Jung-haeng, president of the Korean Olympic Committee, and Kang Young-joong, head of the Korea Council of Sport for All, were appointed as co-heads of the tentatively named Korean Sport & Olympic Committee. The decision was reached during the KSOC founders' meeting in Seoul.The KOC, which oversees the country's sports in general and elite athletes
Olympic Games March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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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h of football title favorites prefers spotlight on rivals
Jeonbuk Hyundai Motors may be the prohibitive favorite to win their third straight championship in the top South Korean football league, but their head coach Choi Kang-hee said Monday he'd rather see rival clubs get more of the spotlight.After a series of offseason moves that added depth to an already strong squad, Jeonbuk -- now dubbed "Real Jeonbuk" after Spanish giants Real Madrid -- seem poised for their third straight K League Classic title.Yet they're off to a rocky start at another major
Soccer March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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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World Cup qualifier vs. Kuwait in limbo
South Korea may not play their last match of the second Asian qualifying round of the 2018 FIFA World Cup this month following their opponents' international suspension, the local football governing body said Monday. The Korean Football Association said that FIFA, the world's top football body, will give its decision by Thursday about whether or not the World Cup qualification match between South Korea and Kuwait should take place at Daegu World Cup Stadium on March 29 as originally scheduled.FI
Soccer March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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