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KH디지털1
KH디지털1
-
軍, 200t급 유도탄고속함 올해 건조착수…'NLL 기동전 가능'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수호하는 임무를 수행할 200t급 유도탄 고속함(PKG-B·만재배수량 300t)이 천안함 피격 6주년인 올해부터 건조에 들어간다.현재 NLL 일대에 배치된 윤영하함급(440t) 유도탄 고속함의 후속 사업으로 건조되는 이 PKG-B가 작전 배치되면 서해 최전방 NLL에서 해군의 기동작전이 훨씬 효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연합)군의 한 관계자는 21일 "윤영하함급 유도탄 고속함의 후속 사업으로 계획된 200t급 PKG-B가 올해부터 건조에 들어간다"면서 "건조 물량은 현재 건조된 윤영하함급 유도탄 고속함보다 많다"고 밝혔다.지난 2009년 6월부터 NLL 일대에 투입된 윤영하함급 고속함은 모두 18척이 건조돼 작전 배치됐다. 후속함인 PKG-B는 20여 척이 건조될 것으로 알려졌다. PKG-B가 모두 건조되면 현재 노후된 참수리 고속정(PKM)은 모두 퇴역한다.PKG-B는 기존 고속함보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고속 기동과 스텔스 선체는 물론 경량화된 무기를 탑재
한국어판 March 21, 2016
-
공군 '北 핵심시설' 정밀타격 훈련…최신 전투기 대거 동원
우리 공군이 21일 최신예 전투기를 대거 동원해 북한의 핵심시설을 정밀 타격하는 훈련을 실시하며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억제 의지를 과시했다.공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대규모 공격편대군 훈련을 실시했다"며 "이번 훈련은 적의 핵심 군사시설 타격 시나리오를 가정해 적의 작전에 혼란을 초래하고 전쟁 수행 의지를 약화시키는 실전적인 공중작전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연합)이번 훈련에는 F-15K, F-16, 경공격기 FA-50 등 공군이 보유한 3종의 전투기 16대와 C-130H 수송기 2대가 투입됐다.대량의 공대지·공대공 무장을 장착하고 출격한 전투기들은 가상의 북한 전투기를 격추하고 지대공 전력을 타격해 공중 우세를 확보했으며 고도의 정밀성과 파괴력을 가진 합동정밀직격폭탄(JDAM)을 북한 핵심 군사시설에 잇달아 투하했다.전투기들이 북한의 핵심 시설을 순식간에 무력화하자 C-130H 수송기가 FA-50의 호위를 받으며 북한 상공으로 진입
한국어판 March 21, 2016
-
원유철 "野 민생 외면…서비스법·노동법 처리해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1일 "오늘 당장에라도 야당의 원내대표는 24~25일 (총선)후보 등록 전에 단 하루라도 본회의 열어 민생법안 처리에 성의를 가져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에게 전화해도 받지를 않는다. 선거운동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야당에 서비스산업발전법 통과를 수차례 요구했지만, 야당은 귀를 막고 있다"면서 "야당은 도대체 얼마나 더 많은 청년이 길거리로 내몰려야 법을 처리할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연합)원 원내대표는 "더 황당한 것은 야당은 일자리법 처리를 외면하고 경제 콘서트를 한다고 돌아다니며 선거운동만 한다"면서 "그 시간에 국회에서 새누리당이 요구하는 서비스산업법, 노동 4법을 통과시키면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겠느냐"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야당은 그런 일은 안 하고 선거에만 정신이 팔려 민생은 뒷전으로 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
한국어판 March 21, 2016
-
ISA 출시 첫 주 65만8천명 가입…신탁형이 99.4% 차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시판된 첫 한 주 동안 65만8천여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판된 ISA의 닷새간 가입자 수는 65만8천40명, 가입금액은 3천204억4천만원으로 집계됐다.가입자를 일별로 보면 출시 첫날 32만2천990명, 2일째 11만1천428명, 3일째 8만1천5명, 4일째 7만858명, 5일째 7만1천759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일별 가입자는 계속 줄고 있지만 고객당 가입금액은 커지고 있다.첫날인 14일의 평균 가입금액은 34만원 수준이었지만 18일은 49만원으로 불어났다.이는 금융사들의 유치경쟁이 고객 수 채우기 중심에서 실투자자 유치 쪽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첫 주의 기관별 가입자 수는 은행이 61만7천215명으로 94%를 차지했고, 증권사는 4만643명(6%), 보험사는 182명으로 파악됐다.기관별 유치금액은 증권사가 1천218억6천만원, 은행이 1천984억원이다.보험사는 1억8천만원에 그쳤다.1인
한국어판 March 20, 2016
-
자본시장판 의약 분업…'투자 주치의' IFA 도입한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금융사로부터 독립된 전문가들이 고객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직접 짜 주는 서비스에 나설 수 있게 된다.고객으로부터 상담 보수를 받는 대신 금융 상품 판매사와의 이해관계를 끊어 오로지 투자자 이익에 부합하는 자문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자본시장판 의약 분업 제도가 시행되는 셈이다. (연합)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조만간 독립투자자문업자(IFA·Independent Financial Advisor) 제도 도입을 핵심으로 하는 투자자문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금융위는 이달 중 IFA 업무 범위를 규정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5∼6월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이에 따라 관련 업계의 준비를 거쳐 올 하반기부터는 IFA가 본격적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IFA는 특정 금융사와 이해관계 없이 독립적으로 투자 조언을 해 주는 기관이나 개인이다.구체적인 방식에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현재 영국, 미국, 일본
한국어판 March 20, 2016
-
'신고합니다, 실업잡니다!' 새 실업자 70%는 20대 후반
지난달 늘어난 실업자 10명 중 7명은 20대 후반인 것으로 나타났다.1월에도 20대 후반 실업자만 전년 동월보다 증가하는 등 최근 들어 청년층 중에서도 20대 후반에 닥친 고용 한파가 더욱 거센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통계청에 따르면 2월 20대 후반(25∼29세) 실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8만명 증가했다.전체 실업자가 1년 전보다 11만4천명 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가운데 70.2%가 20대 후반인 셈이다.청년층 가운데에서도 20대 초반(20∼24세) 실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9천명 감소했고 15∼19세는 5천명 늘었다.30대는 8천명, 40대는 1만명, 60세 이상은 3만1천명 증가했고 50대는 1만2천명 감소했다.20대 후반 실업자는 1월에도 '나 홀로' 증가세를 보였다. (연합)1월 전체 실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1천명 줄었는데, 20대 후반은 오히려 2만8천명 증가했다.20대 후반과 청년층으로 묶이는 15∼19세, 20대 초반은 각각 4천명, 6천명 감소했다.증감이 없었던
한국어판 March 20, 2016
-
기업 81% '구글세' 대비 부족…"적극 대응 필요"
우리 기업 10곳 중 8곳이 이른바 '구글세'로 불리는 BEPS(Base Erosion and Profit Shifting) 프로젝트에 대한 인식이나 대응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BEPS 프로젝트는 다국적 기업의 국제적 조세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국제공조를 뜻한다. 작년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BEPS 규제안이 최종 승인됐다.우리 정부는 이달 초 기획재정부, 전경련, 조세재정연구원이 참여하는 BEPS 대응지원센터를 설립했다.20일 전경련이 BEPS대응지원센터의 첫 사업으로 시행한 '600대 기업 BEPS 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186개사) 중 81%는 BEPS에 대해 '잘 모르다'거나 '도입 취지만 이해한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BEPS와 관련한 국제거래정보통합보고서 제출 대상인 기업(108개사)을 상대로 한 추가 설문에서 57%는 '향후 준비예정'이라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외부전문 컨설팅을 받는다'는 기업은 22%에 불과했다. (
한국어판 March 20, 2016
-
LG 세탁기 누적판매 1억5천만대…쌓으면 지구 3바퀴
LG전자[066570]가 세탁기 누적 판매 1억5천만대를 돌파했다.지난 1969년 최초의 국산 세탁기 '백조'(모델명 WP-181)를 출시한 이후 2012년 누적 판매량 1억대에 도달한 데 이어 올해 2월 말까지 47년간 1억5천만대를 판매한 것이다. 지난 2010년에는 연간 판매량 1천만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연합)LG전자는 2003년 미국시장에 드럼세탁기를 출시한 것을 계기로 해외진출에 속도를 내 현재 전 세계 160여국에서 세탁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는 2007년부터 작년까지 9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세탁기 1억5천만대를 쌓아 올리면 13만km로 지구 둘레 3바퀴를 넘는다.또 에베레스트(8천848m)의 1만5천배 높이, 서울외곽순환도로(128km)를 1천회 주파하는 거리이기도 하다.LG[003550]는 누적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생산했다. 이외에 중국, 러시아, 인도, 베트남, 태국, 폴란드, 브라질, 멕시코 등 9곳에서 생산 중이다
한국어판 March 20, 2016
-
북한군, 우리나라 겨냥 상륙훈련…김정은 참관
북한군이 우리나라를 겨냥한 상륙 및 반상륙 방어훈련을 실시했으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이를 참관했다.조선중앙통신은 20일 훈련 소식을 전하면서 "실용적인 상륙 및 반상륙방어연습을 통하여 해군과의 협동작전 밑에 남반부 작전지대에서 활동하게 될 적후전선부대들과 기계화보병부대들의 신속한 남반부 작전수역에로의 해상기동과 기습적인 상륙작전전투조직 및 지휘의 현실성을 검토하고 해안차단물 극복능력을 높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통신은 훈련이 실시된 날짜는 밝히지 않았지만, 북한 내륙에 파고들어 최고지도부를 포함한 핵심 표적을 파괴하는 훈련이 포함된 한미연합훈련인 키리졸브(KR) 연습이 지난 18일 종료된 시점에 맞춰 열린 것으로 보인다.통신은 "연습은 분별없이 날뛰는 침략의 무리들이 신성한 내 조국강토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이 세상 가장 정의롭고 위력한 백두산혁명강군의 총대로 미제침략자들과 박근혜괴뢰역적패당들에게 무자비한 죽음을 안기고 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
한국어판 March 20, 2016
-
"中 산둥성 잉커우항, 북한 선박 입항 전면 금지"
중국 동북지방 제2의 항만도시인 랴오닝(遼寧)성 잉커우(營口)시가 최근 북한의 모든 선박 입항을 금지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0일 전했다.신문은 잉커우항만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이는 북한의 핵실험과 사실상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석탄 수입제한 등을 정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보다 엄격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이는 유엔의 대북 제재 결의 채택 이후에도 도발적인 행동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해 자제를 촉구하는 의미가 있다고 아사히는 해석했다.이런 조치가 다른 항구로 확산되면 북한 김정은 정권의 외화 획득에 타격이 예상된다. (연합)신문에 따르면 지난 2일 채택된 대북 제재결의에서는 북한으로부터 석탄ㆍ철광석 등 광물자원 수출입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핵ㆍ미사일 개발과 관계없는 '민생목적' 등은 대상에서 제외했다.이에 따라 잉커우 등의 항구에서는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 채택 이후에도 석탄을 실은 북한 선박의 입항이 가능해 '제재의 구멍'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그러나 항만 관계자 및 북·중 무역
한국어판 March 20, 2016
-
'北노동자 외화벌이 차단' 새 대북제재 행정명령은 13722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6일 발동한 새로운 대북제재 행정명령이 13722호라는 번호를 부여받았다.미국 정부는 19일(현지시간) 연방관보에서 북한 정부와 노동당의 자산을 동결하고 북한과의 특정거래를 차단하는 것을 골자로 한 새로운 대북제재 행정명령을 '13722호'로 표기했다. (연합)이로써 북한을 특정해 제재를 가하는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2008년 6월의 13466호, 2010년 8월의 13551호, 2011년 4월의 13570호, 2015년 1월의 13687호에 이어 모두 5개로 늘어났다.새로운 행정명령 13722호는 지난달 미국 의회를 통과한 대북제재 강화법을 이행하기 위한 일종의 '시행령'이면서, 지난 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안을 보완하는 성격을 띠고 있다.이번 행정명령에는 북한 정권의 주요 수입원이 되고 있는 북한의 국외 노동자 송출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 사상 처음으로 포함됐으며 처음으로 광물거래와 인권침해, 사이버안보, 검열, 대북한
한국어판 March 20, 2016
-
與, 서초갑 이혜훈 공천…'진박' 조윤선 경선패배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공관위)의 20일 4·13 총선 공천 심사 결과 서울 서초갑에 이혜훈 전 의원이 공천을 받고,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탈락했다.한때 친박(친박근혜)계로 통했으나 현재는 다소 소원해진 이 전 의원과 이른바 '진박'(眞朴)으로 통했던 조 전 수석은 경선에서 맞붙었다.이날 공관위는 경선이 벌어진 20개 지역의 결과를 발표했으며, 현역 의원의 '컷오프'(경선배제)는 없었다. (연합)또 한선교(경기 용인병) 노철래(경기 광주을) 박민식(부산 강서갑) 황영철(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의원이 현역 의원으로서 경선에서 승리했다.반대로 한기호(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김제식(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경선에서 탈락했다.이른바 정권 핵심부에 정치자금 공여를 폭로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완종 전 의원의 동생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후보가 성 전 의원의 지역구에서 사실상 공천을 받게 됐다. 성 후보는 최고위원회의 추인을 받으면 공천이 최종 확정된다.
한국어판 March 20, 2016
-
진영, 더민주 입당 "대한민국주의자로서 새 깃발"
새누리당 공천에서 배제된 뒤 탈당한 3선의 진영 의원은 20일 "저는 대한민국주의자로서 새 깃발을 들었다. 전 그 깃발을 함께 들 동지를 더불어민주당에서 찾았다"며 더민주 입당을 선언했다.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어 "돌이켜 생각해보면 제가 추구한 초심의 정치는 완전히 좌초됐다. 그동안 저 역시 권력적 정치에 휩싸였고 계파정치에 가담했으며 분열의 정치에 몸담았다"며 "그들은 통치를 정치라고 강조하면서 살벌한 배격도 정치로 미화했다"고 새누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저에게는 특정인 지시로 움직이는 파당이 아닌 참된 정당정치가 소중하다"며 "이 시대 정당이야 말로 실천적인 지도자의 실용적인 정책에 승부를 걸어야 할때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또 "저는 이제 더민주에 참여해 권위주의에 맞서는 민주정치, 서민을 위한 민생정치, 통합의 정치를 이룩하는 데 마지막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연합)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최근 여당 행태를 보면 과연 정당이 원래 기능을
한국어판 March 20, 2016
-
'청년실업' 화두된 총선…젊은 유권자 겨냥 다양한 일자리 공약
지난달 청년실업률이 12%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만큼 청년 일자리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의식한듯 20대 총선에 나선 예비후보들은 저마다 청년실업 해소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예비후보들은 청년 유권자들에게 자신이 지역 전문가임을 강조하는 '지역구 맞춤형' 일자리 공약부터 입법이나 제도 개선 등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 추진할 큰 대책까지 각양각색 공약을 내세워 '젊은 표' 공략에 나서고 있다. (연합)◇ '내가 지역 전문가'…지역구 특성 고려한 공약들청년실업 문제에 일찌감치 눈을 돌린 예비후보 가운데는 자신이 출마한 지역구의 산업적 특성 등을 고려해 나름대로 '연구'를 한 이들도 있다.더불어민주당 송행수(대전 중구) 예비후보는 대전이 다른 지역과 비교해 제조업이 취약하다는 데 주목했다. 생산율은 전국 하위권이지만 소득수준은 상위권에 속하는 구조에서 청년 일자리의 활로를 어떻게 뚫어야 할지 고민했다.송 예비후보는 "대전이 대기업을 유치해 제조업을 늘리기란 현실적
한국어판 March 20, 2016
-
軍, 北무인기 3대 복원 성공…3~4㎏폭탄 못다는 조잡한 수준
우리 군이 2년 전 파주와 백령도, 삼척에서 추락한 북한 소형 무인기 3대를 복원해 실제 비행시험을 했으며, 이 결과 북한 무인기의 수준은 3~4㎏ 무게의 폭탄도 달 수 없을 정도로 조잡한 것으로 분석됐다.정부의 고위 소식통은 20일 "파주와 백령도, 삼척에서 추락한 채로 발견됐던 북한 소형 무인기 3대를 복원해 실제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국방과학연구소(ADD) 주도로 이 무인기를 고쳐 날려보면서 여러 기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국방부의 한 관계자도 "복원된 북한 무인기를 날려보니 3~4㎏ 무게의 폭탄을 달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기껏 400~900g 정도의 수류탄 1개를 매달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확인했다.2014년 3월과 4월 경기도 파주와 서해 백령도, 강원도 삼척에서 발견된 무인기 3대는 비행조종 컴퓨터에 저장된 임무명령서(발진·복귀좌표)를 분석한 결과 모두 북한 지역에서 발진한 것으로 파악된 바 있다.당시 군 수뇌부는 북한 무인기 성능
한국어판 March 20, 2016
Most Popular
-
1
Dongduk Women’s University halts coeducation talks
-
2
Defense ministry denies special treatment for BTS’ V amid phone use allegations
-
3
Russia sent 'anti-air' missiles to Pyongyang, Yoon's aide says
-
4
OpenAI in talks with Samsung to power AI features, report says
-
5
Two jailed for forcing disabled teens into prostitution
-
6
South Korean military plans to launch new division for future warfare
-
7
Gold bars and cash bundles; authorities confiscate millions from tax dodgers
-
8
Kia EV9 GT marks world debut at LA Motor Show
-
9
Teen smoking, drinking decline, while mental health, dietary habits worsen
-
10
Trump picks ex-N. Korea policy official as his principal deputy national security advi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