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KH디지털1
KH디지털1
-
"日 외교청서서 '한일 전략적 이익공유·관계 큰 진전' 표현"
일본 외무성은 오는 15일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할 2016년판 '외교청서(외교백서격)'에서 한국에 대해 "전략적 이익을 공유한 가장 중요한 이웃국가'라고 표현할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난해 말 일본군에 의한 종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양국간 합의를 반영해 "종군위안부 합의로 관계가 크게 진전했다"는 내용도 넣을 것으로 전해졌다.독도영유권과 관련한 외교청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그동안 일본 정부의 행보를 고려하면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종래 입장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4일 교도통신이 입수한 2016년판 외교청서 원안에 따르면 일본 외교부는 한국에 대해 "전략적 이익을 공유한 가장 중요한 이웃국가다. 양호한 관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불가결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한일관계에 대해서도 크게 진전했다고 평가했다.이는 지난해 한국에 대해 "가장 중요한 이웃국가"라는 표현을 사용했던 것에 비해서는 크게 진전된 것이다. (연합)일본은 2014년에는 한국에 대해 "자유
한국어판 April 4, 2016
-
Korea partly resumes flight of F-16 jets following recent crash
South Korea partly resumed flights of its F-16 fighter jets on Monday after the crash of one plane led to a fleetwide grounding, the Air Force said.The U.S.-made combat aircraft plunged into an uninhabited hill in the southeast town of Cheongsong, some 320 kilometers southeast of Seoul on Wednesday, after its engine failed during a training mission. The two pilots aboard the airplane safely ejected. Following the accident, the Air Force suspended the flight of some 30 F-16 units, as well as 130
Defense April 4, 2016
-
Chun In-gee rises to qualification spot for Olympic women's golf
Fresh off a runner-up finish at the LPGA Tour's first major of the season, South Korean youngster Chun In-gee rose to the last qualification spot for the Olympics Monday.Chun finished second behind champion Lydia Ko at ANA Inspiration in California on Sunday, and moved up a notch on the latest women's world rankings to No. 8. She traded positions with fellow South Korean Amy Yang.Chun is now the fourth-highest South Korean on the rankings, behind No. 2 Park Im-bee, No. 5 Kim Sei-young and No. 6
Golf April 4, 2016
-
South Korean official in U.S. for talks on Pyongyang sanctions: source
A senior South Korean official is in Washington this week to coordinate the allies' implementation of sanctions on North Korea, a government source said Monday.Kim Gunn, director-general for North Korean nuclear affairs at the Foreign Ministry, left for Washington late Sunday to meet with State Department and Treasury officials involved in the implementation of sanctions on Pyongyang, the source said on the condition of anonymity.North Korea has come under a series of tough sanctions for its fou
North Korea April 4, 2016
-
Backlash holding up S. Korea, Japan wartime sexual slavery deal
Some 100 days after South Korea and Japan agreed to settle the thorny issue of the latter's wartime sexual enslavement of Korean women, an unrelenting backlash from the victims and their supporters remains a stumbling block to the enforcement of the agreement, analysts here said Monday.From staging regular protests in front of the Japanese Embassy in Seoul to filing a lawsuit to invalidate the Dec. 28 agreement, victims and civic groups have voiced their vociferous opposition to the deal, that S
Foreign Affairs April 4, 2016
-
Rival parties offer opposite remedies for ailing economy
Apparently true to their identities, South Korea's political parties are proposing different economic policies as part of their campaign pledges that are nearly opposite in about every aspect except what the cause of the problem is.Both the ruling Saenuri Party and the main opposition Minjoo Party are pointing to sluggish consumer spending as a root cause of problems facing Asia's fourth-largest economy that include a record high unemployment rate for young adults.In 2015, the unemployment rate
Politics April 4, 2016
-
물건너 간 야권단일화…'3파전' 굳어지자 여야 전략 수정
제20대 총선 투표용지 인쇄가 4일 전국적으로 시작되면서 야권이 추진해온 후보별 선거 연대도 사실상 무산됐다.이에 따라 주요 선거 때마다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쳐온 야권 연대 변수가 사라지고 이번 총선은 본격적인 3파전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여야 각당도 이 같은 선거 구도의 변화에 따라 총선 전략을 신속하게 전환하고 대비에 나섰다.막판까지 소수 야당들과의 지역구별 연대라도 성사시키려 노력해온 더민주는 이날부터 국민의당을 향한 구애 활동을 접는 대신 오히려 새누리당보다 국민의당을 강력하게 견제했다. (연합)더민주의 연대 제의를 '흔들기'로 받아들였던 국민의당은 새누리당과 더민주를 싸잡아 비판하면서 틈바구니를 파고드는 전략을 더욱 강화했다.새누리당은 가장 우려했던 야권 연대가 사실상 무산되자 내심 반색하면서도 '꺼진 불도 다시 본다'는 금언처럼 만에 하나 막판 연대의 불씨가 다시 살아날 가능성을 경계했다.또 수도권과 충청권 등 접전 지역에서 국민의당과 정의당 후보들이 완주할 경우 발생할
한국어판 April 4, 2016
-
군소 진보정당 "내 이름 제대로 불러줘"…비례대표 한석이 중요
4·13 총선 투표일이 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군소 진보정당들이 당 이름을 정확히 알리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이들 정당은 거대 주요정당 틈바구니에서 지역구 당선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정당 투표에서 지지를 많이 받아 비례대표로 원내 진입을 노린다는 전략이어서 당명을 유권자에게 제대로 인지시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합)노동당은 최근 각 언론에 보도자료와 공문을 보내 기사에 북한 조선노동당의 표기를 자신들과 명확히 구분해달라고 요청했다.북한 조선노동당을 줄여 '노동당'으로 쓰는 기사가 많아 시민들이 오인하는 등 피해를 본다는 것이다.노동당 관계자는 "북한 조선노동당과 노동당은 엄연히 다르다. 정책과 내용 면에서도 같은 점이 없는데 언론이 조선노동당을 '노동당'으로 표기해 오해를 사는 일이 많아 공문을 보냈다"고 설명했다.실제 노동당은 옛 통합진보당 세력으로 불리는 진보정당 내 '자주파'와 선을 긋고 순수 노동운동을 표방한다. 북한 정권에 대해서도 비판적 입장
한국어판 April 4, 2016
-
朴대통령, 멕시코서 한류외교…"무챠스 그라시아스"
멕시코를 공식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한류지원 외교에 나섰다. 멕시코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열린 '한·멕시코 문화교류 공연'에서다.이번 행사는 중남미 한류 열풍의 주역인 태권도와 K팝에 대한 현지 반응을 확인하고 이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문화 정상외교의 하나로 마련됐다. (연합)태권도 인구가 200만명인 멕시코의 경우 2011년 세계 유일의 태권도 프로리그 'TK-5'가 창설되는 등 태권도가 국민스포츠로 자리잡고 있으며 한류 팬이 14만명에 달할 정도로 중남미 한류 바람의 중심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3천200석 공연장이 만석을 이룬 가운데 흰색 상의에 연보라색 치마를 입은 박 대통령이 입장하자 멕시코의 한류 팬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립 박수를 보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오른손을 흔들어 인사를 전했다.이날 행사는 비보이 공연, 멕시코 전통공연, 국기원의 정통 태권도 공연,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멕시코 카메라타 관현악단의 '아리랑 연곡' 및 '베사메 무초' 협연,
한국어판 April 4, 2016
-
北 GPS 교란닷새째 지속…'약발' 다했나
지난달 31일 시작된 북한의 GPS(인공위성 위치정보) 전파 교란이 닷새째인 4일에도 계속되고 있으나 민간 부문에서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4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도 GPS 교란 전파를 쏘다가 중단하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 교란 신호의 세기도 처음 발생했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합)교란 신호 발신원은 해주와 연안, 평강, 금강산, 개성 인근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교란 전파로 영향을 받는 남한 쪽 지역은 인천과 경기, 강원의 일부 지역이다.북측의 교란 신호로 영향을 받은 항공기와 선박, 이동통신 기지국은 점점 늘고 있다. 다만, 아직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미래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이래 이날 정오까지 항공기 총 746대, 어선을 포함한 선박 621척, 이동통신 기지국 1천358곳에 GPS 전파 교란신호가 유입됐다.하지만, 항공기는 주 항법장치인 관성항법으로 운항해 별 영향이 없었고, 선박들도 조업 제한 등의 피해는 있었지만 선박 간 충돌 등 물리적
한국어판 April 4, 2016
-
北 "핵안보 정상회의는 반공화국 핵소동 모의판" 비난
북한은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를 '반공화국 핵소동 모의판'이라고 비난했다.관영 조선중앙통신은 4일 논평을 내고 핵안보정상회의를 "미국을 비롯한 핵범죄국들과 그 추종 세력들이 세계적 범위에서 확대되고 있는 핵 위협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기 위해 비열하게 놀아댄 반공화국 핵소동 모의판"이라고 주장했다. (연합)통신은 오히려 한반도 긴장 고조가 "철두철미 미국에 의해 산생된 것"이라며 "미국의 핵 위협 공갈과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 정세가 핵과 핵이 맞부딪칠 수 있는 일촉즉발의 극단한 지경에 치달아 오르게 한 근원"이라고 주장했다.통신은 "핵 대국들이 핵 군축협상을 통해 핵 위협을 근절하고 백악관이 조미(북미) 관계개선에 나서지 않는 한 조선반도의 비핵화란 상상할 수 없다"며 "만약 적대 세력들이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조금이라도 건드리려 한다면 자위적 핵 억제력으로 정정당당하게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위협했다.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열린 핵안보정상회의에는 박근
한국어판 April 4, 2016
-
'북한 기항 미신고' 日 항구 들어온 중국인 선장 검찰 송치
북한 입항 사실을 신고하지 않고 일본의 항구에 들어온 팔라우 국적 화물선 '럭키스타(lucky star)-8'호의 중국인 선장이 검찰에 송치됐다고 교도통신이 4일 전했다.통신에 따르면 이 화물선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일 사이에 북한 대안항에 들어가 있었음에도 중국인 선장은 지난달 홋카이도(北海道) 루모이코(留萌港)에 들어오면서 "중국에 기항했었다"고 거짓 신고한 혐의(허위통보)를 받고 있다.이런 사실은 루모이코해상보안부가 지난달 28일 오후 이 화물선 내부에 대한 현장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이 화물선에는 중국인 선장 이외에 중국인과 베트남인 선원 15명도 타고 있었다. 입항 때 화물선에 실린 화물은 없었다. (연합)일본은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에 대한 제재로 북한을 들렀던 화물선의 일본 입항을 금지하고 있다.다만, 이 화물선은 이런 내용의 대북 독자제재를 의결한 각의(국무회의)가 열린 지난 2월 19일 이전에 북한 항구를 나왔기 때문에 루모이코 입항 금지 대
한국어판 April 4, 2016
-
"北 핵실험장 주변 채취·수출 송이에 방사능오염 우려"
북한의 4차례에 걸친 핵실험으로 주변 방사능 오염 가능성이 큰 북한산 농산물 수출품을 경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대만 석간 자립만보(自立晩報)는 2006년부터 10년간 네 차례의 핵실험이 실시됐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는 인접한 지역에 외국으로 수출하는 송이, 능이 등 대규모 임산물 산지를 두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북한의 송이 주산지인 함북 명천군 칠보산 지역과 핵실험장인 함북 길주군은 30여㎞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또 다른 송이 산지인 어랑군도 길주군에서 멀지 않다.신문은 "북한의 4차 핵실험이 현재까지는 심각한 핵유출 사고를 유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이렇게 핵실험장과 가까운 거리의 지역은 방사능 오염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북한은 외화벌이 일환으로 송이 등 고급 농수산물 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연합)신문은 특히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에 따른 정치안보 정세의 영향에만 관심을 집중하고 있으나 지구 환경이나 건강 안전에 미칠
한국어판 April 4, 2016
-
Army conducts artillery exercise along east coast amid North Korean threats
South Korea's Army conducted a live-fire artillery exercise along the east coast on Monday amid continuous threats of attacks and missile and artillery launches by North Korea.The large-scale naval firing drill along the East Sea mobilized artillery units belonging to the three Army corps stationed along the eastern front of the inter-Korean border, according to the military. The drill simulated an artillery counter-attack against a supposed North Korean naval provocation, the Army noted.About 2
Defense April 4, 2016
-
ISA 출시 3주 만에 가입자 122만명 돌파…은행 고객이 91.4%
지난달 14일 시판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 수가 3주간 122만 명을 넘어섰다.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ISA 판매 3주 차(3월14일~4월1일)에 30만2천620명이 새로 가입해 1천801억원의 자금이 새로 들어왔다.이 기간에 증권사를 통한 가입액은 670억원으로 37.2%를 차지했다.은행을 통한 가입액은 1천128억원(62.6%)이다.가입자 수로는 은행이 27만1천391명(89.7%)을 새로 유치했고, 증권사들은 3만1천16명(10.2%)을 끌어들였다.출시 이후 ISA 누적 가입자 수는 총 122만8천723명으로 집계됐다.업권별로는 은행이 112만2천624명으로 전체의 91.4%를 차지했다.증권은 10만5천529명(8.6%), 보험은 570명(0%)이다.전체 누적 가입액은 6천992억원이다.이를 업권별로 보면 은행이 4천78억원(58.3%), 증권이 2천908억원(41.6%)으로 은행이 앞섰다.보험은 6억8천만원(0.1%)에 그쳤다.1인당 평균 가입액은 약 5
한국어판 April 4, 2016
Most Popular
-
1
Dongduk Women’s University halts coeducation talks
-
2
Russia sent 'anti-air' missiles to Pyongyang, Yoon's aide says
-
3
Defense ministry denies special treatment for BTS’ V amid phone use allegations
-
4
OpenAI in talks with Samsung to power AI features, report says
-
5
Two jailed for forcing disabled teens into prostitution
-
6
South Korean military plans to launch new division for future warfare
-
7
Gold bars and cash bundles; authorities confiscate millions from tax dodgers
-
8
Teen smoking, drinking decline, while mental health, dietary habits worsen
-
9
Kia EV9 GT marks world debut at LA Motor Show
-
10
North Korean leader ‘convinced’ dialogue won’t change US host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