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KH디지털1
KH디지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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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장거리미사일> "동창리, 미사일발사 준비 착수…2012년과 흡사"(종합)
(Yonhap)발사장내 수평작업건물 주변 차량 움직임 증가…발사대는 아직 움직임 없어북한이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사전 예고한 대로 실제 준비활동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3일(현지시각) 최근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이용하는 데 사용하는 서해 동창리 로켓발사장이 지난 2012년 12월12일 '은하 3호'를 발사했을 때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38노스는 지난 1일(현지시간) 촬영한 '에어버스 디펜스 앤드 스페이스'의 위성사진을 입수해 이를 정밀 판독했다.(Yonhap)38노스는 북한이 실제 발사준비에 착수했다고 보는 근거로 발사장 내 '수평 작업 건물' 주변의 차량 움직임이 늘어난 점을 꼽았다.'수평 작업 건물'은 운송수단을 통해 전달받은 발사체의 단(段)을 수평적으로 배치한 뒤 연결부위와 하부시스템을 최종 점검하고 이를 발사대에 올릴 준비를 하는 곳으로, 이 건물 주변의 움직임을 통해 발사준비 징
한국어판 Feb.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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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깨우는 '입춘'…낮 최고 3∼8도 "비교적 포근"
(Yonhap)24절기 중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이자 목요일인 4일 전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에도 박무나 연무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동, 경상남북도 일부, 전라남도 여수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점차 건조해지겠다.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3.3도, 수원 -3.4도, 인천 -0.5도, 속초 -0.7도, 강릉 0도, 대전 -5.0도, 전주 -3.9도, 광주 -3.6도, 목포 -1.9도, 제주 6.2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8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다.내일 아침까지는 평년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추위가 다소 풀리겠으나, 내일 낮부터는 다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겠다.또 당분간 중부
한국어판 Feb.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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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사람이 줄어든다…中 2014년부터, 韓 2017년부터
중국 경제 장기 고성장의 주된 동력이었던 인구보너스 효과가 올해부터 가파르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따라 작년 25년만에 '바오치(保七)'에 실패한 중국의 성장둔화가 더욱 가속화돼 한국 등 주변국들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생산가능인구의 경우, 중국은 2014년부터 줄어들기 시작했고 한국은 내년부터 감소한다. 이는 한국 경제성장에 적지 않은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중국 인구보너스 효과 올해부터 가파르게 소멸4일 중국 사회과학원 등에 따르면 중국의 인구 보너스 효과는 작년을 전환점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라질 전망이다.인구 보너스 효과는 고령인구의 비율이 낮은 상황에서 전체인구에서 차지하는 생산가능인구 비율이 높아 저임금의 풍부한 노동력이 경제성장을 빠르게 하는 현상을 말한다.(Yonhap)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국제적으로 생산가능인구로 통용되는 중국의 15∼65세 인구는 2013년 10억582만명을 정점으로 2014년 10억469만명으로 감
한국어판 Feb.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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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원샷법 처리…'직권상정 요건 완화법' 부의 논란
與 국회법 개정안 부의요구서 제출키로…野 반발할듯국회법 논란에 원샷법 통과 영향받을 수도국회는 4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여권의 역점 추진 법안 중 하나인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을 비롯한 무쟁점 법안 40여 건의 처리를 시도한다.여야는 지난달 원샷법 처리에 합의했으며, 정의화 국회의장도 원샷법에 대해서는 본회의 상정을 여러 차례 약속한 바 있다.17석을 보유한 국민의당도 원샷법 처리에 찬성하고 있고,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원샷법 표결을 막지 않겠다는 방침이다.새누리당 지도부는 또 이날 본회의에 불참하는 의원을 '해당행위자'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하는 등 본회의 전원 참석을 독려하고 있다.그러나 새누리당은 지난달 운영위원회에서 부결된 국회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직접 부의해달라는 요구서를 이날 소속 의원 3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제출키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국회법 87조는 각 상임위에서 부결된 법안이 본회의에 보고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의원 30명이 요구하면 해당 법안을 본회의
한국어판 Feb.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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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11개월 방치 목사 "심하게 때린 건 그날이 처음"
목사 부부 '살인 고의성' 부인…경찰 오늘 영장 신청아동학대 특례법 일단 적용 뒤 증거 확보해 살인죄 검토 (Yonhap)여중생 딸을 빗자루 등으로 5시간 동안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11개월 가까이 방치한 혐의로 체포된 40대 목사 부부에 대해 경찰이 4일 구속 영장을 신청키로 했다.이 부부는 심하게 때린 건 막내딸이 사망한 날이 처음이었다며 폭행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살해의 고의성은 부인하고 있다.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이날 오후 늦게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나 살인 혐의로 여중생의 아버지인 목사 A(47)씨와 계모 B(40)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A씨 부부는 전날 경찰 조사에서 "막내딸을 폭행한 것은 맞지만 살해할 고의는 없었다"며 살인 혐의는 부인했다.이들은 또 "딸이 사망한 지난해 3월 17일 전에도 훈계 차원에서 손바닥 몇 대를 때린 적은 있지만 심하게 때린 것은 그날(사망 당일)이 처음이었다"고 주장했다.경찰 관계자는 "검찰이
한국어판 Feb.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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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폭발물 의심' 용의자 체포…무직 한국인(종합)
서울 구로구서 검거…경찰 범행 경위·동기 추궁(Yonhap)인천국제공항 화장실에 폭발물 의심 물체와 함께 아랍어로 된 협박성 메모지를 남긴 용의자가 범행 닷새 만에 검거됐다.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3일 오후 사건 용의자 A(36)씨를 폭발성물건파열 예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은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서울 구로구에서 A씨를 붙잡아 공항경찰대로 압송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달 29일 인천국제공항 1층 남자화장실 좌변기 칸에 폭발물 의심 물체와 함께 아랍어로 된 협박성 메모지를 남긴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화과자 상자 겉 부분에는 부탄가스 1개, 라이터용 가스통 1개, 500㎖짜리 생수병 1개가 테이프로 감겨 조잡한 상태로 부착돼 있었다.경찰이 종이상자를 해체에 내용물을 확인한 결과 기타줄 3개, 전선 4조각, 건전지 4개가 담겨 있었다. 또 브로컬리, 양배추, 바나나껍질를 비롯해 메모지 1장이 발견됐다.메모지에는 "당신에게 주는 마지막 경고다. 신이 처벌한다"라는
한국어판 Feb.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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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쪽지예산, 지역사회보다 이익집단에 2배 배정"
지역예산 44%가 영남권 집중…시도 중 대구 가장 많아 2012∼2015회계연도 국회 예결특위 심사과정 분석 한국외대 박사논문매년 국회 예산심의 막판에 끼어드는 이른바 '쪽지예산'은 의원들의 지역구 민원사업보다 특정기관 등 이익집단에 배 이상 더 편성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역별로 영남권이 쪽지 예산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가져간다는 것도 통계로 확인됐다.3일 한국외대 행정학과 박사과정 배석주(45)씨는 박사학위 논문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의 쪽지 예산에 관한 연구'에서 2012∼2015회계연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과정의 쪽지 예산을 분석했다.논문은 쪽지 예산을 ▲도서관 건설 등 특정 지역 불특정 다수에게 혜택을 주는 '지역예산' ▲국립대 시설확충 등 특정 기관의 소수 집단에 이득을 주는 '기관예산' ▲국가장학금 지원 등 전국에 적용되는 '전국예산'으로 분류했다.4년간 쪽지예산 4조1천억여원 중 지역예산은 6천870억여원(16.75%), 기관예산은 1조2천93
한국어판 Feb.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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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선거구 획정 없는 내일 본회의 소집 반대"
'朴대통령, 속이 타들어간다' 발언에 "거짓선동 사과해야"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3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4일 본회의를 열어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과 무쟁점법안을 표결에 부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당 비상대책위 회의에 참석해 "선거구 획정에 대한 여당의 변화된 입장이 없는 4일 본회의 소집은 형식적으로 보면 단독국회를 뜻하는데, 그 단독국회는 반대한다"고 말했다.그는 "원샷법, 북한인권법, 선거구 획정을 위한 기준을 합의해 선거구획정위에 보내고 처리할 준비를 하는 것, 그것을 동시에 (처리)하는 것이 19대 국회에 가장 급한 임무"라며 동시 처리 주장을 이어갔다.그는 "선거구 획정을 우선 처리하면 야당이 외면해 19대 국회가 종료된다는 새누리당과 청와대의 주장은 거짓"이라며 18대 총선 직전 69개 법안, 19대 총선 직전 128개, 직후 21개의 법안이 처리됐다고 반박했다.이어 "정부가 '선 민생, 후 선거'라며 선거구 획정을
한국어판 Feb.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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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설에 56만원 지출 예상…90%는 대체휴일 쉬어
직장인들은 이번 설에 가족 용돈과 차례상 등에 평균 56만원을 쓸 것으로 예상했다.3일 평생교육기업 휴넷에 따르면 직장인 625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계획을 조사했더니 예상 지출이 평균 55만8천원으로 집계됐다.금액별로는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을 쓸 것 같다고 응답한 직장인이 전체의 30.9%로 가장 많았고, 50만원 이상~70만원 미만이 24.5%로 뒤를 이었다.7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16.3%)과 10만원 이상~30만원 미만(15.0%), 100만원 이상(11.7%) 지출을 예상한다는 응답도 10%를 넘었다.지출은 결혼 여부에 따라 차이가 났는데 미혼은 평균 41만원을, 기혼은 평균 58만9천원을 예상해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17만9천원을 더 쓸 것으로 전망했다.예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66.6%가 부모님과 가족 용돈을 꼽았고 선물 구입(16.0%)과 차례상차림(10.6%)이라는 답이 뒤를 이었다.그런가 하면 응답자의
한국어판 Feb.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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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회복 총력전…상반기 무역사절단 109회 내보낸다(종합)
(Yonhap)산업부장관이 매주 수출실적 직접 챙겨…"모든 자원 집중"이란·쿠바시장 뚫는다…"수출기업 현장애로 지체없이 해결"충격에 빠진 우리나라 수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상반기에만 무역사절단을 100회 넘게 해외에 파견하는 등 정부와 민간부문이 가용자원을 총동원한다.1월 수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18.5%나 감소하면서 6년5개월 만에 최대 폭락을 기록했다.또 이란, 쿠바 등 신시장 개척과 화장품, 의약품 등 신규 유망 품목 발굴 지원에 모든 역량이 집중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주형환 산업부 장관 주재로 '민관합동 수출투자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기재부, 미래부, 문체부, 복지부, 농식품부 등 정부 부처 차관급 간부를 비롯해 무역협회, 대한상의,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출 회복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머리를 맞댄 셈이다.주형환 장관은 "올들어 유가급락
한국어판 Feb.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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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여행계약 해제 가능"…개정 민법 4일 시행(종합)
(Yonhap)보증계약 서면 체결만 효력 발생여행자는 언제든지 여행계약을 취소할 수 있고 여행자에게 불리한 계약은 효력을 잃게 된다. 또 보증계약은 원칙적으로 서면 체결만 효력을 인정받는다.법무부는 여행자 권리를 강화하고 보증인 보호를 위한 개정 민법이 4일 시행된다고 3일 밝혔다.법무부에 따르면 해외여행객은 작년 기준 1천900만명을 넘어섰지만 여행계약 관련 법률이 없어 분쟁 때 표준약관 가이드라인에만 의존했다.개정 민법은 민법상 계약의 한 형태로 '여행계약'을 새로 포함했다.출발 전 계약 해제가 불가능하다고 표기한 기존 일부 여행사 약관은 이번 개정 민법 시행으로 무효가 된다.여행 내용에 하자가 있으면 여행사에 시정해달라는 요구나 요금 감면을 청구할 수도 있다. 이때 민법에 위배되거나 여행자에게 불리한 계약은 효력이 없다.여행자가 변심 등으로 여행 시작 전 계약을 해제했을 때 여행주최자의 손해 배상의무도 명확히 했다.손해배상은 통상 민법 원칙에 따라 양 당사자 협의로 결정되지만
한국어판 Feb.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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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청년 12명 합동 출마선언…세대교체 '바람몰이'
뉴파티위 "정치 후속세대 길러내야"…'청풍운동' 선언더불어민주당 뉴파티위원회가 20·30대 젊은 정치인을 양성하는 '청풍운동'을 선언하며 세대교체 바람몰이에 나섰다.당내 개혁 성향의 정치신인 위주로 구성된 뉴파티위원회는 출범 직후부터 "더민주의 주도세력이 바뀌어야 한다"며 인적쇄신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뉴파티위원회는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20대 총선에 출마하는 20·30대 청년 후보들을 소개했다.청년 후보들은 강동기 전 국회의원 보좌관(경기 고양덕양), 김해영 변호사(부산 연제), 박종훈 변호사(부산 금정), 임동욱 지역위원장(울산 남구을), 이동학 전 혁신위원(서울 노원병) 등 12명이다.이들은 합동 출마 선언문에서 "청년의 문제는 청년만의 문제가 아니라 청년이 무너지면 가정이 무너지고 국가가 무너진다"며 "청년 문제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국가가 함께 하는 육아 ▲교육격차 없는 교육제도 ▲일자리 걱정 없는 사회
한국어판 Feb.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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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고등학생 사교육비 한 달에 130만원 쓴다
(Yonhap)대치동은 250만원 넘어…강남구민 절반 "가족간 대화 적다"서울 강남에 거주하는 고등학생들은 월평균 약 130만원의 사교육비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치동 일부 지역에선 250만원을 훌쩍 넘는 곳도 있다.3일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발간한 '2015 강남구 사회조사 통계표'에 따르면 자녀 1인당 사교육비는 월 89만원으로 집계됐다.이 조사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천개 표본가구 만 15세 이상 모든 가구원 4천177명을 방문해 문답식으로 작성한 결과다.교육과정별로는 초등학생은 1인당 월 57만 8천원, 중학생은 88만 8천원, 고등학생은 130만 5천원을 사교육에 쓰는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사교육 중심지'로 유명한 대치동 중 2동에선 49.7%가 고등학생 자녀 사교육에 200만원을 쓴다고 답했다. 대치동의 고등학생 사교육 평균 지출액은 257만 4천원으로 나타났다.강남구민들의 거주 형태는 아파트 거주가 56.8%로 가장 많았고, 자가 소유는 36
한국어판 Feb.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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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인천공항 이용객 역대 최다…10일에만 18만4천명
출국 여객은 6일 9만8천여명 몰릴 듯…연휴 전체 104만명 이용 공항공사 "특별운영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비상근무"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할 전망이다.3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10일 이용객은 18만3천919명(출발 8만1천770명, 도착 10만2천149명)으로 예측됐다.이는 기존 최다 이용객을 기록한 지난달 17일 17만8천764명(도착 9만1천291명, 출발 8만7천473명)보다 5천여명 많은 것이다.또 연휴 기간 일일 출발 여객수와 도착 여객수, 일일 운항횟수도 모두 기존 최다치를 경신할 것으로 공항공사는 내다봤다.출발 여객은 6일에 9만8천389명이 예상돼 기존 최다치인 지난달 17일 9만1천291명을 넘어서고, 도착 여객은 10일 10만2천149명으로 지난해 2월22일 9만5천386명을 훌쩍 뛰어넘을 전망이다.또 6일에는 여객기와 화물기를 모두 포함한 일일 운항횟수가 993편(도착489편에 출발 504편, 여객기 86
한국어판 Feb.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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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구멍' 인천공항 감사…대규모 투입해 조기 착수(종합)
감사원, 2016년 감사 운영계획 발표테러·재난 대비 '국민안전' 감사…총선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감사원은 최근 잇따른 밀입국 사건으로 '보안'에 구멍이 뚫린 인천국제공항에 대해 대규모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황찬현 감사원장은 3일 신년 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2016년 감사운영계획을 발표하며 "안전에 대한 감사는 올해의 역점 사업"이라며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감사원은 당초 감사 착수 시기를 4월로 잡았지만,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조기에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국민안전 위협요소 대응·관리'를 테마로 하는 이번 감사에 감사원은 행정안전 감사국 40여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감사를 벌일 계획이다.감사원은 이번 감사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이나 항만에 대한 테러 등 안보위기 상황 발생시 대응 태세와 총기나 폭발물 등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감사원은 또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사이버 침해 대응에 대한 감사를
한국어판 Feb.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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