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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현역의원 우선시 하는 공천심사 안할 것"
"현역과 신인이 공정 경선하는 일정으로 갈 것"김종인 "상식 벗어나는 인물로 눈살 찌푸리지 않도록 해야"홍창선 "호루라기 세게 불어 경고음 울릴 것"더불어민주당은 12일 4·13 총선의 후보자 공천 과정에서 과거처럼 현역 의원을 우선시하는 심사 일정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마련했다.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공관위)는 이날 오후 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Yonhap)김헌태 공관위원은 이날 회의 후 브리핑에서 "현역 의원과 정치신인에 대해 어떤 기득권도 없이 공정한 기회를 주는 것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그는 구체적으로 "(2012년) 19대 총선 공천 때 현역을 중심으로 단수공천을 먼저 발표하는 것에 대한 국민적 비판 여론이 있었다"며 "그런 점에서 현역을 우선시하는 심사방식, 일정이 아니라 현역과 신인이 공정하게 경선할 수 있는 일정으로 간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위원은 호남 및 현역 의원 물갈이 논의가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는 "특정 권역이나 특정 대상의 범위
한국어판 Feb.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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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선거구 없이 당내경선 문제"…與, 경선일정 조정키로
새누리당은 12일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가 모두 무효인 현재 상황에서 당내 경선을 진행하면 나중에 법적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 해석이 나오자 경선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소속 핵심 당직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애초 선거구에 변화가 없을 걸로 예상되는 지역부터 경선을 시행하려고 했지만 순서를 바꿀 수밖에 없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새누리당의 의뢰로 선관위는 이날 선거구가 전면 무효인 상황에서 당내 경선을 실시하면 사후에 예비후보자들이 경선 불복을 제기할 시 제재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았다.또 선관위는 당이 휴대전화 안심번호 제도를 도입하려 하고 있지만 선거구가 전면 무효인 상황에서 안심번호 제공도 어렵다는 유권해석을 함께 내놨다.이 당직자는 "예를 들면 우선추천·단수추천 기준 마련 작업부터 빨리빨리 확정 지어 선거구가 획정되는 대로 바로 경선을 진행할 수 있도록 순서를 다시 검토할 것"이라 말했다
한국어판 Feb.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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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입에 쏠리는 시선…단합ㆍ정쟁중단 호소할듯
16일 국무회의서 개성공단 중단 대국민 메시지…앞서 담화 가능성도무역투자진흥회의서 경제ㆍ노동법안 2월 임시국회 처리 요구할듯박근혜 대통령의 입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 결정이 지니는 무게감과 이로 인한 파장 때문이다. 박 대통령의 한 마디 한 마디는 향후 대북정책과 관련해 나라 안팎으로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다.박 대통령과 청와대는 지난 10일 개성공단 전면중단 결정 이후 닷새째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대신 통일부로 창구를 일원화했다. 남북 간의 긴장이 극도로 고조된 엄중한 상황에서 신중히 접근하는 차원이라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그러나 개성공단 전면중단에 따른 내부 갈등이 심화되고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한 불안감이 짙게 드리워져 있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의 분명한 메시지를 기다리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더구나 지정학적인 경제 리스크에 요동치는 국제금융시장의 여파까지 겹쳐 시장의 혼란도 가중돼 이를 불식시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박 대통령은 늦어도 16일에
한국어판 Feb.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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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60, 예비후보자 1천426명 등록…경쟁률 5.8대 1
새누리 771명·더민주 313명·국민의당 167명·정의당 41명남양주을 경쟁률 18대 1로 최고…담양·함평·영광·장성 0명 4·13 총선이 6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자가 1천4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전국 246개 현행 지역구의 예비후보 등록자는 모두 1천426명으로 집계돼 선거구별 평균 경쟁률이 5.8대 1을 기록했다.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예비후보자가 771명(전체의 54.1%)으로 가장 많고, 더불어민주당 313명(21.9%), 국민의당 167명(11.7%), 정의당 41명(2.9%)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원외 정당인 민주당과 노동당 당적으로 각각 6명의 예비후보자가 이름을 올렸으며, 녹색당(4명)과 한국국민당(3명), 기독당(1명), 한나라당(1명),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1명) 소속 예비후보자도 있었다. 무소속은 모두 112명이다.성별로는 남성이 1천286명으로, 여성(140명)의
한국어판 Feb.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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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패트리엇 추가배치…새누리 "환영" vs 더민주 "우려"
여야는 13일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탄도탄 요격미사일인 패트리엇(PAC-3) 미사일 부대를 우리나라에 추가 배치한 데 대해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새누리당은 한반도의 안보 위협이 가중된 상황에서 필요한 조치라고 환영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긴장 고조에 대한 우려감을 나타냈다.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북한이 최근 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한 상황에서 호전적인 김정은 정권으로부터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한 대비책을 필수불가결하다"고 지적했다.그는 특히 "이런 차원에서 동맹국인 미국과 함께 국방력을 강화하고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것은 당연한 조치이며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강조했다.그러나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주한미군의 미사일 방어자산 증강 배치에 대한 공식적인 논평을 내지 않겠다"면서도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데 대해서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전체적인 한반도 상황이 안정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이라면서 신중론을 보였다.주한미군사
한국어판 Feb.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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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 folk paintings on exhibition in Paris next month
An art consulting company said Friday that it will hold an exhibition in Paris next month on Korea's traditional folk paintings.HelioArt said the exhibition will show some 60 paintings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at Adam Mickiewicz Museum in Paris from March 14-31.The exhibition will be sponsored by the culture ministries of the two countries on the occasion of their 13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Abundant satire and humor are the main characteristics of th
Culture Feb.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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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urges Japan to stop provocation on Dokdo
South Korea called on Japan Friday to stop its provocative territorial claim to Dokdo, a set of rocky islets in the East Sea.Dokdo is South Korea's territory that fell prey to Japan's aggression and occup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during its militaristic past, the Foreign Ministry in a statement.It was responding to reports that the Japanese government plans to send a vice minister-level official to a controversial event organized by local authorities in connection with Dokdo.The Japanese pre
Foreign Affairs Feb.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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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maker calls for removal of N. Korean leader
A South Korea's ruling party lawmaker called Friday for the removal of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a sign that underscores growing impatience in dealing with the dictator pursuing missile and nuclear programs."Everybody will be happy if Kim Jong-un is removed," Ha Tae-keung of the ruling Saenuri Party said in an interview with a local radio station.He also urge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stand united in removing Kim as it did for former Iraqi leader Saddam Hussein. In 2006, Hussein was
North Korea Feb.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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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해철법' 19대 국회 통과 최대한 노력"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12일 고(故) 신해철씨의 유족·지인들과 만나 이른바 '신해철법(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Yonhap)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뤄진 이날 면담은 신해철이 이끌던 밴드 넥스트와 가수 홍경민이 국회에서 개최한 '의료법 개정 공청회 추진을 위한 콘서트'에 앞서 이뤄졌다.고인의 어머니 김화순 씨는 "아들이 심장마비가 왔을 때 병원의 기계에 충전이 안 돼 있었다더라. 그건 실수라는 생각이 안 든다"라며 "환자가 사망했다면 의료진의 무죄가 증명된 뒤 병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법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고인과 함께 음악활동을 했고, 콘서트를 주관한 남궁연은 "선진국에서는 의료사고가 있었던 의사의 자격을 정지시키는데 (우리나라는) 안전장치가 없다"며 "저희는 이 법으로 의사를 공격하려는 게 아니고 합리적 안전장치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면담에 동석한 김영환 의원은 '신해철법' 입법을 당론으로 추진하
한국어판 Feb.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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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영변핵시설 부근에 서울 본뜬 군사훈련시설"
북한이 핵시설이 자리한 평안북도 영변 부근에 서울의 특정 지역을 본떠 만든 가상 훈련장을 포함한 대규모 군사훈련 시설을 건설한 것으로 나타났다.북한 전문가인 커티스 멜빈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한미연구소 연구원은 12일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출연해 미국 상업위성이 촬영한 사진을 토대로 북한이 영변군 구산리에 대규모 군사훈련 시설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Yonhap)영변 핵시설 북서쪽에 자리한 이 시설은 2014년 9월과 10월 사이, 불과 한 달 만에 지어진 것으로, 김정은 체제 이후 북한에서 만든 군사훈련 시설 중 최대 규모다.실제로 멜빈 연구원이 공개한 훈련시설 사진에서는 전투기와 탱크는 물론, 트럭, 각종 훈련을 위한 장애물, 방송수신 안테나 등이 관측된다.이 시설은 소규모 군사작전을 훈련하는 곳, 포병대를 위한 길이 400m의 사격 훈련장, 특정 장소를 염두에 두고 만든 가상 훈련장 등 3개 훈련구역으로 구성됐다.멜빈 연구원은 이들 3개 구역 중 여러 채의
한국어판 Feb.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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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윤동주 삶을 모르고 그 시만을 사랑할수 있나"
윤동주 시인을 모르는 대한민국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구나 그의 시 한두 구절을 읊을 수 있을 정도다.하지만 윤동주 시인이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떻게 요절했는지를 아는 이는 드물 듯하다. 교과서에서 윤동주 시인의 시만을 상찬했던 탓일까. 친숙한 이름과 익숙한 시이지만 그의 삶과 죽음은 낯설다. (Yonhap)이준익 감독이 영화 '동주'를 만들게 된 계기다. 그는 12일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인의 삶과 죽음을 알지 못하고서 윤동주 시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나"라고 물었다.이 감독은 5년 전 일본 교토에 갔다가 도시샤 대학에 건립된 윤동주 시비를 보고 이런 의문이 들었다고 한다. "자기네가 죽여 놓고서는 시만 사랑한다? 시인의 삶을 나 몰라라 하는 것은 부도덕한 행태가 아닌가."이런 아이러니는 우리에게도 해당했다. 이 감독은 "윤동주 시인이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알 수 없는 주사'를 맞고 죽었는데 우리는 그것을 자세히 규명하려 하지 않은 게 이상했다. 한
한국어판 Feb.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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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친일인명사전 구매 강제, 학교 자율권 침해"
서울시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배포를 추진 중인 '친일인명사전'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교육부가 "학교의 자율적인 도서 구입 권한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예산 사용 등이 적절한지 점검에 나섰다.교육부는 최근 서울시교육청에 친일인명사전 구입과 관련해 교육자료를 선정하거나 구입할 때 학교운영위원회와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한 규정을 지켰는지를 이달 29일까지 보고하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12일 밝혔다. (Yonhap)현재 학교 도서를 구입할 경우 학교도서관 진흥법에 따라 구입 전 1주일간 공포를 하고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치게 돼 있다.교육부는 특정 민간단체에서 발행하고, 내용 면에서도 논란이 있는 책을 교육청이 일괄적으로 각 학교에 구매하라고 예산을 보낸 것에 대해서도 예산 사용의 적절성 여부를 검토해 보고하라고 요구했다.교육부는 서울시교육청의 보고를 받은 뒤 문제가 있으면 그에 따른 조처를 할 계획이다.교육부 관계자는 "무조건 예산을 내려 보내 논란이 있는 책을
한국어판 Feb.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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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사각지대' 비정규직 노조 가입 정규직 1/6 불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노조 가입률이 갈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비정규직을 끌어안으려는 노동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12일 한국노동연구원이 내놓은 '비정규직 노조 가입의향과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임금근로자의 노동조합 가입률은 2007년 12.1%에서 지난해 12.3%로 다소 높아졌다.정규직 근로자의 노조 가입률도 비슷한 추세를 보여 같은 기간 16.0%에서 16.9%로 소폭 상승했다.비정규직 근로자는 달랐다.2007년 5.1%에서 지난해 2.8%로 노조 가입률이 반 토막 가까운 수준으로 추락했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2008년 말 터진 글로벌 금융위기였다. 2008년 4.4%였던 비정규직 노조 가입률은 2009년 2.5%로 급락한 후 2010년 2.8%로 소폭 회복하는데 그쳤다.지난해 기준으로 비교하면 비정규직 근로자의 노조 가입률은 정규직 근로자의 6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비정규직 근로자의 노조 가입률 하락은 갈수록 비정규직이 영세사업장과 비
한국어판 Feb.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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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to consider military efficacy over THAAD, not China, Russia
The South Korean military will strategically focus on picking a candidate site for the U.S.missile defense system THAAD, rather than on a backlash from China and Russia, a high-ranking defense ministry official said Friday, as Seoul and Washington are poised to begin formal talks next week on the sensitive matter."Considering the stances of neighboring countries when (South Korea) picking an area to host the THAAD is not militarily (right)," the Defense Ministry official said on the condition of
Defense Feb.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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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navy chief gets reduced four-year jail term for bribery
An appeals court on Friday handed down a four-year prison term to a former Navy chief for taking bribes from local firms in return for business favors while in office.The Seoul High Court convicted retired Adm. Jung Ok-geun for pocketing kickbacks from two former affiliates of STX Group in 2008, but said the amount he received cannot be calculated.A lower court previously sentenced him to 10 years in jail for receiving 770 million won (US$636,000), which was transferred to the bank account of hi
Social Affairs Feb.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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