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KH디지털1
KH디지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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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北, 朴대통령 욕설은 적반하장 패악테러"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2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전날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막말과 욕설을 퍼부은 데 대해 "극단적 도발을 거듭하고 수소폭탄 실험까지 공언한 북한이 박 대통령에 대해 욕설을 쏟아내는 것은 적반하장이자 패악적 테러"라고 비난했다.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노동신문은 어제 한 면 전체에 박 대통령에 대한 입에 담을 수 없는 인신공격과 저질 막말을 쏟아내 공분을 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이틀 전 북한의 장산곶 해안포 사격을 언급하면서 "우리 군은 긴장의 고삐를 더 당겨 물샐 틈 없는 안보 태세 확립은 물론 북한의 기습 도발에 단호하고 강력한 응징으로 추가 도발 야욕 분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또 '북한이 개성공단 가동 초기부터 폐쇄에 대비해 공단 자체 운영을 계획했다'는 내용의 문건이 발견되고 통일부가 이 문건을 북한 것으로 추정한 데 대해 "북한은 입으로만 달콤한 말을 하고 뱃속에 칼을 감춘 '구밀복검'의 자세
한국어판 Feb.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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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노동신문, 朴대통령에 ‘미친 암캐’ ‘망령 든 노파’...막말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이 21일 6면 전체를 통째로 할애해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막말을 쏟아냈다.노동신문은 ‘한시바삐 역사의 오물통에 처넣어야 할 특등재앙거리’라는 제목의 1만3천여 자 분량의 조선중앙통신 기사를 통해 박 대통령에 대해 ‘망령 든 노파’, ‘치마 두른 역적’, ‘패륜악녀’ 등 저급한 표현을 쏟아내었다.신문은 ‘수소탄 폭음에 덴겁한(놀라서 허둥지둥하는) 개짖는 소리’라는 소제목 하의 기사에서 “박근혜를 가리켜 동서남북도 가려볼 줄 모르는 청와대 미친 암개(암캐)라고 호칭하는 것은 백번 천 번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연합)신문은 또 ‘제 애비 뺨치는 치마 두른 역적’이라는 부제가 붙은 대목에서는 “박근혜는 강토를 양단시킨 애비를 능가하여 순수 영토만이 아니라 우리 민족 자체를 영원히 둘로 갈라놓으려는 극악한 분열 야욕으로부터 불신과 적대를 조장하고 대결과 전쟁을 고취하는 대북확성기방송과 삐라 살포 등을 재개하였다”고 비난했다.이처럼 노동신문이 한 면 전체에 걸쳐
한국어판 Feb.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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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Japanese Haru Nomura beats Lydia Ko for maiden U.S. LPGA win
Japan's Haru Nomura, an ethnic Korean, won on the U.S. Ladies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 Tour for the first time on Sunday.Nomura won the ISPS Handa Women's Australian Open in Grange, South Australia at 16-under 272, beating reigning champion Lydia Ko of New Zealand by three strokes.Nomura, who was born to a Japanese father and a Korean mother, has competed in the LPGA since 2011.Born in Japan and based in Hawaii, she moved to South Korea at the age of 7 and attended middle and high school in
Golf Feb.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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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district court creates child abuse division
A Seoul district court said Sunday it will become the first court in the country to create a division solely dedicated to trying child abuse cases after a series of extreme cases of violence against children surfaced around the country.The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said three of its criminal justice panels will be changed to try only child abuse cases starting Monday. The three will be comprised of a single-justice panel, a group panel and an appeals panel.The move has been taken to reflect t
Social Affairs Feb.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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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an O'Brien sings on K-pop track yet to be released
American talk show host Conan O'Brien said Sunday he has sung on a new track produced by the prolific South Korean musician Park Jin-young.O'Brien shared a photo of him with Park, Korean-American actor Steven Yeun, the South Korean girl group TWICE and backup dancers on Instagram with the comment: "@SteveYeun and I got to sing on a brand new track by #Kpop king.... Get ready, #Korea!"The photo was presumably taken after shooting the music video for Park's upcoming song Thursday. Park is the foun
Performance Feb.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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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 wins SC, Clinton takes Nevada
Donald Trump widened his lead over the Republican party’s presidential field claiming a big victory on Saturday as the contest moved into the South. Out West, Hillary Clinton beat Vermont Sen. Bernie Sanders for a crucial win in Nevada’s Democratic caucuses.Former Florida Gov. Jeb Bush, who had done poorly in the first three early Republican contests, suspended his campaign after a disappointing fourth place finish in South Carolina.Clinton and Trump’s victories put them in strong positions as t
World News Feb.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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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브랜드 전성시대'…작년말 1만7천여건
각 지방자치단체가 기억에 오래남고 지역을 알릴 수 있는 슬로건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특허청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8개 기초자치단체의 공동브랜드 보유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상표 1만2천340건, 서비스표 3천440건, 업무표장 1천374건 등 모두 1만7천154건의 상표권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Yonhap)지자체들이 내놓은 브랜드는 한글과 영문을 혼용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서울은 상상의 동물인 '해치'의 형상과 영문 표기(Haechi)를 함께 쓴다.부산은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한 '다이내믹 부산(Dynamic BUSAN)을 내걸었고, 대구는 다채롭고 다양함을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컬러풀 대구(Colorful DAEGU)라는 영문을 택했다.시·군·구를 포함한 광역단체별 상표권 보유현황은 전남도가 2천598건으로 1위였고, 경북도 2천388건, 강원도 2천91건, 경기도 1천980건, 전북도 1천423건의 순이었다.기초단체는 경북 안동시가 391건으로 가
한국어판 Feb.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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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U.S. Marines to intensify amphibious drill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Marines Corps. will intensify their joint amphibious drill in March, an official familiar with the matter said Sunday, in what could be seen as a retaliation against the recent nuclear test and long-range rocket launch by North Korea.The two Marines will strengthen their inland ground operations, which are conducted after landing in an amphibious vehicle, a South Korean military official told Yonhap News Agency on condition of anonymity.The two allies will try t
Defense Feb.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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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병대, 다음달 '北 내륙진격' 작전 훈련한다
한미 양국 해병대가 다음달 한미 연합훈련에서 상륙작전 다음 단계인 내륙작전의 강도를 높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유사시 북한 해안으로 침투해 내륙 핵심시설로 진격하는 훈련을 강화하는 것으로, 대형 도발을 잇달아 감행한 북한을 군사적으로 강하게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21일 "한미 해병대가 다음달 실시하는 '쌍용훈련'은 예년에 비해 내륙작전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Yonhap)해병대 훈련은 전력을 바다에서 육지로 투사해 해안두보를 확보하는 상륙작전이 중심이지만, 이번 쌍용훈련은 한미 해병대가 상륙에 이어 내륙으로 진격하는 훈련을 강화한다는 것이다.북한 내륙 깊숙한 곳으로 빠르게 파고들어 핵·미사일 기지와 같은 핵심시설을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한미 해병대는 이번 쌍용훈련에서 내륙작전 기간도 예년에 비해 2배 수준으로 늘리고 이동 거리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한미 해병대의 내륙작전 훈련에는 미군의 수직이착륙기인 오스프리
한국어판 Feb.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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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thmic gymnast Son Yeon-jae wins Grand Prix silver
South Korean rhythmic gymnast Son Yeon-jae has claimed a silver medal at the Grand Prix in Russia, showing promise for a podium finish at the upcoming Olympics.Son earned a combined 72.964 points in the individual all-around event at the Grand Prix 2016 in Moscow on Saturday (local time).Russia's Aleksandra Soldatova won gold with 74.066 points. The bronze went to Arina Averina of Russia, who scored 72.682 points.By apparatus, Son earned 18.366 points in clubs, 18.166 points in ribbon, 18.066 po
More Sports Feb.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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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화됐는데…기업들 발만 '동동'
"사회적 평판도 있고, 직원 사기 문제도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어린이집을 만드는 방향으로 알아보고는 있지만 난감합니다."한 기업체 경영지원실 관계자는 21일 직장어린이집 설치에 대한 어려움을 이렇게 토로했다.상시 근로자 500명 이상(여성 근로자 300명 이상)인 사업장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올해부터 직장 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기 때문이다.영유아보육법은 기업이 직접 어린이집을 설치하거나 지역 어린이집과 위탁계약을 체결하도록 하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직원에게 보육수당을 주면 의무를 이행하는 것으로 쳤지만, 올해부터는 인정받지 못한다.의무 설치 대상인데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하지 않으면 1년에 2회까지, 1회당 최대 1억원, 연간 최대 2억원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2014년 말 기준으로 어린이집 설치 의무대상 기업 1천204곳 중 52.8%만 어린이집을 설치한 것으로 파악된다. 최소 200여곳의 기업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상태여서 이행강제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직장
한국어판 Feb.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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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교장 교체에 학부모들 반발…몸싸움까지
'존치교실' 원상회복을 요구하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부모들이 학교장 교체 인사에 반발해 교사들과 몸싸움까지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21일 단원고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에 따르면 단원고 재학생 학부모 20여명은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단원고 교장실에 모여 긴급회의를 열어 현 추교영 교장 전보와 존치교실 원상회복 등을 논의했다. (Yonhap)학부모들은 이 자리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이 사용하던 '존치교실'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3월 1일자로 현 교장의 전보 인사가 단행된 데 대해 성토했다.일부 학부모는 교감, 교사 등과 신체접촉까지 벌였으며, 교무실로 몰려가 항의하면서 교무실 집기와 비품 일부가 파손되기도 했다고 현장 목격자는 전했다.당시 교무실에는 교사 10여명이 나와 전보 발령 등으로 책상을 정리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일부 학부모는 존치교실로 가서 당장 철거하겠다고 나섰으나 교사들이 이를 말려 더 이상의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다.추 교장은 오후 5시께 학교에 나
한국어판 Feb.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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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된 선거구·쟁점법안…이번 주가 마지노선
2월 임시국회가 문을 연 지 꼭 열흘 지났지만 여야의 선거구 획정과 쟁점법안 처리 협상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여야는 일단 이미 예정된 23일 본회의에선 각 상임위를 거쳐 법사위에 회부된 80여건의 법안만 처리하고, 나머지 쟁점법안은 2월 마지막 날인 29일로 연기할 가능성이 커졌다.원래 23일 본회의를 데드라인으로 삼았지만 지난 19일 새누리당 김무성,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의 회동에서 다시 29일까지 6일간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Yonhap)양당 원내지도부는 22일 회동을 열어 선거구 획정과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4법 등 여당이 요구하는 법안과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 사회적경제기본법 등 야당이 원하는 법안을 두고 협상을 재개할 계획이다.2월 임시국회 종료가 내달 11일이기는 하지만 이달을 넘길 경우 재외국민 선거 명부 작성을 포함한 전반적인 총선 일정이 틀어지고, 여기에 맞물려 여야의 당내 경선을 비롯한 공천 작업도 차질을
한국어판 Feb.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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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주3.5일 근무도 가능해진다…'유연근무제' 확대
앞으로는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근무시간을 잘 조정하면 주 3.5일 근무도 가능해진다.또 부서별로 월간 초과근무 총량을 미리 정해 과도한 초과근무를 금지하고, 사전에 연가사용계획을 수립해 원하는 시기에 자율적으로 휴가를 갈 수 있도록 하는 '계획연가제도'도 도입된다.인사혁신처(이하 인사처)는 21일 ▲불필요한 일 줄이기 ▲집중근무시간 운영 ▲가족사랑의 날 철저 이행 등을 핵심으로 하는 '공무원 근무혁신 지침'을 마련해 오는 2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인사처는 2015년 공무원 1명 기준으로 연간 2천200시간 이상에 달하는 근로시간을 2016년 2천100시간대, 2017년 2천시간대, 2018년 1천900시간대까지 줄이기로 했다.이를 위해 2015년 기준 13개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기주도 근무시간제'를 전 부처까지 확대하기로 했다.자기주도 근무시간제는 부서별로 월간 초과근무의 총량을 미리 정하고, 이를 넘기지 않도록 부서장에게 관리 책임을 지우는 제도다.이미 자기주도 근
한국어판 Feb.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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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ral to ICC may cause N. Korea unrest: ex-chief
Referring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to the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ICC) on charges of crimes against humanity may disrupt the country's leadership and destabilize the regime, a former ICC president says."The North Korean elite may start doubting Kim Jong-un's leadership and make plans by themselves, and this could fracture the North's power structure," said Song Sang-hyun, who served as ICC president from 2009 to 2015, in an interview with Yonhap News Agency on Friday.Still, Kim won'
World News Feb.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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