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KH디지털1
KH디지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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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5만원 이하 무서명 거래 대폭 늘 듯…카드사 약관변경
소액 카드결제를 할 때 서명을 생략하는 점포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여신금융협회는 카드사의 사전 통지를 받은 가맹점에서 5만원 이하 결제를 무서명으로 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 가맹점 표준약관'을 개정하고 4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연합)이제까지 소액 무서명 거래를 위해서는 카드사와 가맹점이 별도 계약을 맺어야 했다.그러나 4월부터는 카드사가 가맹점에 통보하기만 하면 무서명 거래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정례회의에서 카드사의 통보만으로 5만원 이하 무서명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한 바 있다.여신협회는 이를 반영해 약관을 개정했고, 이달 안에 가맹점에 약관 변경을 통지할 예정이다. (연합)카드사들로서는 무서명 거래가 확대될수록 가맹점과 연결해 주는 부가통신사업자인 밴사에 지급하는 비용이 줄어든다.이 때문에 개정 약관이 시행되는 즉시 가맹점들에 무서명 거래를 통보할 가능성이 크다.업계 관계자는 "결국은 대부분 가
한국어판 Feb.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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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아내, 아이 돌보는 시간 남편의 2.6배
20~40대 맞벌이 부부 중 아내가 자녀 양육에 쓰는 시간이 남편보다 2.6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직장 여성의 84%는 출산휴가를 갈 때 동료의 눈치를 보고 있었으며 국민의 절반 가량은 출산 장려를 위해 경제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정부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결과를 담은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복지부는 유니온리서치와 함께 작년 12월 7~20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대인 면접조사 방식의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연합)조사 결과 저출산, 고령화 현상에 대해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각각 89.9%로 같았다. 이는 전년 조사 때보다 각각 5.2%포인트, 2.3%포인트 늘어난 것이다.20~40대를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 상황을 살펴본 결과, 여성의 84.0%와 남성의 79.9%는 '출산 휴가를 낼 때 직장 상사와 동료에게 눈치가 보인다'고 답했다. 응답률은 육아 휴직의 경우에도 비슷한 수
한국어판 Feb.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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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구매력 기준 시간당 소득 15달러…독일의 절반 수준
한국에서 1시간을 일하고 버는 돈은 독일의 절반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3개국 가운데서는 2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OECD가 최근 '일자리의 질'에 관해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구매력평가(PPP) 기준 시간당 평균 소득은 2013년 현재 14.6달러로 22위였다. (연합)한국의 바로 위에는 슬로베니아(18.0달러)가 있다. 일본은 19.6달러로 20위였으며 이탈리아(19위·20.3달러), 뉴질랜드(18위·20.3달러), 스페인(17위·20.4달러) 등도 한국보다 순위가 높았다.한국 다음으로는 이스라엘(13.0달러)이 23위였으며 그리스(12.3달러)와 포르투갈(12.0달러) 등의 순이었다.주요 경제국 가운데 독일(31.2달러)은 6위였으며 프랑스(28.0달러)는 8위, 호주(26.7달러)는 10위였다. 미국(26.4달러)과 캐나다(26.2달러)는 각각 11위와 12위에, 영국(22.1달러)은 16위에 각각 올랐다.톱 5는 유럽국가들이 휩쓸었다. 룩셈부르크(35.
한국어판 Feb.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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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해외에서 카드로 15조 긁었다…사상 최대 규모
지난해 해외여행 증가로 우리 국민이 외국에서 쓴 카드 사용액이 크게 늘었다.반면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15년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내국인이 해외에서 카드로 사용한 금액은 132억6천400만 달러로 2014년(122억100만 달러)에 비해 8.7% 증가했다.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이고 지난해 평균 원/달러 환율 1,131.5원으로 환산하면 약 15조원이다. (연합)우리 국민의 카드 해외사용액은 2010년 72억7천200만 달러, 2011년 86억1천900만 달러, 2012년 94억3천600만 달러, 2013년 105억4천600만 달러로 꾸준히 증가해왔다.작년에는 저가항공사의 운항노선 확대 등에 따라 해외여행객이 급증한 영향을 받았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내국인 출국자는 1천931만명으로 2014년(1천608만명)보다 20.1% 늘었다.지난해 해외 사용
한국어판 Feb.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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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0대 총선 선거구획정 합의…"26일 본회의 처리"
여야는 23일 제20대 총선의 선거구획정 기준에 전격 합의했다.국회의원 정수는 300석을 유지하되 지역구 숫자는 현행(246개)보다 7개 늘어난 253개, 비례대표 숫자는 그만큼 줄어든 47개로 각각 확정했다. 지역구 가운데서는 경기가 8석 늘었으며, 경북이 2석 줄어들었다.새누리당 김무성·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총선을 50일 앞둔 이날 국회에서 정의화 국회의장 주선으로 회동을 하고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선거구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하자는 데 합의했다. (연합)우선 선거구획정은 지난해 10월말을 인구산정 기준일로 해서 상한선은 28만명, 하한선을 14만명으로 정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에 구체적인 지역구 조정 작업을 의뢰하기로 했다.이 과정에서 자치 구·시·군의 일부 분할은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되 일부 불가피한 경우에는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다.시도별 의원 정수는 경기가 현행보다 8석 많은 60석으로 늘어나며, 서울과 인천, 대전, 충남이
한국어판 Feb.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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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사드 논의' 공동실무단 약정체결 연기…속도조절 가능성
한미 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문제를 논의할 공동실무단 약정 체결을 갑자기 연기했다.이에 따라 한미 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논의를 앞두고 '외교적 고려'를 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국방부 관계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오늘로 예정돼 있었던 한미 공동실무단 약정 체결을 1∼2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주 중으로는 공동실무단 약정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당초 국방부는 이날 오전 중 한미 공동실무단 구성을 위한 약정을 체결하고 이를 언론에 공지할 예정이었다.국방부 관계자는 한미 양국이 공동실무단 구성을 둘러싸고 이견을 빚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한미 양측의 '엇박자'는 아니고 내부적으로 조율 중인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연합)한미 양국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지난 7일 사드 배치 논의에 공식적으로 착수한다고 선언하고 사드 배치 일정과 장소 등 구체적인 문제를 논의할 공동실무단 구성을 위한 협
한국어판 Feb.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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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총리 "北 국지도발·사이버테러·후방테러 대비해야"
황교안 국무총리는 23일 "정부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북한의 국지도발, 사이버 테러, 후방 테러 등 무모한 도발 가능성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황 총리는 이날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은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했고,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하는 등 도발 의지를 멈추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황 총리는 "국방부는 북한 도발 시 즉각적으로 강력히 응징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미래부·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사이버 테러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북측 위협에 대비해 경계와 점검을 강화하고 유사시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국가 안보와 국민 안위가 위협받는 상황에서는 정부와 국민이 일치단결해 흔들림 없이 대처해 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연합)이어 규제개혁과 관련해 "각 부처는 이전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전환해 '풀 수 있는 규제는 다 푼다'는 혁명적 수준의 규제개
한국어판 Feb.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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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아동학대 대응체계 중앙집중식 전환…특별법 제정"
새누리당은 최근 아동 학대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 사전 예방 활동에 중점을 둔 아동학대방지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당 정책위원회는 오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4·13 총선 '아기새('아동학대 없는 세상에 기댈 수 있도록 새누리당이 책임지겠다'의 줄임말이자 '새끼 새'를 둥지에서 돌본다는 중의적 의미) 공약'을 발표한다고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23일 밝혔다.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현행 아동복지법은 아동의 보편적 복지를 보장하고자 제정됐고 특례법은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처벌에 중심을 두는 한계가 있어 사전 예방과 피해 아동의 후유증 회복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특별법은 현재 부처별로 나뉘어 단편적으로 아동 학대 사건에 대응하는 기조에 한계가 많다고 보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게 된다.이에 따라 현재 부처별·지자체별로 분산된 대응 체계를 '중앙 집중식'으로 전환해 아동 학대 사건에 체
한국어판 Feb.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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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안심번호 당원명부 오류 실태조사 착수"
새누리당은 23일 총선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에 사용되는 당원 안심번호에 오류가 있다는 지적과 관련, 긴급 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당 총선기획단장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중으로 이 문제에 대한 정확한 실태를 다시한번 파악해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특히 "각 시도당에 올초 전수 조사를 한 당원 명부를 재점검하도록 하는 한편 공천신청을 한 예비후보들이 제기한 문제점에 대해서도 실태를 파악해 보고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당 지도부는 실태조사 결과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지역구의 경우 원칙적으로 '당원 30%-일반국민 70%'로 돼 있는 경선 여론조사를 '100% 국민경선'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아울러 여론조사를 실시할 때 주소지를 묻는 항목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주소불일치 여부도 파악한 뒤 문제가 있는 응답자는 조사 대상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연합
한국어판 Feb.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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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현정부, 3포세대 양산·가계부채 급등…총체적 실패"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청년실업 문제의 악화로 '3포세대'(연예·결혼·출산을 포기한 세대)가 양산되고, 가계부채 급등으로 민생 경제가 위기에 빠졌다며 현정부의 국정운영 3년을 비판했다.이목희 정책위의장과 김성주 수석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권 3년의 성적표는 한마디로 총체적 실패"라며 "국정실패의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 본인에게 있다"고 주장했다.정책위는 각 상임위 소속 당 전문위원 등이 통계자료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경제실패 ▲인사실패 등 무능한 국정운영 ▲역사와 민주주의 후퇴, 그리고 공안 통치의 부활 ▲부정부패의 만연과 권력형 비리 진상조사 외면 ▲대선 공약 파기·거짓말 정권 등이라고 평가했다. (연합)특히 경제실패와 관련, 정책위는 정부의 감세기조로 재정이 악화하면서 국가채무가 급증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정책위에 따르면 2012년 443조1천억원이었던 국가채무 규모는 지난해 595조1천억원으로
한국어판 Feb.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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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감면율, 내년까지 15% 이하로 축소
정부는 2017년까지 지방세 감면율을 국세 수준인 15% 이하로 축소하기로 했다.정부는 23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2016년 지방세 감면 운영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한다.기본계획에 따르면 올해 지방재정은 사회복지 수요 급증, 자치단체 기능 지속 확대 등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하반기 부동산 경기 둔화와 지방 세입 증가율 정체 등으로 세입 전망은 불투명한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정부는 먼저 2017년까지 지방세 감면율을 국세 수준인 15% 이하로 줄이기로 했다. (연합)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당초 목적을 달성했거나 제도·사회·경제적 여건이 변화한 경우, 그리고 보조금 등 재정지원을 받거나 세제혜택을 받는 경우에는 지방세 감면을 새로 정비할 계획이다.정부는 대신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지방세 감면 가운데 취약계층·서민생활에 대한 세제 지원, 경제활력 제고 또는 고용창출 등을 위한 세제 지원은 지속하기로 했다.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감면대상 지방세는 1
한국어판 Feb.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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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공관위, '현역 20% 컷오프' 대상자 개별통보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홍창선 위원장)는 23일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를 차지해 공천에서 원천배제되는 '컷오프' 대상자들에 대한 개별통보를 시작한다.더민주는 지난해 당시 11월 소속 의원 127명(지역구 106명, 비례 21명) 중 하위 20%인 25명(지역구 21명, 비례 4명)을 공천에서 배제한다는 원칙을 정함에 따라 이 같은 방침을 시행한다.통보 대상자 수는 탈당자 및 불출마자가 얼마나 포함됐는지 여부에 따라 대략 10명 가량, 최대 16명으로 예상된다.공관위는 개별통보 뒤 25일 명단을 공개하기 전까지 이의 신청 절차를 거친다. (연합)24일부터는 광주를 시작으로 원외 후보자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역의원의 면접은 경쟁력 평가를 위한 여론조사, 공관위원 가부투표 등 절차를 거쳐 주말께 시작할 예정이다. (연합)
한국어판 Feb.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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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軍 복무중 고문 피해자는 보훈대상자"
군(軍) 복무 중에 당한 고문으로 전역 이후에도 고통을 받고 있다면 보훈대상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23일 권익위에 따르면 지난 1985년 9월 인천 모 부대 사령부 정보처에서 행정병으로 복무하던 A씨는 당시 부대에서 비밀문서가 분실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보안부대로부터 범인으로 의심을 받아 일주일 동안 구타와 물고문 등을 당했다.그렇지만 추가 조사에서 진범이 밝혀졌고, A씨는 보안부대에서 풀려났다.이후 A씨는 남은 군 생활 기간 보안부대에서 당한 고문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았다. 특히 "보안부대에서 당한 일을 외부에 발설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 때문에 A씨는 병원에도 갈 수 없었다고 권익위 조사에서 진술했다.(연합)A씨는 전역 이후 30여년이 지난 2015년 국가보훈처에 보훈대상자로 인정해 달라고 신청했지만, 보훈처는 관련 기록을 전혀 찾을 수 없다며 보훈대상자로 인정하지 않았고, A씨는 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권익위는 "당시 해당 부대 선
한국어판 Feb.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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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일자리 더하기 2탄' 총선 경제공약 발표
새누리당은 23일 '일자리 더하기 2탄' 콘셉트로 4·13 총선 경제분야 공약을 발표한다.이날 경제분야 공약 발표는 지난 18일에 이어 두 번째로, 1차 발표 때는 거시적 방향의 일자리 창출 계획이었다면 이날 2차 발표는 미시적 관점에서 마련된 일자리 마련 공약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20∼30대 청년부터 중장년·노년층까지 연령대별로, 또 소상공인·농업인·사회경제적 약자와 같은 분야별·계층별로 마련된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연합)앞서 당 정책위는 지난 18일 외국에 진출했다가 유(U)턴하는 중소기업들에 혜택을 주고 산악·해양관광 산업을 길러 국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총선 경제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연합)
한국어판 Feb.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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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올 1분기 '한반도평화 기대치' 역대 최저 기록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올해 1분기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내 전문가들의 기대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현대경제연구원 통일연구센터 홍순직 수석연구위원은 4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6년 1분기 한반도 평화지수 조사 결과 - 제4차 핵실험으로 남북관계 기대치 급락' 보고서를 발표했다.1월 22일부터 30일까지 남북문제 관련 연구원·교수 등 전문가 18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올해 1분기 한반도 평화 기대지수는 23.8로 집계됐다.지난해 4분기(53.1)의 절반 이하로 급락한 것으로, 현대경제연구원이 이 지수를 개발해 발표한 2010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이전까지 가장 낮은 수치는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사망 직후인 2012년 2분기의 24.1이었다.한반도평화지수는 현대경제연구원이 남북관계를 중심으로 한반도의 전체적인 평화 정도를 계량화한 수치다.연구원은 0~20을 '전시·준전시 상태', 20~40을 '긴장 고조 상태',
한국어판 Feb.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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