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Im Eun-byel
Im Eun-byel
silverstar@heraldcorp.com-
손석희, 朴재판 외모보도 자제 주문
손석희 JTBC 앵커가 2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정식재판 보도에 대해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이날 방송된 JTBC ‘사회부 소셜 라이브’에서 한 기자는 법정 내부 스케치 기사가 수정·편집된 이유를 물었다. 손 앵커는 “기자가 디테일하게 묘사를 해 써줬지만 그렇게 가다 보면 ‘본질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닐까’하는 노파심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의상, 머리 스타일 등과 같은 박 전 대통령의 드러난 모습도 물론 뉴스거리긴 하지만 자칫 거기에 너무 신경이 몰리다 보면 흥미 위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JTBC 소셜 라이브는 ‘JTBC 뉴스룸’이 끝난 후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해 방송된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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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동생, 직장 내 폭행 연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친동생이 폭행시비에 휘말렸다.지난 27일 경기도 여주의 한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일이다. 기간제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A씨(37)는 “동료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112에 신고했다.A씨와 몸싸움을 벌인 공무원은 우 전 수석의 동생 우모씨(44·7급)였다. 이들은 같은 면사무소에 근무하고 있었다. (사진=연합뉴스)경찰에 따르면 우씨는 ‘A씨가 (자신을) 남들에게 험담하는 것에 격분했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몸싸움을 벌였다는 것이다.한 경찰관은 “만약 처벌을 한다면, 쌍방 폭행이었기에 둘 다 처벌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한편 이 둘이 합의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고 사건은 처벌 없이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여주시는 우씨를 다른 근무지로 전보 조처할 계획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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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곧 풀려나나
장시호 씨가 이르면 내달 석방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장씨는 ‘최순실 게이트’의 주요인물로 꼽힌다. 2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현재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가담자에 대한 추가 기소를 검토 중이다. (사진=연합뉴스)검찰은 그러나 장씨의 경우 여죄 혐의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추가 기소는 없을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구속기한 만료일인 6월7일에 석방될 수 있다는 것이다.장씨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 12월 구속 기소됐다. 그는 검찰 조사 및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시인한 바 있다.한편, 장씨가 풀려난다 하더라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은 계속된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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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블츠’ 달고 나온 박 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박근혜 전 대통령(65)이 23일 첫 공판에 출석했다. 지난 3월 구속수감된 지 53일 만이다.박 전 대통령은 머리핀을 꽂았고 감색 정장을 착용했다. 옷깃에는 흰색 수용배지를 달았다. 배지 윗부분에 적힌 ‘나대블츠’ 의미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하고 있다.경향신문은 이는 수감자 구분을 위한 일종의 ‘부호’라고 보도했다. 다른 공범과의 격리 등을 위해 붙인다는 설명이다. 보도에 따르면 ‘나’는 공범, ‘대’는 대기업 뇌물·직권남용, ‘블’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츠’는 동계스포츠 영재센터를 뜻한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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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수도승, 버스에서 성인물 보다 ‘딱 걸려’
태국의 한 학생은 지난 20일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중이었다. 그는 앞의 남성이 휴대전화로 영상을 보는 것을 목격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주황색 가운을 입은 수도승이 성인물 영상을 보고 있던 것이다. 해당 학생은 “수도승이 스피커를 크게 틀고 영화를 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누가 봐도 그건 성인물 영화였다”며 공공장소에서의 부적절한 행동에 분노를 표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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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찌른 여대생, 누드달력 촬영까지...왜?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심장 전문 외과의사 수련 과정을 밟고 있던 라비니아 우드워드(24)는 지난 9월, 남자친구를 폭행하고 칼로 찔렀다. 그녀는 자신의 죄를 인정했고, 오는 9월 선고가 내려질 예정이다. 해당 누드 달력 (자체 모자이크 처리)우드워드와 그녀와 친구들이 대학 내 성소수자 모임을 위해 기부금을 조성하려고 찍은 달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인물들은 모두 나체이며, 무지개 깃발(성소주자의 인권 존중을 상징한다)을 들고 있다. 그녀는 한 남성의 무릎 위에 앉아있다. (사진=페이스북)한편, 옥스퍼드 대학은 그녀가 똑똑한 인재라며 10월에 정학 조치를 해제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녀는 마약 중독자이며 현재는 재활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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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투어 중단...‘비통한 마음’
(사진=유튜브 캡쳐)아리아나 그란데가 폭발 사고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영국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22일(현지시각) 열린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3)의 공연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6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그란데 본인은 “비통한 마음”이라며 “정말 미안해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트위터로 전했다. 그란데는 “도저히 공연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남은 월드 투어 일정을 일시 중단했다. 투어 중단은 남은 공연들에 대한 관계자들의 안전 점검이 필요하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그녀의 소속사도 “우리 모두 마음이 아프다”며 “피해자와 그 가족을 위한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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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英 폭발사고 ‘도 넘은 농담’ 후폭풍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22일(현지 시각) 열린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 현장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9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에 대해 전직 CBS방송 프리랜서 기자 데이비드 리아비트는 트위터에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나도 아리아나 그란데 음악을 들을 때 죽을 뻔 했다”고 적었다.그는 “일 년 넘게 아리아나 그란데는 스타벅스에서나 주문하는 음료인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맨체스터 폭발 현장 통제하는 英 경찰 (사진=AP-연합뉴스)그의 도가 지나친 언행에 대해 트위터 이용자들은 경악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또한, 그가 다시는 기자로 일하지 않기를 요청했다. 리아비트는 오히려 이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관심이 많다는 증거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두 시간 정도가 지나서야, ‘농담이었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논란이 불거진 후, CBS방송은 리아비트는 자사 직원이 아니며, 현재 회사와 ‘상관없는 사람’이라는 태도를 밝혔다. (khnews@heraldc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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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내 안에 너무 많이 들어와”
(사진=영화 '아가씨' 스틸)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연예 매체 OSEN의 보도에 따르면, 홍 감독은 22일 영화 ‘그 후’ 기자회견에서 “김민희는 내가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내 안에 너무 많이 들어와 있는 사람이고, 내게 많은 영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민희는 “좋아하고 존경하는 감독님과 함께 하는 게 좋다”고 말하며 “(홍 감독의) 작업하는 방식이 항상 나를 자극한다”고 설명했다.둘은 현재 제70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 중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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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4대강 감사는 헛발질” 비판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상남도지사는 23일, 문재인 정부의 ‘4대강 사업 정책감사’ 지시를 ‘헛발질’이라 비판했다.홍 전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4대강 보로 인해 홍수와 한해(旱害·가뭄 피해)가 없어졌다. 그것만 하더라도 1년에 수십조 원의 이득을 보고 있다”고 적었다. (사진=연합뉴스)그는 자신이 낙동강변에서 자랐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재직했기에 이 문제에 대해 잘 안다고 설명했다. 홍 전 후보는 녹조는 보가 아니라 생활오염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라며, 수질 개선 사업만 한다면 4대강 사업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며 그는 “어설픈 환경론자들의 무지한 주장을 받아들여 4대강 보를 허물자는 정책은 무식의 소치”라고 반박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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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4대강 감사 “정부가 시빗거리 만들어...”
이명박 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정책 감사’ 지시에 대해 ‘시빗거리 만들기’라고 비판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22일 ‘17대 대통령 비서실 명의’로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사진=연합뉴스)그는 보도자료에서 “정부는 정치적 시빗거리를 만들기보다는 후속 사업을 완결하는 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버려졌던 강을 되살리고, 자연재해에 대비하며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수행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4대강 사업은 이미 진행된 행정 소송과 종합 평가에서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난 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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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강경화 후보자, 원어민급 영어...‘걸크러시’
문재인 정부의 외교부 장관으로 지명된 강경화(62) 후보자의 영어 실력이 이목을 끌고 있다.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 강 후보자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서 KBS 영어방송 프로듀서(PD) 겸 아나운서로 재직했다. 그는 일전에 김대중 대통령 당선인의 통역가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온라인에 공개된 그간의 영상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중 한 영상은 지난 2013년 12월에 촬영된 영상으로, 그녀의 영어 인터뷰 장면을 담았다. 누리꾼들은 이에 “유창하기도 하지만 품격이 있는 영어” “원어민 같은 영어 실력에 분위기 깡패” “멋지고 실력 있는 인재들이 요술 상자처럼 막 쏟아져 나온다” “외모와 분위기에 걸크러시(여성이 다른 여성을 선망하고 동경하는 마음) 당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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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115쌍 합동결혼식
21일 난징대학교 개교 115주년을 기념해, 115쌍의 연인이 합동결혼식을 했다. 그 중 57쌍은 졸업생이며, 52쌍은 재학생, 6쌍은 직원이다. (사진=차이나 데일리 화면 캡쳐)캠퍼스 내의 체육관에서 진행된 식에서는 신랑이 무릎을 꿇는 동작부터 입맞춤까지 모든 동작이 일사불란하게 맞추어졌다. 난징대학교는 1902년 설립된 중국의 고등교육 기관으로, 2016년 등록된 학생 수는 32,999명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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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사드가 北미사일 탐지’ 증언 진위 논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사드 관련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16일 열린 국회 국방위 긴급 현안보고에서 한 장관은 “미 측에 확인한 결과 경북 성주에 야전 배치된 레이더도 (북한 미사일을) 탐지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지난 14일 북한이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 ‘화성-12’를 발사한 데 따른 국회 질의였다.한 장관의 발언은 한반도에 설치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미사일 방어에 효과를 낸다는 취지로 읽힐 수 있다.한편, 국내의 한 매체는 이를 반박했다.이 매체는 주한미군에 정통한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당시 사드는 점검 중이었고 정상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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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자한당 보너스 잔치에 ‘다음 선거 걱정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22일 ‘자당의 보너스 잔치’를 비판했다. 홍 전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대선에서 15% 이하 득표로 선거보전금이 나오지 않을까봐 (예산을 아꼈다)”고 밝혔다. 문재인과 안철수 전 후보가 방송광고 44회를 낸 데 반해 자한당은 11회에 그쳐 4분의 1 정도였다는 주장이다. (사진=연합뉴스)그는 “홍보비도 최소한으로, 사실상 대선홍보 포기를 했다”며 “그런데도 선거 패배 후 당직자들에게 보너스 잔치를 했다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쇄신없이 다음 선거는 없다”며 자중할 것을 주문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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