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Im Eun-byel
Im Eun-byel
silverstar@heraldcorp.com-
정유라에 F학점 준 교수…"최순실, '네가 뭔데'라며 큰소리"
'비선 실세' 최순실(61)씨 딸 정유라씨에게 두 과목에서 낙제점인 'F' 학점을 준 지도교수가 법정에 나와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정씨는 학적 관리에 성의를 보이지 않았고, 최씨는 학교로 찾아와 모욕적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정씨의 지도교수였던 함모 교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수정 부장판사) 심리로 1일 열린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장의 재판에 나와 이같이 진술했다. (사진=연합뉴스)그는 2015학년도 1학기에 정씨가 수강한 체육학개론, 건강과학개론 과목에서 F 학점을 준 이유로 '성의 부족'을 꼽았다.함 교수는 "(정씨가) 한 번도 안 나와 연락을 했더니 최순실씨가 전화를 받아서 독일에서 승마 훈련 중이라고 사정을 말했다"며 "훈련 사진 몇 장을 보냈을 뿐 학교에 못 가니 과제물이나 다른 방법이 없겠느냐는 이야기가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본인이나 학부모가 학사관리를 위해 협조적으로 성의를 표현해야 하는데 전혀 그런 게 없었다"며 "이런 상태에서 학점을 줄 수 없다
한국어판 May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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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찾으려고'…119에 허위 신고 위치추적 요청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찾으려고 "동생이 연락두절됐다"며 119에 허위신고한 20대에게 과태료 300만원이 부과됐다.지난달 11일 오전 5시 30분께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는 김모(25)씨는 119로 전화를 걸어 "동생이 내 휴대전화를 들고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며 위치추적을 요청했다. (사진=연합뉴스)위치 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본인이나 배우자, 2촌 이내 친족 등인 경우 위치추적을 요청할 수 있다.소방대가 출동해 1시간가량 주변을 수색하던 중 함께 출동한 경찰로부터 "동생이 미귀가했다는 것은 허위 신고로 판명됐다"라는 전달을 받았다.확인결과 김씨는 자신이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허위로 신고한 사실이 드러났다.이에 수원소방서는 김씨에게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했다.관련 법에 따라 소방당국은 허위로 긴급 구조요청을 해 위치추적을 요청한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수원소방서 관계자는 "허위 신고 탓에 실제 긴급 신고에 대응하지 못하면
한국어판 May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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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딸 아라벨라 꽃미모
이방카 트럼프가 30일(현지시각) 트위터에 자신의 딸 아라벨라 쿠시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아라벨라는 성조기 모티브의 원피스를 착용한 채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주말을 맞아, 아버지 제라드와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러 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이방카 트럼프 트위터)제러드와 아라벨라가 부녀간의 돈독한 시간을 가지는 동안, 이방카도 아버지와 시간을 보냈다. 또 다른 트위터 사진에서 그녀와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여성과 함께 대통령 집무실에 함께 있다. 함께 게재한 글에서 그녀는 “이번 주 우리는 미국의 소상공인들과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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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인사청탁' 논란 유승민, 결국...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인사를 청탁한 정황이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됐다. 1일 경향신문은 유 후보가 안 전 수석에게 지난 2014년 6월부터 1년간 10여 명의 인사를 부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 후보는 이들에 대해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대표 또는 감사 보직을 부탁했다. (사진=연합뉴스)검찰 특별수사본부와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와 같은 문자 메시지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위해 안 전 수석의 휴대전화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후보와 안 전 수석은 대구 동향 출신이자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 동문이다. 유 후보는 경향신문을 통해 “안 전 수석과 문자를 주고받은 것은 맞지만, 내정자가 있는지 등을 물어봤을 뿐”이라며 “비리 등이 개입한 것도 전혀 없고, 안 전 수석에게 답도 제대로 못 들었다. 실제 성사된 사례도 없다”고 해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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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톰소여의 모험' 뗏목선 만들어 타던 부자 표류하다 구조
30일 오전 11시 20분께 경남 거제 가조도 인근 해상에서 표류 중인 뗏목선에 타고 있던 2명을 창원해양경비안전서가 안전하게 구조했다.당시 가로·세로 각 5m 크기의 뗏목선에는 구명조끼를 착용한 박모(46)씨와 박 씨 아들(12)이 타고 있었다. (연합뉴스)이들은 이날 오전 10시께 무인섬 범벽도에서 뗏목선을 타고 나와 물놀이를 하다가 물살에 노를 제대로 젓지 못해 표류한 것으로 나타났다.박 씨는 아들, 본인 친구인 김모(46)씨와 그 아들 등 3명과 함께 전날 가조도 선착장에서 뗏목선을 직접 만들어 승선한 뒤 100m 거리에 있던 범벽도에서 1박 야영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는 일행인 김씨가 했다고 창원해경은 설명했다.해경은 이들이 뗏목선을 만들어 해상을 직접 운행한 부분에 대해 현행법을 위반한 부분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May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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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물고기’ 무게가 57kg, 사이즈는...
호주에서 한 소년이 무게 57kg의 ‘거대 물고기’를 잡았다. 장-뤽 로베르(Jean-Luc Robert·15)는 방학을 맞아 퍼스(Perth)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로킹햄(Rockingham)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나갔다. (사진=페이스북)그는 한 물고기와 20여 분간 사투를 벌였는데, 손으로 끌어올리기에는 너무 무거워서 기계 장치를 사용해야만 했다. 건지고 보니, 해당 물고기는 57kg 상당의 베스였다. 베스는 보통 30kg 정도 나가지만, 때로는 100kg까지 나갈 수 있고 2m까지 자랄 수 있다. 로베르의 아버지 안드레가 물고기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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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끄러운 美항공사…싸움 말리던 조종사가 승객 때려
미국 항공사에서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다.이번에는 델타항공의 탑승 브릿지에서 여성 승객끼리 난투극이 벌어졌는데, 싸움을 말리려던 조종사가 한 승객을 때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일었다. (연합뉴스)30일(이하 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1일 조지아 주 애틀랜타 공항에서 플로리다 주 포트 로더데일로 가는 델타항공 비행기 탑승 브릿지에서 일어났다.연예매체 TMZ가 확보한 영상을 보면, 한 여성 승객이 다른 여성 승객의 머리채를 잡고 곤두박질치듯 돌진해 좁은 탑승구 복도에 나뒹굴자, 근처에 있던 남성 조종사가 끼어들어 한 여성을 떼어내려는 과정에서 주먹으로 여성을 가격하는 장면이 나온다.정복 유니폼 차림의 조종사는 청 재킷을 입은 여성을 멱살잡이 하듯이 끌어올리다가 오른팔로 때렸는데, 그래도 싸움이 말려지지 않자 바로 돌아섰다.델타항공은 "사건을 인지한 뒤 해당 조종사를 그날 업무에서는 배제했다"며 "하지만, 조사결과 조종사가 승객을 진정시키고
한국어판 May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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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연구진, 7개 행성에 생명체 가능성 제기
우주 행성계의 일곱 개 행성 모두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카고대학교 연구진이 천체물리학 저널 레터(Astrophysical Journal Letter)에 실은 연구는 트라피스트 행성계-1의 행성 모두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사진=연합뉴스)지구에서 39광년 떨어져 있는 해당 행성계는 트라피스트 왜성을 중심으로 일곱 개 행성이 공전하는데, 기존 연구는 이들 중 세 개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 이번 연구는 만약 이 행성 중 한 개에라도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일곱 개 모두에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진들은 운석이나 혜성이 행성과 충돌한 후, 그 잔해가 우주로 날아가는 과정에서 박테리아와 단일세포생물과 같은 생명체가 잔해를 타고 다른 행성으로 보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잔해가 생명체를 외부 요인으로부터 보호한다고 설명했다. 물론 조건이 맞아떨어져야만 한다. 충돌 후 잔해가 흩어지는 힘이 행성의 중
한국어판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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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er] Franchises experiment with high-end coffee and tea
Cafe franchises in South Korea are going upscale by brewing premium drinks including specialty coffee and high-end tea. Tea cafe franchises offer high-end tea (Chloris Tea & Coffee)It took time, money and effort just to try such premium beverages in the past, but franchises are clearing the barriers to beverages made by veteran professionals with top-end ingredients. Even major coffee shop chains have got in on the act, with Tom N Toms Black, Twosome Place Roastery Cafe and Starbucks Reserve. St
Culture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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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간 사자
성체 사자가 치과 치료를 받았다. 몸무게 186kg 상당의 사자 크왐(수컷·9년생)는 지난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동물원에서 이빨을 치료를 받았다. (사진=마이애미 동물원)수의사들은 크왐의 왼쪽 아래 송곳니에 대한 근관(이빨 뿌리) 치료를 진행했다. 성체 사자의 송곳니는 약 10cm 길이로, 인간 송곳니의 7배 정도다. 해당 동물원 수의사 네 명, 외부 수의사 한 명과 치의학과 레지던트 한 명이 치료에 참여했다. 크왐은 수의사들의 안전을 위해, 전신이 마취됐다. 크왐은 치과 치료 후, 내성 발톱도 치료받았다. 마이애미 동물원 대변인 론 맥길은 “수술을 잘 마쳤다”며 “이미 크왐은 회복을 마쳤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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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61개 삼키고 검색보안대 통과했지만...
19살 소년이 15억 원어치의 마약을 밀수하던 중 숨졌다.아프가니스탄 출신의 하미드 무하마드(19)는 마약 밀수를 위해 헤로인 캡슐 61개를 삼키고 인도 델리의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그는 공항에 도착한 후, 무사히 보안 검색대를 통과했다. (사진=위키피디아)그렇지만 갑자기 캡슐 몇 개가 체내에서 터지자, 그는 호흡장애, 복통과 구토 증세를 보였다. 공항보안요원들이 그를 인근의 사프다르졍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그는 치료를 받던 중 숨지고 말았다. 모히트 굽타 의사는 “이런 일은 처음 봤다”며 “배에 뭐가 있을 거로 생각하긴 했지만, 마약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소년의 배에 있던 헤로인 양은 대략 15억 원 (8천만 루피)이라고 말했다. 많은 아프가니스탄 출신 밀수업자들이 인도에 ‘병원 치료 목적’으로 위장해 입국한다. 아프가니스탄은 세계 아편생산량의 90%를 담당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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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에 '5만원권 위조지폐?'…범인 잡고 보니 '딸'
아버지의 지갑에 자주 손을 댔던 30대 딸이 돈을 메꾸려 위조지폐를 만들었다가 덜미를 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28일 5만원권 지폐를 위조·행사한 혐의(통화위조 및 위조통화행사)로 A(3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사진=연합뉴스)A씨는 최근 5만원권 지폐 6장을 컬러복합기로 복사한 뒤 아버지의 지갑에 넣어둔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은 A씨의 아버지가 자동차 보험료를 내려고 자신의 계좌로 현금을 입금하는 과정에서 들통났다.A씨의 부모는 지난 26일 오후 1시께 군산 시내 한 은행에서 5만원권 6장이 현금인출기에 입금되지 않자 위조지폐로 의심, 경찰에 신고했다.조사 결과 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A씨는 아버지의 지갑에서 돈을 자주 빼갔는데 이를 메꾸려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결혼 후에도 부모와 함께 사는데 생활비가 부족해 아버지의 비상금을 가져갔다"고 말했다.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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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도 상위 1%?…고액 연설 등 퇴임후 행보에 비판 화살
지난해 미국 대선전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에 치명타를 안겨준 것 가운데 하나가 월가의 고액 연설이었다. 당 안팎에서 규제 대상인 월가로부터 오히려 고액의 연설료를 받아 개인 치부에 활용함으로써 민주당의 도덕적 기반을 무너뜨렸다는 비난을 받았다.퇴임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9월 월가의 한 투자회사에서 연설하는 대가로 40만 달러(약 4억5천만 원)의 연설료를 받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오바마 전 대통령의 퇴임 후 행각이 비판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40만 달러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대통령에 취임할 당시 대통령의 연봉에 해당하는 액수이다.또 오바마 전 대통령의 향후 유럽 방문 일정에도 유료 연설 일정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일반인으로선 상상하기 어려운 고액에다, 해당 투자사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를 초래한 것과 같은 부류의 월가 금융사라는 점, 그리고 오바마 대통령이 현직 재임 기간 공직자 도덕성의 상징이었다는 점에서 반대파인 보수층은 물론
한국어판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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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10명 중 4명, 보톡스·필러 시술 경험"
한국 여성 10명 중 4명은 이른바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이나 필러 등을 주입하는 시술을 경험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한국엘러간은 헬스케어 시장 조사업체 칸타헬스에 의뢰해 국내 21~55세 여성 약 450명을 무작위 설문한 결과 보톡스, 필러 등 의료 미용 시술 경험이 있는 여성이 42%였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의료미용 시술은 사각턱을 완화하거나 미간 주름 개선 등에 쓰이는 보톡스, 움푹 팬 볼이나 코, 턱 끝에 주입해 꺼진 부위를 채우는 필러 등을 통칭한다. 쌍꺼풀이나 코를 세우는 외과적 처치가 필요한 성형 수술과는 다르다.아직 보톡스, 필러 등의 의료 미용 시술 경험은 없지만 시술할 의향이 있다는 여성은 25%였다. 지금껏 생각해보진 않았으나 앞으로 고려해보겠다는 여성은 17%였다.지금껏 시술해 본 적 없으며 앞으로도 전혀 할 생각이 없다는 여성은 전체 응답자의 16%에 불과했다.전체 설문 대상자의 84%가 보톡스, 필러 등의 시술 경험이 있거나 시술할
한국어판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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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45L 기부… 무슨 사연이기에
호주에서 유방암에 걸린 여성을 위한 ‘모유 기부 캠페인’이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 호주의 사라 멀네인(25)은 지난 24일(현지시각), 친구에게서 충격적인 전화를 받았다. 친구가 몇 시간 전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는 것이었다. 친구에게는 생후 6개월 된 아들이 있기에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 (사진=호주 모유 수유 프로젝트 페이스북)멀네인은 “친구는 치료를 위해 모유 수유를 멈춰야만 했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그렇지만, 친구는 아들에게 모유를 먹이고 싶어했다. 멀네인은 두 아이의 어머니로, 호주 모유 수유 프로젝트 (Australia Breastfeeding Project)의 창립자다. 그녀는 이 사연을 페이스북에 게시물로 올려, 지역 여성들의 기부를 부탁했다. 그들의 열정적인 응원 덕에, 48시간 동안 45L 이상의 모유가 기부됐다. (사진=호주 모유 수유 프로젝트 페이스북)그녀는 “반응들이 엄청나서 아직도 (모유가) 계속 오고 있다”며 감사의
한국어판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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