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Im Eun-byel
Im Eun-byel
silverstar@heraldcorp.com-
BTS, 저스틴 비버 제치고 빌보드 수상 ‘쾌거’
방탄소년단이 K-pop 그룹 최초로 빌보드 탑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Billboard)22일 오전 방탄소년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했다. 이날 수상한 탑소셜 아티스트 상은 지난 6년간 저스틴 비버가 수상해왔다. 방탄소년단은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전했다. 랩 몬스터는 “제일 중요한 건 우리에게 사랑과 빛을 주는 전 세계의 모두에게 이 상이 돌아간다는 것”이라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트위터에서는 해외 팬들의 격한 축하가 실시간으로 이어졌다. 팬들은 “방탄소년단이 행복해야 우리도 행복하다” “이건 방탄소년단뿐만이 아니라 우리(팬)가 함께 해낸 일”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더 높이 올라가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 팬은 “아시아 아티스트도 영미권 아티스트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서라면 그만큼의 영향력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2, 2017
-
피고인석 앉은 朴, 언론 공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재판 언론 공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10시 417호 대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의 첫 정식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박 전 대통령은 앞선 두 차례의 공판준비기일에는 불출석했지만, 정식 재판에는 피고인의 출석이 의무다. 법정 방청 및 촬영 등에 관한 대법원 규칙에 따라, 언론은 법원이 촬영을 허용해야만 촬영할 수 있다. 선례를 살펴보면, 1996년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이 12·12사태와 비자금 사건으로 기소돼 법정에 출석했을 당시, 재판부는 재판 시작 전 촬영만을 허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2, 2017
-
‘은발 머리’ 강경화 후보자… 한국의 라가르드?
지난 21일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강경화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의 은발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젊어 보이려고 검은색으로 염색하는데, 강 후보자는 당당하게 흰머리를 노출하는 점이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사진=연합뉴스)몇몇 누리꾼은 IMF 첫 여성총재인 라가르드 총재와 느낌이 비슷하다며, 기대를 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강 후보자는 과거 한 언론 인터뷰에서 “본래의 모습을 뭔가로 가리고 싶지 않다. 내가 일하는 곳(유엔)에선 머리 색깔에 대해 아무도 개의치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2, 2017
-
文 대통령, ‘4대강 사업 재조사’ 업무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사업 재조사’를 업무 지시했다. 청와대 김수현 사회수석은 22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다음달 1일부터 녹조 발생 우려가 높은 4대강 보를 상시개방하라고 밝혔다. 또 현재는 환경부(수질), 국토교통부(수량)로 나뉜 물 관리를 환경부로 일원화하고, 4대강 사업 정책결정 및 집행과정에 대한 정책감사 착수를 지시했다. (사진=연합뉴스)김 수석은 “4대강 보는 최근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녹조발생 등 수질악화의 요인”이라며 “문 대통령이 하절기를 앞두고 그동안 각 정당이 공약한 사항을 바탕으로 4대강 보에 대한 우선 조치를 지시했다”고 전했다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 4대강 사업 관련 공약을 꾸준히 제시해온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2, 2017
-
NK says its leader OKs deployment of new missile for action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has approved the deployment of a new intermediate-range ballistic missile for combat use as the country succeeded in test-firing it, Pyongyang's state media said Monday.North Korea's leader observed the launch of the ground-to-ground Pukguksong-2 missile, expressing satisfaction with its accuracy in hitting targets, according to the Korean Central News Agency. A set of photos carried by North Korea`s main newspaper, the Rodong Sinmun, on May 22, 2017, shows the te
Defense May 22, 2017
-
‘고졸신화’ 김동연 경제부총리 내정자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으로 내정된 김동연은 누구인가. 그는 고졸신화의 주인공이다.김 후보자(현 아주대 총장)는 어릴 적 청계천 무허가 판잣집에서 살 정도로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 그는 가족을 부양코자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상고에 진학했다. (사진=연합뉴스)이후 은행에 취직했고 주경야독 끝에 국회 입법고시와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고학벌 공무원이 대부분인 경제부처에서 그는 오롯이 업무추진 능력으로 승부했다.그 결과 재정정책기획관, 기재부 예산실장, 기재부 제2차관 등의 요직을 두루 섭렵할 수 있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1, 2017
-
윤석열과 조윤선의 엇갈린 운명
‘포청천’이라는 별명이 붙은 윤 검사의 승진은 파격이다. 검찰 내 실세로 꼽히는 서울중앙지검의 검사장에 발탁됐기 때문이다.윤 검사의 젊은 연수원 동기들에게 관심이 모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사진=연합뉴스)그는 사법연수원 23기이다. 잘 알려진 그의 동기 중잘 알려진 그의 동기 중에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용석 전 한나라당 의원, 김두식 경북대 교수, 이정렬 전 부장판사 등이 있다.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도 23기이다. 조 전 장관은 윤 검사가 특검 수사팀장을 맡던 올 초 구속수감됐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1, 2017
-
'칸의 맞담배’ 홍상수-김민희 커플
홍상수 감독과 그의 연인 김민희의 모습이 칸에서 포착됐다.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 중인 한 외국인은 21일 자신의 SNS에 이 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소셜미디어)사진 속 홍 감독과 배우 김민희는 같이 흡연 중이다. 둘은 두 편의 영화 ‘그 후’와 ‘클레어의 카메라’와 함께 행사에 초대받았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1, 2017
-
절친이라지만 손을 대체 어디에...
칸 영화제에 참석한 유명인사들이 사교모임을 가졌다. 모델 겸 배우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파티 영상을 올렸다. 친한 친구이자 모델인 벨라 하디드의 모습도 보인다. (사진=라타이코프스키 인스타그램)영상에는 하디드의 돌출행동이 담겨 있다. 하디드는 돌연 자신의 손을 라타이코프스키의 가슴에 얹는다. 앞서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하디드의 노출사고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1, 2017
-
美아이비리그, 한국학생들 사진 돌려보더니...
미 동부 명문대 입학사정관들의 동양인 폠훼 논란이 일고 있다.뉴스웹사이트 <버즈피드>는 아이비리그 아시아계 지원자에 대한 인종차별적 발언을 폭로했다. 다수의 한국 학생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보도는 수사당국의 기록을 인용했다. 이들 대학의 학생 선발과정에 외모 비하 등의 소지가 있다는 혐의다. (사진=연합뉴스)한 예로 프린스턴대에 대한 조사관들이 입수한 자료가 공개됐다.보도에 따르면 이 대학의 한 입학사정관은 동양인 지원자들에 대해 “다 비슷하게 생겨 구분하기 어렵다”는 메모를 작성했다. 그러나 당국은 증거 부족을 이유로 관련자와 학교를 기소유예 조처했다.한편 프린스턴 대학 측은 지난 3월 자료공개 중단을 요청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1, 2017
-
(영상) 개 25마리, ‘싱크로나이즈드’ 파도타기 성공
‘도그서핑’ 분야에 비공식 세계 신기록이 세워졌다. 대회는 지난 20일 호주 북동부의 디스커버리 해변에서 열렸다. (사진=ABC방송 영상 화면 캡쳐)은퇴한 세계챔피언 크리스 드 아보이티즈는 25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서핑하는 데 성공했다. 선수생활을 접은 그는 애완견 보호와 교육에 전념해왔다.개와 견주가 보드를 함께 타는 도그서핑은 인기 레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공식 세계기록은 미국 참가자가 보유한 개 17마리의 파도타기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1, 2017
-
인어공주 옷 입고...피서객 시선 사로잡아
브라질 리우의 다비 모레이라(22)는 이파네마 해변에서 자주 서핑을 즐긴다. 그는 물에 들어가기 전 인어공주 복장으로 갈아입는다. 모레이라는 이에 대해 “물에 있을 때 다른 사람이 된 기분을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모레이라 페이스북)남성들의 해변가 인어 분장은 그가 처음이 아니다. 이미 브라질, 네덜란드와 캐나다 등지에서 유행을 탄 바 있다. 모레이라는 “디즈니 영화 인어공주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의 방에는 인어공주 에리얼과 관련된 소품들로 가득하다. 그를 비난하는 이들은 ‘정신과 치료를 요한다’는 견해를 내고 있다.모레이라는 이같은 비난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주고 내가 삶을 즐기는 방식”이라며 ‘분장 서핑’을 중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1, 2017
-
‘내 귀의 통역장치’… 실시간 통역 이어폰 출시
귀에 꼽으면, 비서처럼 실시간으로 대화를 통역해주는 이어폰이 출시됐다. 독일 제조업체 브라기(Bragi)에서 ‘대시 프로(Dash Pro)’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브라기 홈페이지)대시 프로의 가격은 36만 7천 원(329달러)이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iTranslate와 연동하면, 대화 내용을 40가지 언어로 실시간 통역할 수 있다. 이밖에 최장 30시간 배터리, 원터치 블루투스 연결, 고음질 사운드와 운동 앱 연동 등의 기능을 선보인다. 대시 프로는 ‘히어러블(hearable)’ 이어폰으로, IBM의 인공지능(AI) 왓슨이 적용돼 이용자의 대화를 듣고 의사소통을 도울 수 있다. 이용자가 이어폰 착용 도중, 대화를 시작하면 스스로 음량을 조절한다. 해당 이어폰은 고객 맞춤형으로도 제작할 수 있다. 맞춤형은 55만 8천 원(500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개개인의 청각 상태와 귀 모양에 맞춰 제작할 수 있다. 브라기의 최고경영자(CEO) 니콜라이 비드는 대시 프로에
한국어판 May 19, 2017
-
文 대통령, 5.18 유족 ‘눈물의 포옹’ 위로
문재인 대통령이 눈물을 흘리며 5.18 민주화 운동 유가족을 포옹해, 위로를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묘지에서 열린 제37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여했다. (사진=연합뉴스)문 대통령 주관의 기념사 후에 진행된 추모 행사서, 유가족 김소형(37) 씨는 ‘슬픈 생일’이라는 제목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했다. 김씨의 아버지는 1980년 5월18일 김씨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에 가는 길에 희생을 당했다. 추모객은 물론, 문 대통령 역시 낭독을 듣고 눈물을 흘렸으며, 김 씨를 포옹하며 위로했다.문 대통령의 따뜻한 위로에 온라인 상에서도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감동에서 그치지 않고 역사를 바로 세웠으면 좋겠다”, “아프고 또 아름다운 위로다”, “(문 대통령이) 아버지의 마음으로 (유가족을) 안아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한편, 여야 정치인들은 이날 9년 만에 손을 맞
한국어판 May 18, 2017
-
칸 영화제, 톱모델 노출 사고 ‘깜짝’
칸 영화제에서 톱모델이 노출 사고를 겪었다. 프랑스 남부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17일 오후 (현지 시각)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가 개막했다. (사진=벨라 하디드 인스타그램)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모니카 벨루치, 판빙빙, 우마 서먼, 에바 헤르지고바와 벨라 하디드 등의 배우와 모델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모델 벨라 하디드는 절개선이 깊게 들어간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걷다가 실수로 속옷을 노출하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8, 2017
Most Popular
-
1
Dongduk Women’s University halts coeducation talks
-
2
Defense ministry denies special treatment for BTS’ V amid phone use allegations
-
3
Russia sent 'anti-air' missiles to Pyongyang, Yoon's aide says
-
4
OpenAI in talks with Samsung to power AI features, report says
-
5
Two jailed for forcing disabled teens into prostitution
-
6
Trump picks ex-N. Korea policy official as his principal deputy national security adviser
-
7
South Korean military plans to launch new division for future warfare
-
8
Gold bars and cash bundles; authorities confiscate millions from tax dodgers
-
9
Kia EV9 GT marks world debut at LA Motor Show
-
10
Teen smoking, drinking decline, while mental health, dietary habits wor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