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Choi He-suk
Choi He-suk
cheesuk@heraldcorp.com-
발상의 전환, 거꾸로 접는 우산 화제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펴고, 빗물을 실내에 흘릴 걱정도 없는 새로운 우산이 화제다. 엔지니어 제난 카짐(Jenan Kazim)이 개발한 ‘카즈브렐라(Kazbrealla)’는 일반 우산과는 반대로 접힌다. 비에 젖은 면이 안쪽으로 들어가고, 젖지 않은 면이 바깥으로 나오는 것. 바깥면이 안으로 간 만큼 카즈블렐라는 빗물을 실내에 흘리지도 다른 소지품을 젖게 하지도 않는다. 카즈브렐라는 아주 작은 틈으로도 접고 펼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에서 내릴 때나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우산을 펴고 접을 때도 매우 쉽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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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컵 바비녀의 충격적 비밀
새로운 “바비녀”가 화제다. 우크라이나의 발레리아 루키아노바, 알리나 코바레브스카야 등 바비인형 외모를 자랑하는 모델은 이미 흔한 이야기인데 신예 바비녀는 러시아 출신의 안젤리카 케노바.(페이스북)그녀는 가슴 E컵, 허리 20인치, 몸무게 40킬로그램에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한다. 게다가 아동심리학과 발레에 능하다고 한다. 이러한 놀라운 스펙을 자랑하는 케노바에게는 다른 바비녀들에게는 없는 특별한 것이 있는데 바로 모태 솔로라는 것. 외신에 따르면 케노바의 부모는 어린 시절부터 그녀에게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페이스북)십대 때부터 개인 트레이너가 설계한 맞춤형 운동을 했고, 최고의 교육만을 제공했다고 한다. 덕분에 케노바는 지성과 외모를 겸비한 엄친딸로 성장했는데 딸을 너무 아낀 나머지 어머니가 동행하지 않으면 데이트도 못하게 했다고 한다. 그 결과 케노바는 자신이 사회생활에 부적합하게 성장했다고 한다. 이상한 것은 극도의 과잉보호를 해온 케노바의 부모가 26살의
한국어판 May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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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여 암이 무섭다면 ‘이것’을 해라!
하루 한번 오르가슴을 느끼는 것이 남성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화제다.해외에서 진행된 이 연구에 따르면 더 자주 사정을 하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일생에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22퍼센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위해 32,000명의 남성을 18년간 관찰했는데 이 중 총 3,839명은 전립선암이 생겼다고 한다. 특이한 것은 40대에 해당하는 관찰 대상 중 한 달에 21번 이상 사정을 한 남성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 비해 전립선암 발병률이 22퍼센트 낮았다는 것.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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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청정에너지 시대는 큰 도전이자 기회'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20세기 산업사회를 떠받쳐 온 화석연료 시대가 저물고 청정에너지 시대로 넘어가는 지금은 우리 경제에 크나큰 도전이자 기회”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천안에서 열린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20세기 우리나라는 100% 에너지 수입국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어 “하지만 이제는 한발 먼저 신에너지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선점해 나간다면, 머지않아 ‘한국형 모델’이 세계 신재생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이 국내 벤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기업 한 곳이 전담 지원을 하는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11번째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9월부터 이번 충남 센터까지 빠짐없이 지역 센터 출범식에 참석해왔다.한화가 지원하는 충남 센터는 ▲태양광 응용 사업의 창업 및 성장지원 플랫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농식품의 명품화
한국어판 May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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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Korean Air executive freed with suspended jail term over 'nut rage'
A Seoul appeals court Friday acquitted a former Korean Air Lines vice president of charges of changing the route of a flight in the so-called "nut rage" case.The Seoul High Court sentenced Cho Hyun-ah to 10 months in prison, but suspended the prison term for two years, freeing her several months after she was put behind bars in December. A lower court delivered a one-year sentence in December, convicting her of the flight route change to endanger flight safety as she forced the chief steward off
Social Affairs May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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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M expresses regret over his indictment
Former Prime Minister Lee Wan-koo expressed regret Friday over the prosecution's decision to indict him on bribery charges.On Thursday, prosecutors said they have decided to indict Lee on charges of taking 30 million won ($27,000) from Sung Wan-jong, the former chairman of a construction firm who committed suicide last month, when he was running for a parliamentary seat in April 2013.Prosecutors, however, failed to clarify when they will indict Lee."It is regrettable that the prosecution has dec
Politics May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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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stock connect fuels Korean investors' appetite
A growing number of South Koreans have invested in the Chinese stock market after a bourse link scheme began six months ago, but rising concern over a bubble has made them rethink their next move, market watchers said Friday. South Korean investors traded 6.87 trillion won ($6.26 billion) worth of Chinese shares for six months after the Shanghai-Hong Kong stock connect was launched on Nov. 17 to allow foreigners to directly invest in mainland Chinese stocks, according to the data compiled by t
May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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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household income grows 2.6 pct in Q1
The monthly income of South Korean households increased 2.6 percent on-year in the first quarter thanks to more employment and increased wages, a government report showed Friday.The monthly income of households consisting of two members or more averaged 4.51 million won ($4,131) in the January-March period, according to the report by Statistics Korea. When adjusted for inflation, income increased 2 percent.The growth rate accelerated from a 2.4 percent gain reached in the final quarter of last y
May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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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女화장실을 급습한 남자… 왜?
한 중국남성의 엽기행각이 화제다. 외신에 따르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남성은 무려 8년간 광둥성의 장먼시에서 여성 화장실에 몰래 드나 들었다고 한다. (123rf)더 놀라운 것은 남자가 여성화장실 침입을 강행하는 이유.엽기적이지만 이 남자가 화장실에 침입하는 이유는 여성의 대변을 먹기 위해서라고. 남자는 주로 한 쇼핑센터를 노리는데 경비원 등에 여러 번 발각되었다고 한다. 중국의 지역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쇼핑센터 경비원은 이 남자가 오전 8시에서 10시 사이에 한번, 그리고 오후 3시쯤 다시 여자 화장실을 찾는다고 했다. 경비원은 또 이 남자가 여성들이 물을 내릴 틈을 주지 않고 들이 닥쳐서 취식할 변을 구한다고 전했다. 남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배가 고플 때 변을 찾아 나서고, 먹고 나면 언제가 기분이 좋아 진다며 이런 행각을 8년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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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귀열풍 ‘순하리’ 마시는 비법 있다던데...
소주계의 ‘허니버터칩’이라 불리는 ‘처음처럼 순하리’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화제다. 롯데주류가 3월 ‘처음처럼 순하리’를 출시한 이후 엄청난 인기 속에 대형마트에서는 1인당 구매 개수를 제한하는 현상까지 일고 있다. ‘처음처럼 순하리’는 14도의 낮은 도수와 유자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으로 특히 소주를 좋아하지 않는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품귀 현상이 이어지자 일부 대학가 축제 주점에서는 대학생들이 직접 소주에 유자를 갈아넣은 ‘순아리’를 팔기도 했다.이런 ‘처음처럼 순하리’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 여기에 토닉 워터를 더하고 얼음을 띄우면 소주가 아닌 진 토닉과 거의 흡사한 맛을 낸다고 한다. 이러한 ‘순하리 토닉’을 직접 시음해본 경험자는 “진토닉과 똑같다”라며 “순해서 술 취하는 줄 모르고 마실 수도 있다”는 경고를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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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경쟁 사라지니 10세대만에 ‘전멸’... 왜?
대다수 고등동물은 수컷과 암컷이 만나 교배를 한다. 이런 불변의 법칙은 생물학적 관점에서는 오랜 기간 미스터리로 남아있었는데 이유는 수컷과 암컷이 번식하는 것보다는 암컷이 무성생식을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대부분 동물의 수컷은 정자 외에는 번식에 이바지하는 부분이 별로 없다. (123rf)이러한 미스터리를 풀어주는 한 연구결과가 있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의 매트 게이지 (Matt Gage) 교수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수컷과 암컷이 존재함으로써 경쟁을 유발하고, 이 경쟁은 더욱 건강하고 유전적으로 다양한 집단을 유지해준다는 것. 연구는 밀가루 딱정벌레를 이용해 10년간 진행되었다. 연구에서 한 무리는 수컷보다 암컷이 많았고 다른 무리는 암수 비율이 1대 9로 수컷들은 번식을 위해 상당한 경쟁을 거쳐야 했다. 그 결과 경쟁이 심한 상황에서 번식한 수컷들은 그렇지 않은 비교 그룹보다 질병 등에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쟁이 전혀 없는 무리는 10 세대
한국어판 May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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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공격하자 양팔 벌린 男… 결말은?
일반적으로 곰 등의 맹수가 포효하고 사람이 도망치는 것이 정석인데 이러한 법칙을 거스르는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스웨덴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는 한 남자가 눈에 덥힌 길을 가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거대한 곰이 남자를 향해 달려든다. 숙련된 사냥꾼이라는 남자는 도망치기는커녕 양팔을 넓게 벌리고 포효를 한다. 남자가 무서웠던 건지 말도 안 되는 상황에 놀란 것인지 곰은 그대로 숲을 향해 꽁무니를 내뺀다. 영상의 주인공인 랄프 퍼손 (Ralph Persson)은 이 방법이 효과는 있었지만, 자신이 너무 가까이 다가간 탓에 곰이 공격을 했다며 동물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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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도 울고 간 ‘핵펀치’
상어에게 공격을 당했는데 오히려 펀치를 날리고 살아남은 남성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23rf)센트럴플로리다대학교 학생인 조쉬 그린 (Josh Green)은 지난 7일 친구들과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다. 외신에 따르면 그린은 해수욕을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무엇인가 자신의 다리를 잡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인스타그램)별생각 없었던 그린의 다리를 잡은 것은 다름 아닌 상어. 그린이 별생각 없이 놀던 터라 그의 대응 또한 별생각 없었다. 센트럴플로리다대학교 신문에 따르면 그린은 친구들의 장난인 줄 알고 바로 펀치를 날렸다고 한다. 그린의 펀치를 맛본 상어는 물고 있던 다리를 놓쳤고, 그제야 상어인 줄 알아챈 그린은 해변을 향해 줄행랑을 쳤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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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vs 사자... 목숨을 건 점프
사자는 맹수 중 가장 무서운 동물로 꼽히는데 사자의 놀라운 위력을 증명하는 한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아프리카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에는 사자 두 마리가 한 마리의 영양을 쫓고 있다. 영양은 사자들을 피하고자 가파른 언덕 위에서 특유의 점프력을 발휘해 뛰어오른다. 영양은 사자 등의 맹수를 피하는 전략으로 높이 점프를 한다고 알려졌는데 영상 속의 사자는 이러한 전략을 간단히 무력화시킨다.사냥감이 높이 뛰어오르자 사자도 곧장 하늘로 몸을 날리고 영양은 처참한 최후를 맞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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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성인 배우 개인비서로 전향... 왜?
중국의 한 부호와 일본 성인물 배우의 특별한 계약이 화제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 성인배우 로라 타기자와는 최근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중국인 거부와 전용 계약 (exclusive contract)를 맺었다. 이 계약은 액수 또한 색다른 계약만큼 놀라운데, 15년간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무려 5백만 파운드, 한화로 약 86억에 달하는 돈을 받았다고 한다. 계약상의 서비스가 무엇인지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새로운 고용주인 중국인 부호는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타기자와와 한 행사에서 포착되었다고 한다. (유튜브)신원을 숨긴 중국인 부호는 중국의 성인물 산업에 종사하며 막대한 부동산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외신은 또 타기자와는 일본인과 러시아인 혼혈이고 데뷔 후 일본보다는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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