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Choi He-suk
Choi He-suk
cheesuk@heraldcorp.com-
10대 女 엽기 성생활로 재판까지... 왜?
올해로 18세인 미국인 애슐리 밀러 (Ashley Miller)는 최근 엽기적인 성생활 때문에 재판에 넘겨졌다. (123rf)밀러의 엽기적이다 못해 불법적인 성생활은 그녀가 13세가 되던 해에 시작됐는데 대상이 사람이 아닌 개라는 것. 외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밀러는 무려 5년 동안 개와 성관계를 즐겼다고 한다. 이러한 엽기적인 행동은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밀러의 할머니 집에서 주로 이루어졌는데, 총 5년간 30에서 40회의 성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밀러는 또 예전에 키우던 개에게 자신에게 구강성교하도록 유도했던 사실도 자백했는데 단 한 번도 개에게 이러한 행동을 강요하거나 동물 학대를 한 적은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밀러가 개와 관계를 맺는 행동을 사진으로 남겼다는 것. 밀러는 자신의 비밀을 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숨겨왔는데 결국 사진이 그녀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되면서 경찰에 넘겨졌다. 동물과의 성관계가 문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한국어판 June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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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모르는 수학 문제… 당신은?
어린이들은 쉽게 풀지만 어른들은 머리를 긁적이게 하는 산수 문제가 화제다. 홍콩의 한 초등학교 입학시험에 나온다고 알려진 이 문제는 간단하다. 아래의 그림을 보고 자동차로 가려진 자리에 들어갈 숫자를 맞추는 것. (트위터)외신에 따르면 많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각종 공식을 사용해봤지만 정답을 맞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답은 의뢰로 단순하다. 그림을 뒤집어 보면 86부터 91까지의 숫자가 순서대로 있다는 것이 보인다. (트위터)그러므로 답은 87.어린이들은 문제에 단순하게 접근하지만 어른들은 필요 이상으로 복잡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진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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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하는 여성 실험... ‘의외의 결과’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여성은 남성들에게 성차별 혹은 성희롱을 당하는데 이런 상황을 180도 뒤집어 놓은 실험이 화제다. (유튜브)한국계 미국인 코미디언 손수정과 지니 레이즈 (Ginny Leise)는 “drive-by street harassment” 즉 길을 가다 성희롱적인 발언을 하고 가버리는 행동을 재연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대부분의 여성이 이런 행동에 노출되고 있다고 하는데 여성인 손수정은 길거리에서 처음보는 남자들에게 다가가 노골적이고 성적인 말을 하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가던 길을 갔다. 실험은 남자들에게 성희롱을 당하는 입장에 대해서 알려주려고 시작되었지만, 자신의 성기, 엉덩이 등에 대한 말을 들은 남자들은 기분 나빠하기는커녕 웃으며 신나는 모습이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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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뱀 꼬리 잡고 당기다…
수영장에 들어온 대형 뱀의 꼬리를 당기고 노는 어린이들의 영상이 화제다. 수년 전 유튜브에 올라왔지만, 다시 화제를 일으키는 이 영상에는 10대 소년들이 수영을 즐기고 있다. (유튜브 캡쳐)이때 한 마리 뱀이 배수구를 통해 수영장에 들어오는데 소년들은 놀라기는커녕 뱀의 꼬리를 잡아당기고 개구리를 막대에 매달아 뱀을 유인하는 등 여유롭기만 하다. 뱀 또한 소년들을 공격하기보다는 도망가기에 급급한데 뱀이 수영장 밖으로 탈출하며 영상은 끝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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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을 삼킨 개구리... 뒤바뀐 천적?
뱀은 일반적으로 개구리의 천적으로 알려졌는데, 이런 상식을 완전히 뒤엎는 영상이 화제다. 호주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에는 성인 남성의 손바닥만큼도 되지 않는 작은 개구리가 등장한다. 특이한 것이 이 개구리가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큰 뱀을 물고 있다는 것. (유튜브 캡쳐)뱀은 머리는 개구리 입속에 있지만, 아직 살아 꿈틀거리며 발버둥쳐보지만, 개구리는 먹이를 풀어줄 생각이 전혀 없는 듯하다. 촬영을 하던 남성이 뱀의 꼬리를 잡고 흔들어보기도 하지만 개구리는 한시도 뱀을 놓치지 않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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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우승… 억세게 운 좋은 남자
단 한 번 해본 적도 없는 카드게임에 참여하고 우승까지 한 남자가 화제다. 베트남계 미국인 크리스천 팸 (Christian Pham)은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포커시리즈 (World Series of Poker)에 참가했다. 전문 포커선수인 그가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나 이번 우승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포커에서 승리했다는 것. 그는 실수로 자신의 주종목인 텍사스 홀 덤 (no-limit Texas Hold ‘em)과는 규칙이 전혀 다른 듀스 투 세븐 로우 볼(deuce-to-seven draw lowball)이라는 종목에 참가했다. 당황하지 않고 수년간 갈고 닦은 포커 실력을 발휘해 규칙을 그 자리에서 배웠고 219명의 선수를 물리치고 한화 8천만 원 상당의 상금과 순금팔찌를 거머쥐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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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maker] MERS-stricken Samsung hospital faces crisis
Widely considered one of the top hospitals in South Korea, Samsung Medical Center is now being blamed for spreading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in the country.As of Monday, 72 cases occurred within its premises in Gangnam-gu, southern Seoul, accounting for nearly half of the 150 Korean cases of the disease. The outbreak in the hospital alone is enough to rival United Arab Emirates, the world’s No. 3 country in terms of MERS cases with 76.An even bigger issue than the rising number of patien
Latest News June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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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다이어트 비법... ‘탄산음료 2잔’의 의미?
뉴욕타임스는 15일 의학박사의 칼럼을 통해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는데, 일반적인 인식과는 다른 내용으로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디애나대학교 소아과 교수 아론 캐럴 (Aaron E. Carroll)이 쓴 이 칼럼에서는 ’운동보다 덜 먹는 것이 다이어트 성공 여부에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123rf)대부분의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들이 헬스클럽에 가서 열심히 운동을 하는 것이 보편적인 상황에서, 캐럴 교수는 운동보다 식습관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교수는 미국의 인기 다이어트 프로그램 “The Biggest Loser”이 매우 재미있는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다이어트에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분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한다. 교수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은 30분 이상 격렬한 운동을 매일 할 수 없는 반면 하루 탄산음료 두 잔을 마시지 않으면 350칼로리 정도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는 또 운동을 하는 것은 좋은 점이 많기는 하지만 적절 체중을 유지하는데 주요
한국어판 June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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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수심’ 아들의 잔혹한 모친살해... ‘파문’
자신의 어머니를 공격하고 잔혹하게 살해한 한 남자가 재판에 부쳐져 파장을 낳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27세의 영국인 알렉산더 맥도날드 (Alexander McDonald)는 지난 9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코카인을 흡입하고 귀가했다. 새벽에 누군가와 성적인 문자메시지를 나눈 그는 자고 있던 57세의 어머니를 공격했다고 한다. 담당 검사는 어머니가 자고 있을 때 공격을 가했고 키 180센티미터가 넘는 그를 물리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한다. 영국 검찰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어머니는 사망 전 최소 3가지의 도구로 폭행당했고, 전깃줄에 목이 졸려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맥도날드는 살인 혐의를 부인하며 과실치사를 주장하고 있지만, 검찰은 그가 악랄하고 계획적인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부검결과 손톱 가위로 목에 상처를 입은 상태였고, 두 차례 부엌칼에 찔린 것으로 확인됐다. 또 뜨개질바늘로 어머니의 목을 찔렀고 그 중 하나는 시신 발견 당시 그대로 목에 꽂혀 있었다고
한국어판 June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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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낱 너구리에게… 악어의 ‘굴욕’
너구리의 수상택시로 전락한 악어가 화제다.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국유림 (Ocala National Forest)에서 촬영 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에는 악어 한 마리가 등장하는데 그 위에 한 마리 너구리가 타고 있다. (유튜브)너구리는 마치 항해를 하며 멀리 내다보는 것처럼 악어 등에 올라타 있다. 이 사진을 촬영한 리처드 존스 (Richard Jones)에 의하면 악어 사진을 찍으려고 다가가는데, 놀란 너구리가 도망치다가 실수로 악어 등에 올라탔다고 한다. 이 악어는 잠시 후 수면 밑으로 들어갔고 너구리는 재빨리 뛰어내려 도망갔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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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상어를 맨손으로 만지려다 결국...
이제껏 관찰된 것 중 가장 큰 백상아리로 알려진 상어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남성의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다큐멘터리 일부로 알려진 이 영상에는 잠수부들이 상어 관찰용 우리에 들어가 있는 데 거대한 상어 한 마리가 다가온다. ‘딥 블루 (Deep Blue)’라는 별명의 이 상어의 크기는 실로 어마어마한데 전문가들은 이제껏 카메라에 포착된 백상아리 중 가장 큰 것일 수도 있다고 한다. 영상을 보면 한 잠수부는 상어의 지느러미를 친숙하게 치는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상어가 다칠 것을 우려해 밀어낸 것이라고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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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크기의 UFO... ‘믿기지 않아!‘
달로 착각할 만큼 큰 UFO를 지구 상공에서 포착했다고 주장하는 비디오가 논란이 되고 있다.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영상에는 달로 보이는 물체가 하늘에 떠 있다. (유튜브 캡쳐)처음에는 달처럼 움직이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좌우로 움직이고 점점 멀어지기 시작한다. 급기야 이달과 흡사한 물체는 멀리 날아가며 시야에서 사라진다. 러시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을 보고 일부 UFO나 외계인에 관심이 많은 누리꾼들은 달로 위장한 UFO라고 확신하는 모양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이 영상이 조작된 것이라며 일축하고 있다.
한국어판 June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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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눈빛 때문에… 황당 소송
중국에서 벌어지는 황당한 법정소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상해출신의 한 남성은 최근 유명 여배우 자오웨이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이유는 이 여배우의 눈빛이 너무 강렬해 정신적 피해를 보았다는 것.보도에 따르면 자오웨이는 최근 히트 드라마 “타이거 맘”에 출연하고 있는데 극 중 남편과 딸을 강렬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이 눈빛 때문에 정신적 피해를 보았다는 것이 이 남성의 황당한 주장이라고 한다. 외신은 또 이번 사건은 중국에서 최근 관련법이 개정된 이후 제기되는 황당한 소송의 일부일 뿐이라고 전해다. 또 다른 소송은 한 변호사가 자신이 맡은 사건을 담당한 판사에게 제기한 것인데 이유는 판사가 휴정 없이 재판을 진행해 건강상의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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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postpones U.S. trip over MERS crisis
President Park Geun-hye has decided to delay her trip to the United States scheduled later this week as part of efforts to assuage the public’s deepening fears over the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heong Wa Dae said Wednesday.”To assure the public from growing MERS fears, the president has decided to postpone her trip to the U.S., to look after the people and bring an end to the MERS outbreak,” said senior press secretary Kim Sung-woo.“Because the people’s safety is her top priority, she w
Politics June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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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女, 딸의 남친과 불륜 '충격'
미국에서 30대 여성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37살의 멜리사 해리스 (Melissa Harris)는 올해 들어 옆집 소년과 관계를 맺기 시작했고 최근 경찰에 자진 출두했다고 한다. (123rf)외신에 따르면 해리스는 이웃집의 소년과 세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었다. 해리스는 경찰에 출두해서 해당 소년은 자신의 딸의 남자친구일 뿐이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이들의 행각은 피해 소년의 아버지가 아들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게 되면서 알려졌는데, 해리스와 소년은 사진을 교환하는 등 400건의 넘는 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한다. 소년은 아버지가 묻자 해리스와 서로 동의하에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고 한다.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소년의 아버지는 해리스가 “올해의 엄마 (mom of the year)”로 보일 만큼 겉보기에는 평범하지만 완벽한 엄마로 보였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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