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Choi He-suk
Choi He-suk
cheesuk@heraldcorp.com-
350원 때문에 이웃 아이 살해...
한화로 약 350원을 훔친 사실을 알렸다고 4살 여아를 무참히 살해한 십 대의 범행이 논란이다. 인도 타밀 나두주에서 발생한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한 15살 소녀는 최근 이웃의 집에서 한화로 약 350원에 해당하는 돈을 훔쳤고, 이 광경을 목격한 이웃집에 사는 두르가라는 4살 소녀는 자신의 부모님에게 이를 알렸다. 이 사실은 다시 15살 소녀의 부모에게 알려졌고, 부모는 아이의 잘못을 매로 다스렸다고 한다. 이에 앙심을 품은 소녀는 두르가를 같이 놀자며 유인했다고 한다. 외신에 따르면 소녀는 두르가를 유인해 인근 우물에 빠뜨려 살해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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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식사 거부하다가… 소년원行
아버지와 식사하기를 거부하다가 소년원에 보내진 삼남매의 사연이 화제다. 미국 미시간주의 오클랜드 카운티의 리사 고르씨카 판사는 최근 심호니 (Tsimhoni) 삼 남매에게 소년원 수감을 명령했다. 이유는 아버지와 식사하기를 거부한다는 것.사연은 이렇다, 남매의 부모는 수년전 이혼했는데 당시 법원은 양육권을 분할 일부로 남매가 아버지와 주기적 접촉을 하도록 명령했다. 하지만, 외신에 따르면 아이들은 아버지와의 접촉을 거부했고, 이러한 행동에 사과조차 하지 않자 법원은 소년원 수감을 명령했다. 판사는 또 수용 중 아버지와의 접촉은 허락했지만, 어머니와의 연락은 금지했고, 세 아이가 각기 다른 방에 수용되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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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女, 사자 영상 조회수 ‘대박’... 왜?
한 미모의 여성이 사자 우리 안에서 어린 사자들에게 제압당하는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에 게시된 후 8,800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이 영상에는 한 미모의 금발여성이 어린 사자 두 마리에게 성큼 다가선다. (유튜브)잠시 머뭇거리던 사자들은 곧 여성에게 다가가고, 여성은 곧이어 사자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넘어지고 만다. “젊은 여성이 사자에게 물리다 (A young lady is getting mauled by lions)”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사실 사자에게 공격당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 사자와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 영상이 8,800만 회라는 놀라운 조회 수를 기록한 것에 대해 해외 누리꾼들은 이렇게나 많은 사용자가 한 사람이 다치는 영상을 보려고 온 것인가 라며 지적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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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괴물 지네 도발한 뱀, 결국...
거대한 지네와 뱀이 사투를 벌이는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말레이시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에는 엄청난 크기의 지네와 뱀이 서로 뒤엉켜 사투를 벌이고 있다. 영상을 게시한 이는 지네가 자신이 본 것 중 가장 크며 약 60센티미터를 넘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장시간 사투를 벌였지만 결국 뱀은 괴물 지네의 먹잇감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게시자의 설명에 따르면 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이 괴물 지네를 생포했고 이틀 후 당국에 넘겼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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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아동 돼지우리에서 자라...‘온몸이 오물’
일곱 살이 되도록 돼지와 함께 자란 소년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한 작은 도시에서 일곱 살 난 리우 홍보라는 아이가 돼지우리에서 돼지와 생활하다 당국에 적발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아이는 온몸이 오물에 더럽혀진 상태였고 말을 하지도 못하고 사람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상태라고 전해졌다. 이웃주민에 의하면 아이의 부모는 리우 홍보 외에도 세 네 명의 아이를 학대했고, 어머니는 아이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이를 말리려 해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학대를 계속했다고 알려졌다. 아이는 현재 친척에게 보내졌고 치료를 받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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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男, 여친 소개자에게 거액 상금 걸어
한 남성이 색다른 방법으로 애인을 찾아나서 화제다. 결혼정보업체 등 비용을 들여 배우자를 찾는 것은 한국에선 일반적이지만 이 남성은 직접 웹사이트를 만들고 거액의 상금을 걸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렌 유 (Ren You)라는 동양계 남성은 하루 12시간 일하고 나서 잘 될지도 모르는 소개팅 등에 시간을 낭비하기 싫다며 상금을 내걸었다. Dateren.com이라는 사이트를 만들고 간단한 자기소개와 “착한 아이다 (He is a nice boy)”라는 어머니의 말과 함께 자신을 어필하고 있다. 1만 달러라는 적지 않은 상금을 받으려면 소개받은 여성과 6개월 이상 교제를 해야 하는데 해당 여성은 상금을 받을 수 없다고.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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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에 둘러싸여 수영하는 美女 ‘화제’
한 여성이 보호장비 없이 상어에 둘러싸여 수영을 즐기는 영상이 화제다. 프리 다이빙 혹은 무호흡잠수 전문가인 리즈 파킨슨은 최근 수십 마리의 캐리비안 리프 상어와 함께 잠수하는 영상을 찍었다. (유튜브)해외 케이블방송 Travel Channel이 제작한 이 영상에서 파킨슨은 아무런 보호장비나 잠수장비 없이 입수하고 곧 바닥까지 내려가고 수십 마리의 상어 사이에서 수영을 즐긴다. 몸길이 2.5미터 정도로 캐리비안 리프 상어는 다른 상어 종에 비해 작은 편이지만 인간을 공격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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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escued N. Korean fishermen want to stay in S. Korea
Three North Korean sailors, rescued in South Korean waters, have expressed their wishes to defect to South Korea, while two others want to return home, Seoul's unification ministry said Tuesday.According to the ministry, the North Korean sailors were rescued by South Korea's Coast Guard on Saturday while drifting on a vessel near the eastern island of Ulleung.South Korea has sent a notice to the North saying that the two fishermen wishing to return home were scheduled to be repatriated through t
North Korea July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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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court deals another blow to Elliott
A Seoul court handed Samsung C&T another win Tuesday, setting back billionaire activist investor Paul Elliott Singer’s effort to stop the company’s proposed merger with Cheil Industries, the de facto holding company of Samsung Group.The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rejected U.S. hedge fund Elliott Associates’ request to ban Samsung C&T ally KCC Corp. from voting on the planned merger offer with treasury shares bought from the Samsung construction unit.The court said it was “difficult to understa
Latest News July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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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탱크, 어뢰, 대공화기 숨겨온 노인... 왜?
수십 년간 집에 탱크, 대형 대공화기 등 중화기를 보관하다 적발된 사건이 화제다. (유튜브)외신에 따르면 독일 북부 하이켄도르프시 경찰은 최근 한 남성이 탱크를 보관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색에 나섰다. 놀랍게도 78세의 노인의 집에서는 2차대전 당시 사용되었던 팬더 탱크가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었던 것. (유튜브)수십 년간 탱크를 보관한 것도 놀랍지만, 이 노인의 집에서는 대공화기, 어뢰 등 대형무기들이 다수 발견되었고, 압수작업만 9시간 이상 걸렸다고 한다. 더 놀라운 것은 이 노인이 이러한 무기들을 비밀리에 보관한 것이 아니라는 것. 한 주민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노인이 1978년에 폭설이 내렸을 때 탱크를 타고 다니는 등 탱크를 보유하고 있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으며 심지어 시장까지 이러한 내용을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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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훈련 받아야 운전 가능한 슈퍼카 화제
영국의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야심작 벌칸 (Vulcan)이 새삼 화제에 오르고 있다. (애스턴마틴)애스턴마틴 벌컨은 800마력을 자랑하는 12기통 엔진이 장착되었고 최고속도는 시속 320킬로미터를 넘는 그야말로 ‘괴물’ 자동차이다. 하지만, 제작사에 따르면 벌컨을 운전하려면 돈만 있으면 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140만 파운드, 한화로 약 25억 원을 호가하니 돈은 기본이기는 하지만, 제작사는 특수훈련을 받기를 권장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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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女 피 마시고 성폭행한 男, '마비노기' 모방 주장
국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를 따라하려고 소녀들의 피를 마시고 강간했다고 주장한 사건이 논란을 낳고 있다. (페이스북)외신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조너선 라이언 데이비스 (Jonathan Ryan Davis)라는 21세 남성은 최근 14세 소녀를 강간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또 총 3명의 소녀에게 자신의 피를 마시게 했고, 그 또한 소녀들의 피를 마셨다고 한다. 외신에 따르면 체포된 후 데이비스는 피를 마시는 것은 마비노기 게임에 나오는 의식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데이비스는 온라인 상에서 데릴 노하라 또는 쉬키 노하라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자주 다른 사람의 피를 마셔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SNS계정에 칼을 들고 있는 사진 등 엽기적인 사진을 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사건에서 데이비스는 피해자와 다른 일행과 함께 한 공원에서 만났고 일행이 떠나고 나서 한 성당에 숨어들어 성관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스는 또 경찰 조사가 시작될 것을 염려해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어판 July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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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대형 곰을…
맨몸으로 200킬로그램에 육박하는 곰을 상대한 남자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사건은 몇 년 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했다. (유튜브)국립공원과 인접한 주택가에 한 마리 대형 곰이 등장했고, 놀란 주민들은 곧바로 신고를 했다. 출동한 야생동물관리국 직원들은 여느 때와 같이 마취제를 사용해 곰을 제압하려고 했다. 하지만, 마취총에 맞은 곰은 놀라 달아났고 마취제의 영향으로 비틀거리며 바닷물 속으로 달려들었다. 마취제 때문에 곰은 익사위기에 놓였는데, 이때 한 남성이 바다로 뛰어들어 곰을 육지로 끌어냈다. 생물학자인 아담 워릭 (Adam Warwick)은 곰이 익사할 것을 직감하고 곰의 목덜미를 잡고 끌어냈다. 곰은 곧 국립공원으로 옮겨졌고 워릭과 곰 모두 무사할 수 있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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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3,500만 원. 전투기 온라인판매 화제
전투기를 2만 파운드, 한화로 약 3,500만 원에 판매하는 부부가 화제다. 외신에 따르면 영국인 데이비드 블리셋과 부인 레슬리 블리셋은 최근 영국 공군이 걸프전 때 사용한 토네이도 GR1 전투기를 온라인커뮤니티인 Guntree.com에 판매한다고 나섰다. (123rf)공군 기술자 출신인 부부는 수년 전 1991년 걸프전 때 사용되었던 토네이도 전투기를 사들였다. 당시 전투기의 껍데기밖에 없었지만, 부품을 사고, 고물상 등을 뒤져서 완벽하게 외형을 갖춘 전투기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하지만, 이 전투기는 어디까지나 모형일 뿐이라고 한다. 엔진이 없고 무기 또한 장착할 수 없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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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란제리 걸치고… 무슨 일이?
란제리 등 속옷 등을 이용한 성적인 이미지는 마케팅에서는 이미 오래된 수법이다. (123rf)속옷, 서비스업 등에서는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이런 수법이 전혀 새로운 분야에서 사용되는 ‘사건’이 화제다. (인스타그램)중국에서 이용된 것으로 알려진 이 방법은 바로 복숭아 마케팅.복숭아에 여성 란제리와 흡사한 ‘옷’을 입혀 진열하는 것. 복숭아가 인간의 엉덩이와 비슷한 모양인 것에 착안한 것으로 보이는 이 ‘속옷’ 마케팅은, 일반적인 식료품가게에서 사용된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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