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Alex Park
Alex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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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서 무게 14㎏ '몬스터' 메기 잡혀
미국 캘리포니아 주 클리어 호수에서 길이 35인치(약 89㎝)·무게 30파운드(13.6㎏)의 '몬스터' 메기가 잡혔다.12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어부 숀 모펫은 지난 8일 클리어 호수에서 코에서 꼬리까지 35인치에 이르는 초대형 메기를 낚아 올렸다. (연합뉴스)모펫이 잡아챈 이 메기는 국제게임낚시협회(IGFA) 공인 세계 신기록으로 등재될 예정이라고 지역방송 KTUV가 전했다. 지금까지 세계 신기록은 길이 31인치(약 80㎝)다.모펫은 "처음 릴낚시를 잡았을 때는 대형 배스가 걸린 줄 알았다"면서 "10여 분간 씨름 끝에 로프를 사용해 걷어 올려보니 초대형 메기였다"고 말했다.그는 "이 메기를 낚은 뒤 크기와 무게를 재고 다시 호수에 방류하려고 했다"면서 "하지만 구경꾼들이 몰려들면서 그만 죽고 말았다"고 아쉬워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ly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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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confirm new coaching staff for natl. football team
South Korea's football governing body on Wednesday announced the new coaches for the men's national team, with two stars from the 2002 FIFA World Cup joining head coach Shin Tae-yong's staff.The Korea Football Association said it has hired Jeon Kyung-jun, Kim Nam-il, Cha Du-ri, Kim Hae-woon and Lee Jae-hong as backroom staff for the national team following Shin's request. The KFA earlier said Shin, who was named the new national team boss last week, had all the rights to form his staff.This phot
Soccer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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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te Giants release struggling pitcher Additon
South Korean baseball club Lotte Giants on Wednesday released struggling American pitcher Nick Additon.The 29-year-old left-hander went just 2-7 with a 5.91 ERA in 15 appearances for the Korea Baseball Organization club this year. He joined the Giants on March 29, two days prior to the start of the season, as a last-minute replacement for Parker Markel, who asked to be released after struggling to adjust to the new league in spring training. In this file photo taken on June 8, 2017, Nick Additon
Baseball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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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블라인드 채용' 지방 공공기관 전체로 확대
이달부터 모든 공공기관에서 시행된 블라인드 채용이 8월에는 지방공기업, 9월부터는 모든 지방 공공기관으로 순차 확대된다.행정자치부는 9월부터 '블라인드 채용' 기관을 지방공기업에서 663개 지방 출자·출연기관을 포함한 지방 공공기관 전체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연합뉴스)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평가를 받는 지방 출자·출연기관은 지자체별 교육을 거쳐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하게 된다.앞서 정부는 7월 중 332개 공공기관 전체에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을 배포한 뒤 전면 시행에 들어갔고, 8월부터 149개 지방공기업에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블라인드 채용은 채용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출신지, 학력 등을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입사지원서에 출신지역, 신체조건, 학력, 사진을 기재하고 부착하는게 금지됐다.행자부와 고용노동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방공기업 인사담당자와 지자체 출연·출자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기업 블라인
한국어판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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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엄마가 삼성 말 '네 것처럼 타라' 했다"
'비선 실세' 최순실씨 딸 정유라(21)씨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삼성이 사준 말을 두고 어머니가 '네 것처럼 타면 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정씨는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과 삼성그룹 전직 임원들의 공판에서 이 같은 취지로 증언했다. (연합뉴스)박영수 특검팀은 정씨에게 "어머니에게서 '말을 굳이 돈 주고 살 필요 없다. 네 것처럼 타면 된다'는 말을 듣고 '살시도가 내 말이구나'라고 생각했나"라고 물었다. 정씨는 "그런 말은 들었지만, 내 말이라고까지 생각하진 않았다"고 답했다.정씨는 "어머니 말을 듣고 살시도를 구입했거나 (소유권 문제가) 잘 해결돼서 우리가 말을 소유하게 된 거로 판단했던 것 같다"고 부연했다.정씨는 최씨가 독일에서 중개업자 안드레아스 헬그스트란트로부터 세 필의 말을 구입했으며 처음 '살시도'를 샀을 때는 삼성이 대금을 낸 줄 몰랐다고 설명했다.이후 최씨로부터 "삼성이 너만 지원해준다고
한국어판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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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가 여검사 성추행"…"사실확인후 징계 검토"
(연합뉴스)서울 시내 법원의 한 판사가 자신이 진행하는 형사재판에 참여한 여검사를 회식 자리에서 성추행한 의혹이 불거졌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지역 법원에서 형사단독 재판을 맡은 판사 한 명은 최근 공판을 마친 뒤 법원 직원 등과 가진 저녁 회식에 동석한 공판 관여 여성 검사의 몸을 만진 것으로 알려졌다.여검사는 다음 날 소속 검찰청에 피해 사실을 알렸고, 검찰은 판사가 속한 법원에 이 사실을 통보했다.문제가 불거지자 해당 판사는 여검사에게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이 늦게까지 진행되면 법원 재판부가 저녁을 할 때 공판 검사가 합석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번 사례도 그런 경우인 것으로 알려졌다.대법원은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실을 통해 사실을 확인하는 대로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그동안 판사들끼리 또는 검사들끼리 성추행 문제가 불거진 적은 있었지만, 판사가 자신의 재판에 관여한 검사를 성추행한 사례가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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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가던 4세 어린이 8m맨홀 추락…큰부상 없어
12일 오전 8시 45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유치원에 가던 A(4)군이 8m 깊이 맨홀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연합뉴스)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A군을 구조해 확인한 결과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소방 관계자는 "외관상 큰 부상은 없어 보이지만, 정밀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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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글 동영상 '썰동' 유튜브에 올려 수천만원 광고수익
부산에 사는 회사원 김모(50)씨는 얼마 전 방안에서 혼자 스마트폰으로 뭔가를 열심히 보다가 급히 내려놓는 중학생 아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당황한 표정이 역력한 아들의 스마트폰 화면에는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올라가는 것처럼 글자들이 끊임없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있었다.아들이 음란한 동영상을 보는 줄 알았던 김 씨는 잠시 안도했다. '별것도 아닌데 왜 아들이 당황했지'라며 고개를 갸우뚱하던 김 씨는 스마트폰 화면에 나오는 글을 유심히 보다가 화들짝 놀랐다.삼류소설에서도 보기 드문 저속한 표현을 써가며 근친상간을 묘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음란한 내용의 글을 동영상처럼 만든 이른바 '썰동'이다. (연합뉴스)잔뜩 화가 난 김 씨는 아들을 거칠게 꾸짖었고, 고개를 떨군 아들은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인기 영상이라고 떠 있는 것을 클릭했더니 썰동이 나왔다"고 말했다.12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이처럼 연령제한 없이 볼 수 있는 썰동이 유튜브와 인터넷을 통해 확산했다.음란물
한국어판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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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to host Sweden in women's hockey friendlies
South Korea will host Sweden in two women's hockey friendly games later this month, officials said Wednesday.The Korea Ice Hockey Association said the 22nd-ranked South Korea and No. 5-ranked Sweden will meet on July 28 and 29 at Gangneung Hockey Centre in Gangneung, some 230 kilometers east of Seoul. The puck drop for the first game is 7 p.m., and the second game starts at 3 p.m.The two countries will also clash in the preliminary round at the PyeongChang Winter Olympics next February. They're
More Sports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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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women's football coach set to sign new contract
South Korea women's football coach Yoon Duk-yeo is set to sign a new contract that will take him through the 2019 FIFA Women's World Cup, officials in Seoul said Wednesday.Yoon will negotiate the contract terms with the Korea Football Association following the technical committee's recommendation. Yoon's two-year contract ended last month, but the KFA is reportedly ready to offer another two-year contract to the 56-year-old, who will be tasked with leading the team to the 2019 World Cup in Franc
Soccer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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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MLB pitcher ties winning streak record in Korean league with smarts, guile
Former major league pitcher Hector Noesi has been the most dominant starter in South Korea so far this year -- not simply because he has overpowered hitters but because he has relied on his considerable smarts and guile.As the first half of the 2017 Korea Baseball Organization season nears its end, Noesi, right-handed ace for the Kia Tigers, leads all hurlers with a perfect 14-0 record. He won his 14th game Tuesday against the NC Dinos to tie the KBO record for most consecutive wins by a starter
Baseball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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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무고 혐의 여성, 항소
가수 겸 배우 박유천(31)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허위 고소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1심에서 국민참여재판 끝에 무죄를 선고받은 여성이 항소심 재판을 받게 됐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무고 등 혐의로 기소된 송모(24·여)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항소장은 1심 법원에 내게 돼 있다. (연합뉴스)검찰 관계자는 "송씨에게 무고 혐의가 있다고 본다"며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받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항소 배경을 설명했다.송씨는 2015년 12월 자신이 일하는 유흥주점에서 박씨와 합의하고 성관계를 맺고도 '박씨로부터 성폭행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나상용 부장판사)는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에서 배심원 7명 모두 무죄로 평결한 권고를 받아들여 송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법원은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피고인이 허위사실을 신고하고 (박씨) 명예를 훼손했다고 인정하기 어렵
한국어판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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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에 휩쓸린 일가족 '경이로운' 구조
미국 플로리다 주 해변에서 80여 명의 피서객이 손에 손을 잡고 '인간 띠'를 만들어 조류에 휩쓸린 일가족 9명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11일(현지시간) 미 CBS방송과 제휴사 WKRG TV, 일간 마이애미헤럴드에 따르면 로버타 우르슬리 가족은 최근 멕시코만 밀러카운티 피어에서 물놀이를 하다 조난 사고를 당했다.로버타는 물놀이를 하던 중 아들이 사라진 걸 알아채고 그를 구하러 바다로 뛰어들었다. 해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지점에 갑자기 조류가 빨라지는 구역이 있었고 로버타와 아들은 그곳에 갇혔다.다른 가족 구성원 7명도 이들을 구하러 보드를 타고 나갔다가 조류에 휩쓸렸다.바닷물 깊이는 4.5m에 달했다고 한다.이들 가족이 빠져나오지 못한 채 익사 직전 상황이었을 때 해변에 있던 제시카 시몬스라는 여성이 위급 상황을 목격했다.시몬스는 남편에게 알려 구조를 요청했고, 그의 남편은 주변에 있던 청년들에게 도움을 구했다.이런 식으로 사람을 끌어모아 만든 피서객 구조대는 어느새 80명으로
한국어판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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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 '자기야'라고 불러…차분하고 속 깊은 사람"
배우 송중기(32)가 송혜교(35)와 오는 10월 결혼하는 소감을 밝혔다.송중기는 11일 방송한 SBS '본격연예 한밤'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떨린다. 저도 워낙 처음 겪는 일이니까"라며 "긴장되는 데 좋은 일이니까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입을 열었다.이 인터뷰는 지난 7일 송중기가 출연한 영화 '군함도' 홍보 관련 행사에 참여했을 때 이뤄졌는데, 송혜교가 당일 어떤 응원을 해줬느냐고 묻자 송중기는 "오랜만에 영화 홍보 스케줄인데 긴장하지 말고 잘하라고 해줬다"고 답했다.송중기는 송혜교와의 애칭은 '자기야'라고 공개했다.그는 "일반적인 연인들과 비슷하다"며 "'자기야'라고 할 때도 있는데 이제 결혼을 앞두고 있으니까 호칭도 좀 더 진중하게 잘해야겠다"고 말했다.송중기는 또 송혜교의 장점에 대해서는 "많은 분이 아시듯이 워낙 차분한 친구고 속이 깊다. 또 제게는 선배님이기도 해서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좋은 에너지를 많이 주는 사람"이라고 답했다.(연합뉴스)송중기는 팬들
한국어판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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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er Leverkusen's Korean attacker returns home
Bayer Leverkusen attacker Ryu Seung-woo will return to his old South Korean club Jeju United after playing nearly four years overseas, officials here said Tuesday.Jeju said they've acquired Ryu from Leverkusen, but didn't disclose the terms of the contract. The 23-year-old attacking midfielder first joined Jeju in November 2013 but was loaned out to Leverkusen one month later before even playing in the top-flight K League Classic.In this file photo taken on Aug. 9, 2016, South Korean footballer
Soccer Jul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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