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Ahn Sung-mi
Ahn Sung-mi
sahn@heraldcorp.com-
죽은 여자친구와 결혼 강요…왜?
나이지리아의 한 가족은 죽은 자신의 딸이 남자친구와 결혼하기 전에는 시신을 묻지 않겠다고 외신이 보도해서 화제다. 나이지리아 남동부 에본이 주에 사는 친예르 밤은 뱀에게 물렸고,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서 죽었다고 알려졌다. (123rf) 친예르의 유가족은 남자친구에게 이미 죽은 그녀와 결혼하기 전에는 시신을 땅에 묻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친예르가 죽기 전에 3년 동안 남자친구와 같이 동거를 했었고, 아이도 낳았다고 알려졌다. 여자쪽 가족은 결혼식 때 신부 지참금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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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아내 참수한 머리 길거리에 들고 다녀 ‘끔직’
인도의 한 남성이 아내를 참수시켜 머리를 길거리에 들고 걸어다니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되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람차다라 샤반 (60세)은 자신의 아내가 사위와 바람피우고 있다고 의심해 살해를 저질렀다고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유튜브 캡쳐)공개된 영상에는 샤반은 인도 푸네 시에 유동인구가 많은 길거리에서 한쪽 손에는 머리를 들고 있고, 한쪽 손에는 도끼를 들고 있다. 샤반은 현재 살인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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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vs. 악어 대결투 (영상)
호랑이와 악어의 대결투 장면을 담은 다큐멘터리의 영상이 화제이다. 밀림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는 호랑이가 갑자기 뛰어들어 악어를 공격한다. 물 밖에 나와있던 악어는 거대한 입으로 호랑이의 공격을 피하려고 하지만, 배고팠던 호랑이는 사냥감을 쉽게 놓지 않는다. (유튜브) 호랑이는 큰 울음소리를 내며 단숨에 악어를 제압한다. 악어는 결국 10초도 안 돼서 호랑이에게 죽임을 당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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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뱀, 암소를 산채로 먹으려다가…. ‘충격’ (영상)
거대한 비단뱀이 암소를 산채로 먹다가 다시 토해내는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에 게재된 이 동영상에는 비단뱀이 커다란 소를 통째로 삼켰다가, 너무 커서 다시 토해내는 모습을 포착했다. (유튜브)자신의 몸보다 많이 늘어난 뱀은 소의 다리부터 천천히 통째로 토해낸다. 뱀의 늘어난 입은 다 뱉어내자 원래 크기로 줄어든다. 지켜보던 목격자는 긴 막대기로 뱀을 생포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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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장, 최면술로 학생들 목숨 앗아가…‘충격’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학교의 교장이 학생들에게 최면을 걸었다가 학생들이 목숨을 잃는 비극적인 사건이 있었다고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경찰 조사의 따르면 플로리다 노스포트시의 고등학교 교장인 조지 케니는 2011년 4월에 사망한 세 학생에게 죽기 전에 최면을 걸었었다는 것을 최근 인정했다. (123rf)브리태니 팔룸보 (17세)와 웨슬리 맥킨리 (16세) 는 케니에게 최면을 당한 후 자살했고, 마커스 프리먼 (16세)는 자기가 운전하고 있던 자동차를 사고 내 죽었다. 케니 교장은 프리먼에게 자기 최면을 거는 법을 알려줬다고 밝혔고, 사고 당시도 최면 상태였을 것으로 경찰은 추측했다. 케니는 이 학생들 외에도 7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에게 최면을 걸었다고 알려졌다. 노스포트 학교가 포함된 새러소타 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최면 사건의 피해 학생 유족 세 명에게 각각 20만 달러씩, 총 60만 달러 (7억 원) 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케니 교장은 면허 없이 최면 시술을 한 혐의로 1
한국어판 Oct.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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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불륜 영상 공개한 女, 감옥행?
(유튜브)한 여성이 자신의 남편과 집 가정부의 불륜을 저지르는 장면을 몰래 찍어서 동영상 공유사이트에 올렸다. 하지만, 오히려 이 여성이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감옥을 가게 될 수 있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이 여성은 자신의 남편이 가정부와 키스하고 안는 장면을 몰래 찍었다. 화가 난 여성은 이 영상을 공유하며 “남편에게 모욕을 주는 것이 최소한의 처벌이다” 라고 캡션을 달았다. 하지만, 이 여성은 명예훼손혐의로 일 년의 감옥형을 선고받을 수도 있다고 전해졌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명예를 훼손할 때 엄격하게 처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비디오는 현재 트위터에서 25,000번 언급되는 등 SNS에서 큰 화제를 낳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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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에게 사람이 태어나? ‘경악’ (영상)
태국에서 버팔로로부터 사람과 유사한 생명체가 태어나 화제였다. 공개된 유튜브 영상을 보면 이 생명체의 얼굴은 사람과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으나, 손과 발의 모양은 버팔로를 닮았다. 누워 있는 몸체는 태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유튜브)하지만, 이 생명체는 태어나자마자 죽었다고 전해졌다. 태국 마을의 주민들은 이 생명체가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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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와 버팔로가 합쳐진 ‘정체불명’ 괴생명체 등장 (영상)
태국의 한 마을에서 정체불명의 괴생명체가 등장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태국 왕힌 하이락 지역에 사는 한 농부가 얼마 전 머리는 악어이고 몸통은 버팔로인 괴생명체가 버팔로에게 태어났다고 데일리메일 외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유튜브)이 생명체는 악어와 같이 긴 머리를 가지고 있고, 포유동물처럼 피부가 어둡고 비늘로 뒤덮여 있다고 알려졌다. 몸통은 버팔로와 비슷하게 긴 팔다리를 가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과거에도 이 버팔로는 새끼를 낳은 적이 있지만, 그동안은 다 정상적인 버팔로가 나왔고, 이렇게 생긴 생명체는 처음이라고 알려졌다. 이 생명체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돼서 죽었다고 밝혀졌다. 마을 사람들은 이 괴생명체가 마을과 가족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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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llenhal, Swinton to star in Bong Joon-ho’s new film: report
“Snowpiercer” director Bong Joon-ho is signing up top Hollywood stars for his upcoming monster flick. American entertainment outlet TheWrap reported Tuesday that Jake Gyllenhal, Paul Dano, Kelly Macdonald and Bill Nighy, in addition to the recently cast Tilda Swinton, are set to join Bong’s new feature “Okja.” Clockwise from top left: Tilda Swinton, Jake Gyllenhal, Bill Nighy and Kelly Macdonald (OSEN)Earlier last week, Swinton revealed during the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that she woul
Oct.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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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신작, 제이크 질렌할, 틸다 스윈튼 톱스타들 합류
봉준호 감독의 신작인 ‘옥자’에 화려한 배우 출연진이 공개 되었다. 5일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더랩 (TheWrap)은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옥자’에 이미 캐스팅을 결정한 틸다 스윈튼 외에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켈리 맥도날드와 빌 나이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빌 나이, 켈리 맥도날드 (OSEN)제이크 질렌할은 ‘브로크백 마운틴’ 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연기파 배우로 현재 개봉 중인 ‘에베레스트’를 비롯해 ‘나이트크롤러’ ‘조디악’ 등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폴 다노는 최근 ‘러브 앤 머시’에서 주인공을 맡았고, 켈리 맥도날드는 제14회 미국 배우조합상 최우수연기상에 빛나는 배우고, 빌 나이는 ‘러브 액츄얼리’와 ‘어바웃 타임’에서의 활약으로 국내 팬들에게는 친숙한 배우이다. 앞서 ‘설국열차’로 봉준호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틸다 스윈튼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옥자’에 대해 “아직은 초반부라 말씀드릴 게
한국어판 Oct.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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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 남매의 살인 성폭행 사건, 더 추악한 진실
최근 영국일간지 등 외신은 연인관계인 아르헨티나의 한 양 남매가 부모를 살인하고, 시신과 성행위를 하고 훼손하는 충격적인 사건을 여러 외신이 보도했는데 더 추악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초 보도된 바에 따르면 레안드로 아코스타 (25세)는 자신의 친엄마와 양 아버지를 총으로 살해했다. 아코스타의 범행은 그의 배다른 동생이자 연인인 캐런 클라인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코스타는 어머니와 양 아버지를 살해하고도 모자라 연인관계로 알려진 동생의 생명까지 위협해 엽기적인 범행을 숨기는데 동원한 것. 또한, 클라인의 변호인에 따르면 범행 후 아코스타가 어머니와 양부를 살해하면서 성적인 쾌감을 느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캐런 클라인 (왼쪽), 레안드로 아코스타 (유튜브)현지 법원은 최근 클라인이 살해과정에 동참했다는 증거가 부족하고 그녀가 생명에 위협을 느껴 어쩔 수 없이 시신 유기를 도운 것이라는 주장을 받아들여 그녀를 석방했다고
한국어판 Oct.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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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한국인 교민 부부 또 피살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 칼라바르손 지역 의 마을에서 한국인 교민 부부가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사건은 1일 밤이나 2일 새벽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50대 남편은 자택에서 괴 한의 총격을 받아 사망하고 40대 부인은 도망치다가 집 밖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 다.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은 담당 영사를 보내 사건 경위 파악에 나섰다. 이번 사건으로 올해 들어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은 10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앞서 8월 19일에는 칼라바르손 인근에 있는 카비테주 실랑 마을의 가정집 에서 한국인 교민 나모(64) 씨와 부인 김모(60) 씨가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현지 경찰은 당시 집에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면식범에 의한 소행인 것 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아직 별다른 단서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7일에는 필리핀 중부 관광도시 앙헬레스에 있는 건물 안에서 박모(61) 씨가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한국어판 Oct.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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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의사 행세도 모자라 女 간호사 성폭행
가짜 의사 행세를 하며 간호사 지원자인 여성을 성폭행한 미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았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하워드 할립 (62세)은 자신을 의사로 가장해 환자들을 돌볼 간호사를 모집했다. 안토니아 파스칼은 광고를 보고 인터뷰를 하려고 할립의 집으로 갔다. 파스칼의 증언에 따르면 집에 도착하자 할립은 파스칼에게 ‘환자가 혹시 당신의 가슴을 만지게 되면 어떨 것 같은가’ 등 여러 가지 부적절한 질문들을 했다고 전했다. (123rf)경찰 조사에 따르면, 할립은 이어 파스칼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고, 심지어 체온계를 엉덩이에 찌르기까지 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파스칼이 일하러 오지 못할 때는 그녀의 20살 딸이 일해도 되느냐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전했다. 파스칼은 불편함을 느끼고 할립의 집에서 나와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할립을 폭행혐의와 자격증 없이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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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값 안정세…소비자물가 상승률 10개월째 0%대
9월 물가 작년 동기보다 0.6%↑…농산물·석유류 뺀 근원물가 2.1%↑ 집세 2.7%↑…대중교통료 인상으로 공공서비스 가격 1.9%↑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개월째 0 %대를 기록해 디플레이션(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 나오게 됐다. 유가 하락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작황 호조 등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은 안정세 를 보였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수는 작 년 같은 달보다 0.6% 올랐다. 지난해 12월 0.8%를 기록한 뒤 10개월 연속으로 0%대에 그쳤으나 하반기에는 유 가 하락의 기저효과 축소 등으로 상반기보다는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2.1% 상승해 9개월 연속 2% 대를 나타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제외지수는 1년 전보다 2.5% 상승해 역시 9개월째 2%
한국어판 Oct.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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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서 20세男 총 난사…범인등 13명 사망, 종교동기 의심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로부터 남쪽 으로 약 300km 떨어진 소도시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1일 오전 10 시 30분(현지시간)께 총격 사건이 발생해 범인을 포함해 13명이 숨지고 약 20명이 다쳤다. 20세 남성인 범인은 사건 현장에서 경찰관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사망했으며, 공범 유무나 범행 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일부 목격자 진술은 이번 범행의 동기가 종교와 관련이 있을 개연성을 시 사하고 있다. 로즈버그 현지 일간지 '뉴스-리뷰' 인터넷판은 이 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받던 학생 코트니 무어(18)의 말을 인용해 총알이 창문을 뚫고 바깥에서 날아와 강사의 머리에 맞았으며 그 후 범인이 글쓰기 교실로 들어왔다고 전했다. 무어는 이어 범인이 다른 사람들을 엎드리게 한 후 차례로 일으켜 세워 무슨 종 교를 믿는지 묻고 나서 총격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케이트 브라운 오리건 주지사는 사건 발생 3시간여 후 포틀랜드에서
한국어판 Oct.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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