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Ahn Sung-mi
Ahn Sung-mi
sahn@heraldcorp.com-
재규어와 악어의 '혈투' (영상)
재규어는 지상에서 빠르기로 유명하지만, 물 안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동물로 알려졌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유튜브에 게재한 동영상에는 브라질에서 재규어가 먹이 사냥을 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유튜브)재규어는 유유히 강둑 주위를 걸으며 자신의 먹잇감을 찾는다. 동영상의 묘사에 따르면 마치 “뷔페에서 음식을 고르듯이” 자신이 오늘 어떤 동물을 사냥할지 정한다고 표현했다. 재규어는 때마침 강 건너에 있는 악어를 발견하다. 조용히 물속으로 들어가 물장구가 하나도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유유히 강을 건넌다. 재규어는 강을 건너자마자 재빨리 악어를 단숨에 공격한다. 방심하고 있었던 악어는 한 번도 제대로 힘도 못 쓰고 재규어의 먹잇감으로 전락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21, 2015
-
V app invites global stars, beauty gurus
Vietnamese celebrities and beauty gurus will appear on Naver’s live broadcasting app V, expanding the already star-studded app across the globe and diversifying its content, Naver said Monday. Ten Vietnamese stars, including female singer Dong Nhi and actress Chi Pu, confirmed their participation on the app to interact in real time with the global audiences and fans. Also, local makeup artists will teach about hair and makeup to the viewers on the app, starting in November. (Naver V App)The ap
Oct. 21, 2015
-
아들을 달리는 기차에 민 패륜 母…왜?
독일의 31살 엄마가 달리는 기차에 자신의 아들을 일부러 민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여러 외신이 전했다. 함부르크 경찰 조사에 따르면 모자는 기찻길 앞에 서 있었고, 기차가 달려오자 엄마 제나는 11살 아들 레온을 철로로 밀었다고 전해졌다. 아들은 철로에 넘어졌고, 달려오는 기차는 급히 제동장치를 밟았으나 멈추지 못해 아들의 다리는 기차 바퀴에 깔렸다고 알려졌다. 즉시 소방관과 긴급의료원이 출동했으나, 아이를 꺼내는데 무려 40분이나 걸렸다. 다행히 아이는 목숨을 구했지만, 양쪽 다리가 절단되었다. 엄마는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심리상태에 문제가 있다고 알려지자 정신의학적 평가를 받고자 병원으로 이송됐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21, 2015
-
벌꿀 오소리 건드렸다가….’처참’ (영상)
벌꿀 오소리 (Honey Badger), 혹은 라텔로 불리는 이 갈색 동물은 겉으로 보기에는 온순해 보이지만, 배가 고프면 뭐든지 먹는 잡식성의 위험한 동물로 알려졌다. 벌꿀 오소리는 60센티미터의 몸무게와 10킬로그램의 작은 크기이나, 세상에서 가장 겁없는 동물로 기네스북에 선정되어 있을 정도로 패기가 넘치는 동물이다. 벌꿀 오소리 (유튜브)알려진 바로는 사자나 호랑이 같은 맹수들도 웬만하면 벌꿀 오소리를 건드리지 않는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공개된 동영상에는 꿀을 좋아하는 벌꿀 오소리는 벌들이 잔뜩 몰려 있는 벌집을 대놓고 쑤시며 꿀을 먹는다. 몇백 마리의 별들이 벌꿀 오소리를 쏘아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맹독을 가진 대형 코브라도 재빨리 공격해서 먹는다. 독이 몸에 퍼져서 잠시 기절하지만, 벌꿀 오소리는 독에 면역력이 있어, 1-2시간 자다가 다시 일어나서 남은 코브라 시체를 먹는다. 벌꿀 오소리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7,500만 명 이상의 조회 수를 달성하며 큰
한국어판 Oct. 20, 2015
-
의대교수, 女 동료에게 약 먹이고 성폭행
호주의 한 의대 교수가 자신의 여 동료에게 약을 먹이고 성폭행을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시드니 세인트 조지 병원의 방사선 종양학과 의사인 존 키얼슬리 (63세)는 32살 여 동료가 자신의 집에 와서 식사할 때 와인에 약을 탔다고 알려졌다. (123rf)이 여성은 키얼슬리 집에 멘토링, 장학금 등 문제를 논의하러 찾아왔었고, 키얼슬리가 저녁을 준비해 여성에게 와인 한잔을 권유했다. 여성은 한입 마셨고, 저녁을 먹은 후 어지러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약 때문에 잠이 든 여성은 일어났을 때 키얼슬리가 자신의 가슴 부분을 만지고 있었다고 전했고, 자신에게 계속 키스하려고 하자, 남성을 밀고 집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20, 2015
-
[Weekender] ‘Two wheels good, four wheels bad’
As with most Western inventions of the 19th and early 20th centuries, bicycles landed in Korea relatively recently. Although it has not been confirmed, Korean independence fighter Soh Jai-pil, also known as Philip Jaisohn, is credited to be the first Korean man to ride one on local soil in 1896. After the 1950-1953 Korean War, bicycles gradually became more commonplace and gave rise to a thriving industry with local manufacturers punching out nearly 1.2 million bikes in 1994. Over the years, b
Travel Oct. 16, 2015
-
[Weekender] Bicycles become pricier, fancier
Korea’s bicycle industry is changing. As a growing number of upper-income professionals pick the two-wheelers to commute to work, enjoy it as healthy hobby and, moreover, express themselves, the premium bicycle market is booming, driving the whole industry forward. According to market analysts, 30-40 year old professionals have become major consumers of the local bike industry, which is estimated at 550 billion won ($487 million) in size this year. It’s a big change from the past when the maj
Industry Oct. 16, 2015
-
[Weekender] Skywalk in Chuncheon offers beautiful scenery for bike riders
For a bike rider hoping to explore a new cycle track beyond the Hangang River, a bike pathway in Chuncheon, the capital of Gangwon Province, could be the perfect destination. Spanning from Uiam Dam to Sinmae Bridge, the 30-kilometer-long bicycle road, which is flat and smooth, allows even beginners to enjoy their ride, offering the breathtaking scenery of Lake Uiam. When you depart from Seoul, it takes one hour and 15 minutes from Yongsan Station to Chuncheon Station via the high-speed train IT
Travel Oct. 16, 2015
-
개와 영상 찍었다가 '쇠고랑'...뭐기에?
미국의 한 남성이 동물과 성관계를 한 모습을 녹화해 경찰에 체포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존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25살 빌리 타일러는 강아지와 성관계를 하는 영상을 촬영했고, 이 영상을 전 여자친구에게 이메일로 전송했다고 알려졌다. (유튜브, 해당 기사와 무관한 사진)이메일을 받은 여자친구는 타일러가 그동안 동물과 성관계를 했다는 증거를 더 확보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해졌다. 타일러는 동물 학대 혐의로 구치소에 수용 되었고, 그의 보석금은 10,000 불 (한화 약 1,130만 원)으로 책정됐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6, 2015
-
9살 소녀, 악어와 결투 (영상)
미국 콜로라도 주에 한 9살 소녀의 이색 취미가 화제다, 바로 악어와 레슬링 하는 것이다. 사만다 영은 악어와 사투를 벌이며 훈련하는 악어 레슬러 집안에 태어났다. 사만다의 부모님, 할아버지까지 다 악어 레슬러라고 알려졌다. 사만다는 자신의 몸 크기보다 큰 악어들을 사냥하고, 훈련한다. (유튜브)네다섯 살쯤 처음 악어 레슬링을 시작한 사만다는 “처음에 시작했을 때는 무서웠다”고 유튜브에 공개된 동영상에서 밝혔다. “하지만, 나이를 조금씩 먹으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제가 악어 레슬링을 하면서 좋은 것은 하다 보면 점점 힘이 세져서 더 큰 악어들과 레슬링을 할 수 있어요,” 라고 밝히며 모든 사람들이 이 경험을 꼭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사만다가 악어와 레슬링 하는 것에 대해서 한 번도 걱정한 적이 없어요” 라고 사만다의 부모가 말했다. “사만다는 지금까지 계속 악어와 함께 했었고, 오히려 다루는 방법을 몰라서 나중에 건드리면 안 되는 악어를 잘못 건드렸다가 다
한국어판 Oct. 16, 2015
-
일본에 이런 음식점이? 열자마자 남자들만 줄 서…
성인물 배우들이 웨이트리스로 라면을 직접 서빙하는 일본의 한 음식점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도쿄의 번화가인 이케부쿠로에 최근 노부 라면집이 생겼다. 개장 시간 전에도 이미 40명 이상의 손님들이 음식점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유튜브)이 집의 라면은 한 그릇에 1,000엔 (한화 약 9,500원)이고, 리필을 원하면 500엔 (약 4,700원)으로 알려졌다. 주문을 하면 성인물 스타들이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채 딱 달라붙고 가슴골이 보이는 검은색 티와 앞치마를 입고 라면을 서빙한다. 손님은 성인물 스타들을 마음껏 볼 수는 있으나 만질 수는 없다고 알려졌다. 어떤 손님은 90분 이상 기다렸다고 알려졌고, 줄이 길을 때는 식당 매니저가 시간이 적혀 있는 종이쪽지를 나눠주어 나중에 다시 찾아오도록 했다고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6, 2015
-
엄마가 딸 가슴에 일부러 화상 입혀 ‘끔찍’
최근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380만 명의 청소년들이 여성 학대 가운데 하나인 ‘가슴 다림질’ (breast ironing)의 피해자라고 밝혀졌다. 카메룬, 나이지리아를 포함한 아프리카의 여러 국가에서는 어린 소녀들의 2차 성징이 나타날 때 딸들을 성폭행이나 희롱으로부터 보호하려는 부모들이 뜨거운 돌, 망치 아니면 주걱으로 가슴을 눌러 발육을 방해하는 끔찍한 관행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유튜브)딸이 10-15살 사이에 엄마가 딸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행하여지는 이 관행은, 심각한 여성학대라고 많은 여성단체가 밝혔다. 가슴 다림질로 가슴에 큰 화상을 일으키고, 영구적으로 잃을 수도 있으며, 심지어는 암, 종양, 물혹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5, 2015
-
[팟캐스트](115) 교육부, 국정교과서 확정 외 1건
진행자: 윤민식, Kevin Lee Selzer 1. 교육부,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 확정. 기사요약: 정부가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를 국정으로 제작하기로 발표하면서 정치권, 교육계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여당과 정부는 “현재 검인정 제도 때문에 좌 편향 된 내용으로 점철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야권 및 교육계 일각에서는 국정화로 인해 정부의 입맛에 맞는 “친일 및 독재 미화” 교과서가 탄생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한국사 교과서 검인정 체제가 2011년 완전히 정착한 이후 6년 후인 2017년에 국정 교과서가 부활하게 된다. 아이튠즈(아이폰): https://itunes.apple.com/kr/podcast/koliaheleoldeu-paskaeseuteu/id686406253?mt=2 팟빵 (안드로이드): http://www.podbbang.com/ch/6638 State history textbook revived [1] T
Podcast Oct. 14, 2015
-
아들이 탄 차 폭파 ‘충격’ (영상)
그동안 재기 발랄한 몰래카메라 영상들을 선사한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이자 유튜브 스타인 로만 앳우드의 최근 깜짝 놀랄 영상이 화제다. 앳우드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놀리기 위한 몰래카메라를 제작했다. (유튜브)공개된 영상에는 앳우드가 둘의 아들과 함께 4륜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다닌다.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안 보는 사이에 아들과 똑같이 옷 입힌 인체모형을 혼자 앉히고, 자신이 몰래 리모컨으로 조정해 4륜 오토바이를 움직이게 한다. 여자친구는 어린아이가 혼자 탄 오토바이가 달려가자 깜짝 놀라 오토바이를 향해 뛰어가고 앳우드도 함께 따라간다. 그러다가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자동차가 폭발하고 화염이 뒤덮인다. 여자친구는 깜짝 놀라 울기 시작하고 폭발 현장으로 뛰어간다. 곧이어 장난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앳우드에게 화를 내며 자신은 이런 거 절대 싫다고 말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4, 2015
-
하늘을 나는 스케이트 보드, ‘백 투더 퓨처’ 가 현실로?
1989년 영화 ‘백 투더 퓨처 2’ 를 본 사람들은 한 번쯤 하늘을 나는 스케이트보드, 호버보드 (Hoverboard)를 꿈꿨을 것이다. ‘백 투더 퓨처’에서 볼 수 있던 호버보드를 아주 간단한 재료를 이용해 저렴한 가격에 출시한 한 남성이 화제다. (Mr. Hoverboard)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 사는 라이언 크레이븐은 ‘모든 사람들에게 호버보드를’이라는 슬로건으로 ‘미스터 호버보드’ 제품을 개발했다. 호버보드가 최근 개발되긴 했지만, 천문학적인 가격과 특정 장소에서만 작동된다는 점에 아쉬움을 느낀 크레이븐은, 일반 도로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탈 수 있게 하려고 만들었다고 밝혔다. 낙엽 청소기, 합판 등의 부품이 사용된 미스터 호버보드는 현재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크라우드 서플라이 (www.crowdsupply.com) 에서 모금 캠페인을 시작하고 있다. 420달러 (한화 약 48만 원)을 내면 직접 조립할 수 있는 호버보드 키트를 받을 수 있다. (khnews@her
한국어판 Oct. 14, 2015
Most Popular
-
1
Dongduk Women’s University halts coeducation talks
-
2
Defense ministry denies special treatment for BTS’ V amid phone use allegations
-
3
Russia sent 'anti-air' missiles to Pyongyang, Yoon's aide says
-
4
OpenAI in talks with Samsung to power AI features, report says
-
5
Two jailed for forcing disabled teens into prostitution
-
6
Trump picks ex-N. Korea policy official as his principal deputy national security adviser
-
7
South Korean military plans to launch new division for future warfare
-
8
Gold bars and cash bundles; authorities confiscate millions from tax dodgers
-
9
Kia EV9 GT marks world debut at LA Motor Show
-
10
Teen smoking, drinking decline, while mental health, dietary habits wor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