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최희석
최희석
-
‘인면수심’ 아들의 잔혹한 모친살해... ‘파문’
자신의 어머니를 공격하고 잔혹하게 살해한 한 남자가 재판에 부쳐져 파장을 낳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27세의 영국인 알렉산더 맥도날드 (Alexander McDonald)는 지난 9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코카인을 흡입하고 귀가했다. 새벽에 누군가와 성적인 문자메시지를 나눈 그는 자고 있던 57세의 어머니를 공격했다고 한다. 담당 검사는 어머니가 자고 있을 때 공격을 가했고 키 180센티미터가 넘는 그를 물리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한다. 영국 검찰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어머니는 사망 전 최소 3가지의 도구로 폭행당했고, 전깃줄에 목이 졸려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맥도날드는 살인 혐의를 부인하며 과실치사를 주장하고 있지만, 검찰은 그가 악랄하고 계획적인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부검결과 손톱 가위로 목에 상처를 입은 상태였고, 두 차례 부엌칼에 찔린 것으로 확인됐다. 또 뜨개질바늘로 어머니의 목을 찔렀고 그 중 하나는 시신 발견 당시 그대로 목에 꽂혀 있었다고
한국어판 June 16, 2015
-
한낱 너구리에게… 악어의 ‘굴욕’
너구리의 수상택시로 전락한 악어가 화제다.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국유림 (Ocala National Forest)에서 촬영 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에는 악어 한 마리가 등장하는데 그 위에 한 마리 너구리가 타고 있다. (유튜브)너구리는 마치 항해를 하며 멀리 내다보는 것처럼 악어 등에 올라타 있다. 이 사진을 촬영한 리처드 존스 (Richard Jones)에 의하면 악어 사진을 찍으려고 다가가는데, 놀란 너구리가 도망치다가 실수로 악어 등에 올라탔다고 한다. 이 악어는 잠시 후 수면 밑으로 들어갔고 너구리는 재빨리 뛰어내려 도망갔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6, 2015
-
식인상어를 맨손으로 만지려다 결국...
이제껏 관찰된 것 중 가장 큰 백상아리로 알려진 상어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남성의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다큐멘터리 일부로 알려진 이 영상에는 잠수부들이 상어 관찰용 우리에 들어가 있는 데 거대한 상어 한 마리가 다가온다. ‘딥 블루 (Deep Blue)’라는 별명의 이 상어의 크기는 실로 어마어마한데 전문가들은 이제껏 카메라에 포착된 백상아리 중 가장 큰 것일 수도 있다고 한다. 영상을 보면 한 잠수부는 상어의 지느러미를 친숙하게 치는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상어가 다칠 것을 우려해 밀어낸 것이라고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5, 2015
-
달 크기의 UFO... ‘믿기지 않아!‘
달로 착각할 만큼 큰 UFO를 지구 상공에서 포착했다고 주장하는 비디오가 논란이 되고 있다.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영상에는 달로 보이는 물체가 하늘에 떠 있다. (유튜브 캡쳐)처음에는 달처럼 움직이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좌우로 움직이고 점점 멀어지기 시작한다. 급기야 이달과 흡사한 물체는 멀리 날아가며 시야에서 사라진다. 러시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을 보고 일부 UFO나 외계인에 관심이 많은 누리꾼들은 달로 위장한 UFO라고 확신하는 모양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이 영상이 조작된 것이라며 일축하고 있다.
한국어판 June 12, 2015
-
미녀의 눈빛 때문에… 황당 소송
중국에서 벌어지는 황당한 법정소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상해출신의 한 남성은 최근 유명 여배우 자오웨이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이유는 이 여배우의 눈빛이 너무 강렬해 정신적 피해를 보았다는 것.보도에 따르면 자오웨이는 최근 히트 드라마 “타이거 맘”에 출연하고 있는데 극 중 남편과 딸을 강렬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이 눈빛 때문에 정신적 피해를 보았다는 것이 이 남성의 황당한 주장이라고 한다. 외신은 또 이번 사건은 중국에서 최근 관련법이 개정된 이후 제기되는 황당한 소송의 일부일 뿐이라고 전해다. 또 다른 소송은 한 변호사가 자신이 맡은 사건을 담당한 판사에게 제기한 것인데 이유는 판사가 휴정 없이 재판을 진행해 건강상의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0, 2015
-
Park postpones U.S. trip over MERS crisis
President Park Geun-hye has decided to delay her trip to the United States scheduled later this week as part of efforts to assuage the public’s deepening fears over the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heong Wa Dae said Wednesday.”To assure the public from growing MERS fears, the president has decided to postpone her trip to the U.S., to look after the people and bring an end to the MERS outbreak,” said senior press secretary Kim Sung-woo.“Because the people’s safety is her top priority, she w
Politics June 10, 2015
-
30대 女, 딸의 남친과 불륜 '충격'
미국에서 30대 여성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37살의 멜리사 해리스 (Melissa Harris)는 올해 들어 옆집 소년과 관계를 맺기 시작했고 최근 경찰에 자진 출두했다고 한다. (123rf)외신에 따르면 해리스는 이웃집의 소년과 세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었다. 해리스는 경찰에 출두해서 해당 소년은 자신의 딸의 남자친구일 뿐이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이들의 행각은 피해 소년의 아버지가 아들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게 되면서 알려졌는데, 해리스와 소년은 사진을 교환하는 등 400건의 넘는 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한다. 소년은 아버지가 묻자 해리스와 서로 동의하에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고 한다.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소년의 아버지는 해리스가 “올해의 엄마 (mom of the year)”로 보일 만큼 겉보기에는 평범하지만 완벽한 엄마로 보였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9, 2015
-
슈퍼카를 정식 경찰차로 채택... ‘영화 찍나?’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 등장하는 초고가의 슈퍼카가 경찰용으로 사용되고 있어 화제가 일고 있다. (페이스북)외신에 따르면 아부다비 경찰은 최근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 두바이의 고층건물 사이를 뛰어넘는 장면에서 사용된 라이칸 하이퍼 스포츠 (Lykan Hypersport) 차종을 경찰차도 도입했다고 한다. 이 차는 2백만 파운드, 한화로 34억 원을 호가하는 차종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에 도달하기까지 2.8초, 최고 속도는 시속 240마일 (386킬로미터)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9, 2015
-
은밀한 그때 그녀의 머릿속엔 누가?
여자와 남자 중 섹스 중에 누가 더 다른 사람 생각을 많이 할까?일반적으로 남자가 더 자주 한눈을 판다고 생각하지만, 상대와 관계를 할 때 더 많은 여자가 다른 남자 생각을 한다는 설문 결과가 화제다. 영국의 성인용품회사 러브허니 (Lovehoney)가 최근 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 중 46퍼센트는 섹스 중 다른 남자 생각을 한다고 한다. 이와 비교해 남성 응답자 중 42퍼센트가 다른 여자를 생각한다고 답했다. 더 놀라운 것은 다른 남자를 떠올리는 여성 중 대부분은 회사 동료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 설문에서는 또 직장 상사와 성관계를 맺어 본 경험도 물었는데 이 또한 여성이 남성을 앞질렀다. 1,300명의 응답자 중 8퍼센트의 여성은 직장상사와의 경험이 있다고 답하였지만 2퍼센트의 남성만 직장상사와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9, 2015
-
혈액형이 O형이라면 치매 걸릴 확률은...
영국 셰필드대학교의 안나레나 베네리(Annalena Venneri)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혈액형이 O형인 사람들은 A, B, AB형보다 뇌를 이루는 회백질이 많다고 한다. (123rf)연구팀은 189명의 건강한 지원자들의 뇌를 MRI로 분석했는데 O형의 사람들은 다른 혈액형에 비해 소뇌에 회백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O형의 사람들은 소뇌에서도 뒷부분에 회백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학습, 기억 및 새로운 것의 인식 등의 역할을 하는 해마에도 더 많은 회백질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베네리교수에 의하면 O형의 사람들은 회백질이 많은 만큼 치매 등 퇴행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다른 혈액형에 비해 낮다고 한다. 미국 버몬트대학교 (University of Vermont)에서 진행된 연구와도 비슷한 결과다. 2014년에 진행된 버몬트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AB형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혈액형에 비해 나이가 들면서 치매 등 인지장애가 생길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hnews@he
한국어판 June 9, 2015
-
메르스 공포 주한 외국인 반응은?
중동호흡기 증후군 메르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은 메르스 공포에 대해 오히려 차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들은 정부의 어설픈 대응과 언론의 지나친 보도 때문에 공포가 확산된 것이지 메르스 자체가 크게 공포를 조성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크리스티나 윌큰씨는 “언론보도가 지나치게 과장된(overhyped)”된 측면이 있다면서 메르스 확진 환자 숫자는 심각한 수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수준의 지나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금요일 오후 현재 87명의 확진 환자 중 6명이 사망했다.미국에서 온 조 데마리니씨는 “메르스 발병 초기부터 한국 정부가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원활한 소통을 통해” 메르스 우려를 감소하는데 노력을 했어야 했다며 대중과의 소통에 있어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한국 외교부는 첫 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지 거의 20여일 만에 110개국 주한 외교단을 초청해서 메르스 관련
한국어판 June 8, 2015
-
S. Korea confirms 1st student MERS patient
South Korea on Monday confirmed a male high school student was diagnosed with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the first time for a minor to be infected in the nationwide outbreak. The 16-year-old started showing symptoms of MERS last Monday and was diagnosed with the disease on Sunday, the Education Ministry said. He was admitted to Samsung Medical Center in Seoul -- where he is believed to have been infected -- on May 27 and received surgery for a separate illness the following day.The studen
Social Affairs June 8, 2015
-
Defense Ministry begins checking visitors for fever
The Defense Ministry began examining visitors for any signs of fever Monday as concerns spike over the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outbreak in Korea. All commuters were required to measure their temperature on their forehead before entering the ministry building either on foot or by vehicle. As of 11:00 a.m., no one has been found to be a possible MERS patient, a ministry official said. According to officials, the ministry was the first state agency to carry out such a test. Other instituti
Defense June 8, 2015
-
유치원 선생의 '반전' 섹시미
해외 인터넷을 뒤집어 놓은 한 모델의 엄청난 각선미가 화제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패션모델인 동레이 (Dong Lei)는 안쪽 다리길이만 1.14미터에 달한다고 한다. (유튜브)그녀의 키 181센티미터에서 절반을 훌쩍 넘는 부분이 다리인 것. 이와 비교해 중국여성의 평균키는 157센티미터이고, 이 정도 키의 여성 평균 안쪽 다리길이는 70센티미터 안팎이라고 한다. (유튜브)20살의 동레이는 최근까지 유치원선생님이었다고 하는데, 중국 모델선발 프로그램에서 발탁되었고, 엄청난 각선미로 순식간에 인터넷 스타가 되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5, 2015
-
수백 명을 벗게 한 ‘19금 장난’
외국의 한 성인산업종사자의 장난에 속아 수백 명의 여성들이 노출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사건이 화제다. (인스타그램)외신에 따르면 대니 프로스트 (Danny Frost)와 성인모델 제마 젝스 (Gemma Jaxx)는 장난삼아 트위터에서 #가슴으로 콜라병 들기 첼린지 (#HoldACokeWithYourBoobsChallenge)를 시작했다.이들의 장난을 수많은 여성이 심각하게 받아들였고 가슴 사이에 콜라 캔이나 병 등의 물체를 꼽은 사진을 올렸다.이 첼린지가 장난인 것이 알려지자 많은 여성단체와 자선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는데 프로스트는 이미 유명세를 탄 이 첼린지를 실제 자선사업을 위해 이용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이와 유사한 아이스 버킷 첼린지는 국내 정치인들 사이에서도 유행을 한 바 있고 루게릭병 연구를 위해 세계적으로 약 7천500백만 달러, 한화로 약 834억 원을 모금하는 데 성공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5, 2015
Most Popular
-
1
Dongduk Women’s University halts coeducation talks
-
2
Defense ministry denies special treatment for BTS’ V amid phone use allegations
-
3
Russia sent 'anti-air' missiles to Pyongyang, Yoon's aide says
-
4
OpenAI in talks with Samsung to power AI features, report says
-
5
Two jailed for forcing disabled teens into prostitution
-
6
Trump picks ex-N. Korea policy official as his principal deputy national security adviser
-
7
South Korean military plans to launch new division for future warfare
-
8
Gold bars and cash bundles; authorities confiscate millions from tax dodgers
-
9
Kia EV9 GT marks world debut at LA Motor Show
-
10
Teen smoking, drinking decline, while mental health, dietary habits wor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