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최희석
최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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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외계인 알,’ 정체는? (영상)
영국의 한 국립공원에서 영화 ‘에이리언’에 등장하는 괴물의 알을 연상시키는 기괴한 생물이 발견돼 화제다. (트위터)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뉴포리스트를 산책하던 한 환경운동가는 흰색 막에 싸여 있는 물체를 발견했다. 그 안에는 문어의 다리나, 상상 속 괴물의 일부분처럼 생긴 붉은 촉수가 있었고, 이 ‘촉수’는 환경운동가가 지켜보던 중 흰빛 막을 뚫고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기괴한 모습과는 달리 이 생명체는 ‘바다 말미잘 버섯’이라고 불리는 버섯의 일종이라고 한다. 외계생명체는 아니었지만, 뉴질랜드 등 남태평양지역에 분포한 이 버섯이 영국에서 발견된 것은 이례적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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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육이 해탈의 길? '충격'
인육을 먹고 때로는 시신과 성관계를 가지며 해탈의 경지에 이르려고 도를 닦는 힌두교의 수도승들의 일상이 공개되어 화제다. (페이스북)‘아고리’라고 불리는 이들은 힌두교의 시바 신을 섬기는데, 인육을 먹는 등의 주류 힌두교에서는 절대 금기로 정해진 행동을 통해 해탈하고 신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한다. 이들은 또, 시신의 두개골로 만든 컵을 사용하고 시신에서 채취한 뼈 등으로 장신구를 만들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이들의 특이한 행동 때문에, 아고리들은 마을 등 공동체에서 멀리 떨어져 거주하는데, 이 때문에 이들의 일상생활을 담은 사진 등이 대중에게 공개된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베일에 싸인 아고리들의 생활이 이탈리아 출신 사진작가 크리스티아노 오스티넬리에 의해 공개되었다고. 보도에 따르면 오스티넬리는 아고리들과 생활하며 그들의 충격적인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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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하다 온 가족 잔혹하게 살해… ‘충격’
러시아에서 한 남성이 부부싸움이 발단이 되어, 부인과 6명의 자녀,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까지 살해한 혐의로 심판대에 올라 끔찍한 사건이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올레그 벨로프. (유튜브)러시아인 올레르 벨로프는 사건발생 당일, 임신상태였던 부인과 아들의 머리모양 때문에 부부싸움을 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아들은 ‘앵무새 머리’를 했는데, 이를 본 벨로프는 화가나 부인과 언쟁을 벌였고, 화를 참지 못해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은 살해한 후, 6명의 아이도 차례로 죽이고는 자신의 어머니도 살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시 벨로프의 자녀는 1살에서 7살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어머니를 살해하면서 벨로프는 어머니를 21번 찌르는 잔혹성을 보여 충격을 더하고 있다. 수사과정에서 벨로프는 아이들을 죽인 이유로 ‘영원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지 검찰은 벨로프가 부인을 죽인 사실을 숨기기 위해 목격자인 자녀를 살해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k
한국어판 Dec.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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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범, 한눈팔던 여성 노렸다가…
분주한 길거리에서 한눈팔던 여성을 노렸다가 여성의 반격에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성추행범의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외국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는 한 여성이 몸을 숙이고 물건을 살펴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평화롭기만 하던 상황, 갑자기 한 남성이 CCTV가 설치된 가게 안쪽으로 비틀거리며 들어와 쓰러진다. 영상을 잘 보면, 남성은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고, 여성은 남성의 머리를 때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여성의 한방이 성추행범을 KO 시킨 것.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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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이 죄, 앉아서 형량 늘어난 ‘어이상실’ 죄수
미국의 한 죄수가 말 그대로 ‘무식’해서 형량이 1년 반이나 추가된 사연이 화제다. 외신에 따르면 프랭크 블레이크 주니어는 범죄를 저지르고 교도소에 수감되었는데, 형을 받게 된 범죄와 전혀 무관한 이유로 최근 형이 늘어났다. 이유는 바로 중혼. 블레이크가 중혼관계에 있다는 사실은 아무도 몰랐다. 하지만, 그의 두 아내가 같은 날 면회를 오면서 당국은 수사에 나섰다고. 그 결과, 블레이크는 둘째 부인과 이혼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세 번째 아내와 결혼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가 둘째 부인과 결혼할 당시에도 첫째 부인과 이혼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는 것. 이보다 더욱 황당한 것은 바로 블레이크의 변명. 블레이크는 중혼이 범법행위인지조차 몰랐다고 주장했으나, 법정에서는 유죄를 인정하고 1년 6개월을 더 감옥에서 보내게 됐다고 외신은 전했다. (khnews@heraldcoro.com)
한국어판 Dec.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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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女의 상상초월 엽기 성범죄, 왜?
미국에서 한 20대 여성이 10살도 안 된 아이들에게 서로 성행위를 하도록 강요한 혐의로 체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123rf)보도에 따르면, 26세인 크리스티나 토마스는 지난 5월 4살과 6살 된 아이들이 성행위를 하도록 강요했다. 토마스는 또, 이런 엽기적인 행동을 또 다른 아이가 보는 앞에서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토마스는 현재 미성년자추행 혐의로 잡혀 있는데, 당국이 체포에 나섰을 당시 이미 다른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었다고.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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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두 딸, 입 틀어막고 포박하고선 ‘지구에 평화를’
미국의 한 가족이 크리스마스카드용으로 촬영한 사진이 해외네티즌사이에서 논란과 화제를 부르고 있다. 루이지애나주의 존슨 가족은 최근 전문사진작가를 고용해 한 장의 사진을 찍었다. (페이스북)사진에는 두 딸과 한 여성이 입은 테이프로 막히고 두 손은 크리스마스 장식용 전선에 묶여 있다. 그 옆에서 어린 아들은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고, 아버지는 ‘지구에 평화’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것. 이 사진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언론의 주목까지 받는 상태. 사진을 접한 많은 누리꾼은 ‘여성에 대한 폭력이다,’ ‘이런 사진을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당신과 당신 친구들이 얼마나 변태적인지 생각해보라’등의 비난을 쏟아 내는 것. 반면, 또 다른 이들은 ‘재미있다,’ ‘재치있는 사진에 과잉반응하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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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동안 결혼, 이혼, 재결합, ‘황당’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 여성이 결혼식을 올리고 불과 몇 시간 만에 일방적으로 이혼을 당하고, 또 재결합까지 하루 만에 ‘해결’한 일이 벌어져 화제다.그 이유는 여성이 갓 태어난 낙타에게 뽀뽀했다는 것. 외신에 따르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여성은 결혼식을 올리고 얼마 후 낙타가 태어나자 아주 기쁜 나머지 새끼낙타에게 뽀뽀했다고 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시어머니는 여성의 행동이 종교적 규율을 어겼다며 아들에게 이혼을 강요했다고. 남자는 곧 이혼을 통보했지만, 새색시의 설득에 결정을 철회했다고 한다.하지만, 시어머니는 이혼하지 않으면 모자의 연을 끊겠다고 나섰고, 남자는 부인을 선택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여성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을 너무 사랑하고, 평생을 같이 보내고 싶다, 하지만 시어머니와 같이 살 수는 없을 것 같다’며 심경을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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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야동’을 본다면?
최근 영국인 우주인 팀 피크가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한 가운데, 우주탐사를 진행하고 있는 각국 정부가 우주인들에게 성인물 시청을 허가해 준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 영국언론에 따르면 유럽우주기구 (European Space Agency)는 최근 피크에게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머무는 6개월 동안 성인물을 시청하도록 허가했다고 한다. (123rf)우주에서 성인물을 시청한다는 것이 생소하기는 하지만, 우주인들에게는 특별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러시아 우주인 발러리 폴리아코프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남자들은 그런 (성적인)생각을 자연스럽게 한다’며 본인이 우주정거장에 있을 때도 성인물이 제공됐었다고 전했다. 한편, 우주정거장으로 반입할 수 있는 모든 영상물은 당국의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이는 바이러스 등 우주정거장의 컴퓨터시스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요소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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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교습, 돈 대신 性 행위로 지급해도 OK,' 네덜란드 장관 화제
네덜란드 법무부장관 아르드 반 더 스튜어가 운전강사가 돈 대신 섹스를 받아도 합법이라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에서는 최근 운전강사들이 돈 대신 섹스를 요구하는 경우가 부쩍 늘었는데, 법무부장관이 이런 행동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발언을 한 것. 아르드 반 더 스튜어 네덜란드 법무부장관. (트위터)아르드 반 더 스튜어의 논리는 이렇다. 만약, 섹스에 대한 대가로 어떤 서비스나 돈을 요구한다면 그것은 성매매에 해당하지만, 성과 관련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돈 대신 섹스를 요구한다면 그것은 성매매가 아니라는 것. 즉, 성매매에서는 성이 일종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되지만, 이러면 성이 화폐처럼 쓰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것인데, 성매매가 합법적으로 이뤄지는 네덜란드에서조차 장관의 발언은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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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딸이 죽어도 성욕만 채워… ‘경악’
생후 3개월의 딸이 죽어가는 줄도 모르고 일주일 전에 만난 남성과 무려 9시간 동안 성행위를 하면서 딸을 내버려둔 사건이 논란이다. 사건은 지난 2014년 영국에서 일어났는데, 당시의 자세한 상황이 진상조사위에서 밝혀져 다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123rf)사건의 주인공인 이본 애드킨스는 당시 일주일 전에 버스정류장에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한 나이지리아인 오몰아이 바밤투메 피터와 2층의 침실에서 술에 취해 성관계하는 등 9시간 이상 사망한 딸을 거실에 내버려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애드킨스는 사망한 딸이 태어날 때부터 구토 등 심각한 증상을 보여 아이가 언제든지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 진상조사위에서 증언한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은 애드킨스는 아이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10분 내내 차분한 목소리로 ‘애가 죽은 것 같다’며 누군가와 통화를 했다고 한다. 또, 병원에서 사망선고가 내려진 후에도 아이의 시신을 보는 것을 격렬히 반대하는 등 아
한국어판 Dec.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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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매춘, 억대 횡령 스캔들 용의자가… ‘충격’
미국의 천주교 신부가 1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11억 원이 넘는 돈을 성당에서 횡령해 마약과 가학피학성 성생활에 탕진한 혐의를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가학피학성애는 상대방에게 육체적 고통을 주거나 혹은 고통을 받으면서 성적인 욕구를 채우는 행위를 말한다.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뉴욕 브롱크스지역에서 신부로 활동하던 피터 미쿠엘리은 이런 소문에 휘말리자 자리에서 물러났고, 뉴욕 대교구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123rf)보도에 따르면, 미쿠엘리신부는 성당에 들어온 헌금을 빼돌려 키스 크리스트라는 남성 매춘부를 고용해 가학피학성생활을 해왔고, 6천만 원 이상을 불법마약과 처방이 필요한 약물을 구하는 데 쓴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주장은 키스 크리스트의 여자친구라고 밝힌 타티아나 구딘이라는 여성이 지역신문에 이런 내용을 폭로하는 편지를 보내면서 세간에 알려졌다.구딘의 주장에 따르면 크리스트는 미쿠엘리신부에게 한 번에 1천 달러를 받고 가학적인 성행위를 했다고 한다. 이런 내용이
한국어판 Dec.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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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 먹은 죗값으로 11억 내놔라’ 이상한 소송
바다에서 13개월을 표류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유명세를 탄 엘살바도르인 호세 살바도르 알바렌가가 같이 표류하다 사망한 동료의 가족에게 소송을 당해 화제다. 알바렌가는 지난 2012년 12월 에제키엘 코르도바와 함께 작은 배를 타고 고기잡이에 나섰다가 풍랑을 만나 먼바다로 밀려나갔다. 그 후 438일을 표류하고 마셜제도에서 혼자 발견되었다. 알바렌가는 물고기와 거북이, 소변 등으로 목숨을 유지했고, 코르도바는 이런 식단을 거부해 굶어 죽었다고 증언한 바 있다. 알바렌가는 또, 코르도바의 시신과 함께 상당기간 지냈지만, 자신이 시신과 대화를 하는 등 정신이상증세를 보이자 시신을 바다에 버렸다고 주장했다. 구조 후 호세 살바도르 알바렌가. (유튜브)하지만, 코르도바의 가족은 이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알바렌가가 살아남으려고 시신을 먹었다며 약 11억 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다. 알바렌가의 변호사는 이 소송에 대해 ‘자서전 판매수익을 탐내 압력을 가하는 것’이라며 일축했다. (kh
한국어판 Dec.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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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 성인 女배우, 축구구단엔 왜?
성인물 배우로 유명세를 얻은 이탈리아의 새라 토마시가 아마추어 축구클럽의 임원으로 발탁되어 화제다. (인스타그램)외신에 따르면, 토마시는 최근 마르루비움이라는 아마추어 축구클럽의 임원으로 임명됐는데 정확히 어떤 임무를 수행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토마시는 다수의 하드코어 성인물에 출연했었고 많은 팬을 가졌지만, 축구와 관련한 ‘경력’은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유명 축구선수와 교제한 것뿐이라고 한다. 클럽의 회장 로메오 러브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영광이고, 매우 진지한 결정이다. 새라는 우리 팀과 좋은 성과를 올릴 것이다’라며 토마시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토마시 또한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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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서 성인물 촬영한 여성, ‘난 천사다’
성당에서 성인용 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오른 여성이 ‘난 다른 사람에 비하면 천사처럼 착하다’라는 황당한 주장을 펼쳐 화제다. 외신에 따르면 ‘밥시’라고 알려진 29세 폴란드 출신 여성은, 오스트리아의 한 성당에서 성인용 영상물을 촬영했다. (123rf)재판에서 검사가 왜 성당을 촬영장소로 정했느냐고 묻자 여성은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나쁜 짓을 하는지 아느냐며 자신은 ‘천사’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 사건에서 황당한 것은 이것만이 아니다. 이 여성이 적발된 과정 또한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보도에 따르면, 한 신자가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여성의 가슴을 알아보고 당국에 알렸다는 것. 여성의 얼굴은 영상에 전혀 노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해외네티즌들은 ‘어떻게 가슴만 보고 신원을 알았나?’ ‘여자의 가슴을 알아봤다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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