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최희석
최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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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도 유분수, 피해자에 손배소 낸 살인마
지난 2011년 미국에서 6명을 살해하고 13명에게 총상을 입힌 살인마 자레드 라프너 (Jared Loughner)가 전직 하원의원 개비 길포즈를 상대로 2,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300억원에 달하는 소송을 내 논란이다. 기사와 무관. (유튜브)더욱 놀라운 것은 길포즈는 라프너의 범행에 표적이었다는 것. 당시 라프너는 길포즈를 살해하려고 접근했고 그 과정에서 공무원을 포함한 여러명을 살해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소송을 제기하면서 라프너는 자신은 정부의 암살자로 훈련되었고 ‘내 머리는 (컴퓨터) 칩으로 가득하고, 악덕한 제국주의 정부가 날 조종하고 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현재 부당하게 수감되어있다고 주장하며 직시 석방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길포즈는 총격으로 머리에 심한 부상을 입었고, 아직도 몸의 오른쪽을 사용하지 못하며 언어장애를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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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성기 다 있는 남자? 여자? 성별 논란
프랑스에서 남녀의 성기를 둘 다 가지고 태어난 사람을 ‘제3의 性’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와 화제다. 보도에 따르면 64세의 ‘남성’은 1차 판결에서 제3의 성으로 인정받았지만, 프랑스 법원은 항소심에서 판결을 뒤집은 것으로 알려졌다. 항소심에서 법원은 ‘개인을 위해 제3의 성이 존재한다고 인정할 수 없다’며 이 사람을 다시 ‘남성’으로 지정했다. 남자는 태어날 당시 남성의 성기와 ‘기초적인’ 여성 성기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한다. 이 사람은 소음경증을 가지고 있어 남성 성기는 발기해도 7센티미터 미만이고, 여성 성기 또한 생식기능을 갖추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남성호르몬 치료를 받아 겉모습은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성과 결혼했고 아이를 입양해 가정을 꾸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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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인범이다,’ 10대男 피투성이 칼들고…
영국에서 최근 15세 소녀 페이지 도허티 살인사건이 집중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한 10대 소년이 자신의 SNS에 칼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자신이 살인범이라고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트위터)보도에 따르면 이 소년은 피가 묻은 칼을 들고 찍은 사진에 자신이 페이지 도허티를 살해한 진범이라며 SNS에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즉시 경찰에게 알렸고, 현지 경찰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외신에 따르면 사진을 올린 소년이 진범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한편, 스코틀랜드 출신인 페이지 도허티는 이달 초 미용실에 간다며 집을 나선 후 사라졌다. 현지 경찰이 대규모 수색을 펼친 결과 월요일에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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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떼에 포위된 표범… 결말은?
물에 빠진 표범이 여러 마리의 악어에 공격을 받는 영상이 화제다. 해외동영상공유사이트 야생동물전문채널에 올라온 이 영상은 배포된 지 일주일 만에 30만을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에서 표범은 예상대로 악어에게 당하고 만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영상은 악어가 사자 등 다양한 맹수와 힘을 겨루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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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키스할 때 눈감는 진짜 이유… ‘확 깬다’
많은 사람들은 키스할 때 눈을 감는 것이 로맨틱하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눈을 뜨고 키스하는 것은 이상한 행동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키스를 할 때 눈을 감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123rf)영국의 런던대학교 로얄 홀로웨이 대학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키스할 때 눈을 감은 이유는 전혀, 조금도 로맨틱하지 않다. 연구진은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의 손에 진동으로 자극을 줄 수 있는 장치를 붙이고 눈으로 특정한 글자를 찾도록 했다. 그 결과, 시각적 요소에 정신이 집중되어 있을 때 사람들은 촉각에 대한 반응이 떨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쉽게 말해 키스를 할 때 눈을 감는 것은 시각과 촉각 자극을 동시에 받게 되면 촉각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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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미성년여성 동원 성행위 생중계
‘별풍선’을 받으려고 여성 신체를 몰래 찍어 인터넷 방송에 내보내 기소된 BJ들이 미성년 여성과 남성간 실제 성행위 장면도 방송해 기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서울 강남구 원룸에서 미성년자 A(18)양과 남성 2명의 2대 1 성관계 장면을 유료 시청자에게 방송한 혐의(음란물 유포 등)로 오모(25), 김모(21)씨 등 2명을 지난 1월 기소, 재판을 준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개인방송을 통해 음란방송을 사전에 알린 뒤 2만원 이상을 낸 유료 시청자 300여 명에게 이 성행위 장면을 20여 분 정도 방송해 보여주고 7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해외 인터넷 방송 캡쳐(유튜브) 채팅으로 섭외한 A양에게는 출연 대가로 50만 원을 줬다. 이들은 앞서 지난해 4~5월 두 차례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 일대 거리에서 인터뷰를 빌미로 여성들의 동의 없이 다리 등 특정 신체 부위가 두드러지도록 촬영해 인터넷 방송을 통해 내보낸 혐의(성폭력범
한국어판 March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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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달걀에 구더기까지... ‘짬밥’ 충격 실태
영국의 한 군부대에서 제공되는 식사, 소위 ‘짬밥’의 실태를 고발하는 사진들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사진은 자신을 ‘알피’라고 밝힌 현역군인이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논란을 부르고 있는데, 곰팡이로 보이는 초록색 반점이 있는 달걀부터 속이 전혀 익지 않아 피가 그대로 보이는 닭다리, 심지어 구더기가 들어 있는 음식 등 현역군인들에게 제공되는 식사의 상태를 낱낱이 보여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알피’가 공개한 사진 속 음식은 소덱소 (Sodexo)라는 외주업체가 제공하는 것으로 이 업체는 세계최대의 케이터링업체 중 하나로 영국군 기지 80여 곳의 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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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애인대행女' 23억 대박
미국에서 한 미혼모가 돈을 받고 데이트를 하는 소위 ‘애인대행’과 비슷한 형태의 서비스를 부업으로 하다 순식간에 2백만 달러, 우리 돈 23억 원이 넘는 거액을 투자받은 사업가로 변신해 화제다. (123rf)외신에 따르면 미국출신 사만다 디파지오는 혼자서 아들을 키우며 남자를 소개받는 사이트에 가입했다고 한다. 이 사이트를 통해 남성을 만나고 데이트를 하면서 한 번에 최고 600달러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디파지오는 사업구상을 하고 있던 예비사업가였고, 데이트에 나갈때마다 자신이 개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고. 그녀가 구상한 어플리케이션은 미모의 여성들이 운전하는 택시서비스로 한국에서도 출시됐었던 우버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던 어느 날, 디파지오는 여느 때와 같이 데이트에 나갔고, 그녀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을 남자를 만났다. 사업가인 남자는 디파지오의 계획이 마음에 들었고, 서로 데이트를 계속하기보다는 사업파트너가 되기로 했고 수차례 미팅
한국어판 March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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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뱀과 악어 휘감는데...
해외동영상공유사이트에 야생동물 전문채널 Animals TV에 악어와 아나콘다의 싸움을 엮어서 편집한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영상은 거대한 뱀과 악어가 싸우는 다양한 장면이 등장하는데 지난 3월20일 올라온 후 2백 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올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영상을 보면 악어와 아나콘다는 막상막하의 적수다. 아나콘다가 악어를 완전히 제압하는가 하면, 또 다른 장면에서는 악어가 우세를 보인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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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ama arrives in Cuba for what he calls a "historic visit"
Stepping into history, President Barack Obama opened an extraordinary visit to Cuba on Sunday, eager to push decades of acrimony deeper into the past and forge irreversible ties with America's former adversary. ``It is wonderful to be here,'' he said.Obama's whirlwind trip is a crowning moment in his and Cuban President Raul Castro's ambitious effort to restore normal relations between their countries. While deep differences persist, the economic and political relationship has changed rapidly in
International March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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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떼 진흙에 빠진 코뿔소에 달려드는데… ‘반전’
진흙에 빠져 꼼짝 못 하는 코뿔소와 사자의 대결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해외동영상공유사이트에 올라온 이 영상은, 아프리카의 한 국립공원에서 촬영되었는데 진흙에서 빠져나오려 안간힘을 쓰던 코뿔소는 수사자 세 마리에게 발견되고 만다.사자들은 코뿔소 주위를 돌며 공격을 하고, 코뿔소의 운명은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코뿔소는 위기의 순간에 진흙탕에서 탈출하고 전세는 뒤바뀐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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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던 사자 기습하는 악어, 결말은?
세계적인 과학, 자연 다큐멘터리 전문채널 넷지오 와일드 (Nat Geo Wild)에 공개된 사자와 악어의 혈투 영상이 화제다. 지난 2월 해외동영상공유사이트에 공개된 영상은 2백 만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에는 강을 건너려는 한 마리 사자가 등장한다. 하지만, 사자는 강을 건너기 전 아프리카 대부분 지역에 서식하는 악어를 보지 못했고, 순식간에 악어의 먹잇감이 되고 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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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inspects landing drills, orders enemies be buried at sea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has inspected a set of military landing drills and ordered any enemies attacking the country be buried at sea, the North's state media said Sunday.The drills appeared to be the latest show of force against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which have been conducting joint military exercises seen by the North as preparation for war against it.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inspects military landing drills. (Yonhap)Kim supervised both a landing drill and an anti-
North Korea March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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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딸 속여 수년간 못쓸 짓, 혐의가... ‘경악’
미국 뉴욕주에서 41세 남성이 자신의 딸을 속여 나체사진을 받아낸 것도 모자라 장기간 성폭행한 혐의로 심판대에 올라 충격을 주고 있다. 뉴욕주의 한 지역신문은 소녀의 신원을 보호하고자 사건에 연루된 모든 사람의 신원을 전혀 공개하지 않겠다며 소식을 전했는데,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피의자는 최고 250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한다. (123rf)외신에 따르면, 이 남성은 딸이 14살이던 해 가짜 SNS계정을 만들어 딸에게 접근했다.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지만, 소녀와 가짜 소년은 서로 남자친구와 여자친구로 부르며 온라인 상에서 가까워졌고, 남자는 딸에게 나체사진을 요구했다. 소녀가 그의 끈질긴 요구에 사진을 보내자, 이 사진을 소녀의 아버지에게 보여주겠다며 더 많은 사진을 요구했다고 한다. 자신을 협박하는 소년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한 소녀는 사진이 아버지의 손에 들어가는 것이 두려워 더 많은 사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인면수심 아버지의 악행은 여기서
한국어판 March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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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여대생들 유흥업 '알바' 증가, 왜?
최근 일본에서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려고 유흥업소에 나가는 여대생이 늘고 있다고 코리아헤럴드의 자매지 헤럴드경제가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일본 ‘사이조 우먼’에 따르면 일본에서 높은 등록금 대출 상환에 부담을 느낀 여대생들이 할 수 없이 유흥업소에 몸담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사립대학 등록금은 수백만 원에 이른다. 등록금 대출을 받으면 늘어나는 이자 부담을 이기지 못한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해야 한다. 기본 시급 수준은 한국보다 훨씬 높지만, 학업을 병행하며 등록금을 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여대생들은 보통 섹시하게 차려입고 술을 따르는 ‘캬바쿠라’에 취직하게 된다. 특히 명문대를 다니는 여대생들은 사회 상류층들을 상대해 상대적으로 훨씬 많은 돈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급 술집’에 들어가려고 교양면접까지 치러야 하는 등 경쟁이 치열하다고 헤럴드경제는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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